군수 하던 식으로 도지사를 하고
도지사 하던 방식으로 대통령을 하고
이게 말이나 됩니까?
지방수장이 되면 패거리가 생깁니다.
패거리들에 끌려다니면 평화당 꼴 나는 겁니다.
평화당이 왜 그 지경이 됐습니까?
광주지역 언론사 낀 지역 엘리트 패거리에 끌려다니는 겁니다.
박원순이든 이재명이든 김경수든 차기는 안 됩니다.
미국식으로는 마피아인데 카터의 조지아 마피아 하는 식으로
주지사나 상원의원 하던 사람들이 지역사람을 대거 워싱턴으로 끌고옵니다.
이 세력들이 병풍을 치고 장막을 치고 문고리가 되어 농단하는데
이들은 워싱턴에서 외지인과 충돌하면서 폐쇄적 배타적 소집단으로 되어갑니다.
김두권은 남해군수 하던 시절 패거리들 때문에 망한 케이스인데
그중에서 좌장인 김두수가 말아먹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김두관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잘못된 코치를 하는데
물론 본인이 깜이 안 되어서 그런게 있지만
한 번 패거리가 만들어지면
그때부터 무조건 배타적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뭐 꼭 도지사나 시장이 아니라도
패거리 이루고 배타적인 행동 하는 애들 주변에 많지요.
이재명의 손가락부대인지 뭔지 이런게 만들어지면
경쟁자들은 본인보다 그 수하들을 하나씩 잘라서 고립시키는 전술을 씁니다.
이때 보스가 내려야 하는 판단은?
보통은 자기 수하를 보호하려다가 같이 죽습니다.
보통 과거 박철언의 월계수회처럼 인위적으로
조직 만들고 세력 만들고 충성맹세 받고 그런짓 하다가
거기서부터 금이 가서 망하는게 공식입니다.
문재인은 대선 1년 전부터 사람을 모았는데 방법이 달랐습니다.
지방수장들이 세를 모으면
이번에 대구애들 올라왔나 마산애들이 올라왔나
이런 식으로 되어 망하는 거죠.
문재인 사람이 아니고 대구애들 마산애들 광주애들 하는 식으로
색깔이 들어가서 차별화되어서 망합니다.
역으로 상대방에게 색깔을 묻혀서 낙인을 찍으려고
쳐죽일 진중권 개들이 노빠 문빠 하고 빠라는 이름을 붙이는 거지요.
특정 색깔을 지정하여 편견을 심어주는 야비한 자들.
코딩보다는 파일 인풋 아웃풋, 함수정의나 테이터 포인터,
같은 추상적 개념이 더 중요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