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택시기사가 어쩐지 손님에게 갑이 고,
게다가 어디서 줏어 들은 정치논설 위원이다.
손님에게-무식한 정치 해설로--막 떠들어 들이댄다.
게다가
무거운 가방 싣기도 안 도와주고, 잔소리까지 해댄다.
문은 더더욱 안열어 준다.
미국은 택시가사가 부잣집-종 수준이다.
손님대화에 끼어들기 절대 못하고,
때론, 손님에게 두들겨 맞을까 봐서, 또는 운전자 의 돈 날치기 해 갈 까 봐서
운전대 주위로 투명 칸막이가 쳐져 있다.!!
운전만 해!!
감사합니다.
이미 피해자가 큰소리를 치는 순간 이미 사회가 범죄자에게 제압당해버린 증거
범죄가 일어나는 건 사회가 이미 범죄를 제압하지 못했기 때문
사회가 도덕적으로 범죄자에게 우위를 주장할 수 없으므로
범죄자는 사회에 범죄로 대항행동을 일삼고
그 대항행동을 정당화하는 온갖 개소리
이를테면 일본의 식민지근대화론을 대놓고 추종하는 것도
이곳 경상도에서 수십년간 전라도를 증오하던 논리도
따지고 보면 전부 범죄자들의 대항행동
그리고 오랫동안 범죄자들의 대항행동에 제압되어버린 사회
범죄자들에게 제압되어버린 사회와
그 범죄자들은
스스로 그 논리를 '보수'라 칭하며
세세생생 꿀을 빨고 영원히 꿀을 빨며
다시 꿀을 빨고자 그 이름을 '새누리'라 칭하다가
말 그대로 한 번 더 누리고는
"저는 오늘자로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고 말대로
꿀단지를 발로 걷어차 깨버렸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범죄자들의 숱한 대항행동과 사회를 제압하기 위한 논리가
이른바 '보수'라는 이름을 쓰고 횡행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사람들이 퇴행행동을 하지 않고
인의예지신의 사람됨을 회복하려는 그런 몸부림도 진보의 일환으로 봅니다.
사람들이 그런 가치를 전부 보수적 가치라 이렇게 말하는데
동렬선생님 말씀대로 그건 보수도 아니고 단지 침팬치들의 힘자랑 수컷놀음을
그런 식으로 포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래 인간은 '개새끼'들이므로
그러한 '개새끼'로 그대로 살고자 하는 것은 보수이고
이게 아니다 싶어 인간 중 선지자를 따라 벗어나고자 하는
자연법칙에서 어긋난 거 이것이 진보라고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그냥 단정적으로
자연법칙에 어긋난다고 말씀하시면 좋지 않습니다.
엔트로피의 법칙과 어긋나는 것은 확실합니다.
에너지를 조직하는 것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에너지를 조직하는 것은 말하자면 신의 영역이고
우주 안의 모든 자연의 진행은 그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입니다.
버섯은 소비자입니다.
남이 이룩해놓은 식물을 먹고 사니까.
동물도 소비자입니다.
남이 이룩해놓은 식물을 먹고 사니까.
그렇다면 생산자는?
식물도 태양을 먹고 사는 점에서 소비자입니다.
모두가 소비자라면 생산자는 누구인가?
빅뱅 이후에 출현한 자는 모두 소비자입니다.
그렇다면 근원의 생산자는?
어쨌든 이건 에너지의 문제이고
인간들의 의사결정으로 보면 생산자는 진보이고 소비자는 보수입니다.
우리가 자연에서 관찰하여 알아낼 수 있는 모든 존재는 소비자입니다.
생산자는 굳이 말하자면 신이거나 혹은 우주 그 자체거나 빅뱅이거나
하여간 137억년 전에 빅뱅이 생긴 이후 등장한 자는 모두 소비자입니다.
그러나 이건 인간을 떠나 자연이 그렇다는 말이고
인간은 문명의 생산자입니다.
문명의 관점에서는 인간이 신이지요.
도시가 하나의 생물이라면 누가 신입니까? 인간입니다.
패션이 하나의 생물이라면 누가 신입니까? 인간입니다.
이건 비유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에너지의 영역에서 엔트로피의 지배를 받는 모든 자연존재는 소비자이나
인간의 의사결정을 일종의 에너지로 비유하여 본다면 인간이 생산자이며
인간 중에서 진보가 생산자이고 보수는 소비자입니다.
권력을 생성하는 것이 진보이고 그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보수입니다.
비유로 말하는 건데 헷갈리면 안 됩니다.
자연법칙의 방향성 곧 엔트로피와 인간의 문명의 방향성 곧 진보가 어긋난다는 것은
검색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고 있다니깐요.
나무위키에 가서 엔트로피를 쳐보면 나올 겁니다.
그렇다고 진보가 자연법칙과 맞지 않는 뭔가 잘못된 거라고 믿으면
비유를 이해 못한 초딩이지요.
하여간 그런 표현을 할 수는 있습니다.
표현에 낚이면 안 됩니다.
시공이 휘어진다니까 진짜 고무줄처럼 휘어진다고 믿으면 안 되지요.
그렇게 표현할 수 있는 지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언어의 한계를 인정해야지요.
동렬님의 제가 미쳐 인지 못했던 잘못을 통렬하게 지적해 주시니 순간 찌릿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서경덕단짝 누구가 새누리 지지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