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2771 vote 0 2009.02.12 (09:45:19)

t8a095jf.jpg

중국에서는 당국의 인터넷탄압에 자극받아 예술품에 옷입히기 운동이 한창이오.

poyj733j.jpg

원본이 궁금하오.

pumcxaca.jpg

그 중에서도 가장 걸작은

pyltb3ry.jpg

CCTV 본사에 빤스입히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2.12 (09:54:22)

화왕산에 불질러놓고 천재라고 우기지를 않나.
그걸 뻔히 보면서 롯데빌딩 백층올려도 비행은 안전하다고 말하지를 않나.

(안전하지 않아서 산불이 났겠소? 하늘의 일은 인간의 예측 밖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지.)
궤변이 너무 일상화 되어서 일일이 반박해주기도 힘든 세상이오.

내 생각엔 갑자기 돌풍이 불어서 사고가 난게 아니라 
큰 불을 질렀기 때문에 돌풍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오.

모르는 사람들이 물질이 타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실은 물질에서 나온 개스가 폭발하는 것이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들판에 큰 불을 지르면 반드시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돌개바람이 불어닥치오.

이는 경험으로 아는 바.
미욱한 인간이 자연의 신묘한 이치를 다 안다고 믿으면 안되재요.


 
[레벨:3]금란초

2009.02.13 (15:31:31)

큰불이 났기에 큰바람이 일어났다  그거 정답이요
[레벨:30]dallimz

2009.02.12 (10:20:22)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談담談

2009.02.12 (11:20:13)

꼴통짓도 유행을 타나보오. 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2.12 (11:28:27)

쥐박이들은 하류경쟁에서 중국에 뒤지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픈가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2009.02.12 (13:24:12)

그럼 내 한 번 다 벗고 폼나게 걸어봐줘야 할 것 같소.ㅎㅎ
[레벨:9]레인저

2009.02.12 (13:39:02)

이 안을 들여다 보는것도 넓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2.12 (14:12:02)

1541_Last_Judgement_Christ_the_Judge.jpg 
1541_Sistine_Chapel_Last_Judgement_detail_EUR-1.jpg

하긴 미켈란젤로 시대에도 비슷한 일이 있긴 있었소.
그러니까 500년 전이로구먼..

참 대가답게 절묘하게 가렸소. 교황할배한테 혼나서 뻘개벗은 그림에다가 옷을 덧칠해서 그렸다는 말이 있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2.12 (14:25:19)

포토샵으로 밝게 해서 보면 예수 형님 꺼추가 보인다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2.12 (14:36:55)

너무 작게 그렸다고 혼난 거로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4]id: 굿길굿길

2009.02.12 (20:59:42)

웃으면서...출!! ㅋ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650 뭉게뭉게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3-08-18 2604
6649 늦가을 출석부 image 21 이산 2022-11-18 2605
6648 불타는바다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1-11-28 2606
6647 전투일지 80일째 7 김동렬 2022-05-14 2606
6646 근사한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2-01-20 2607
6645 냥이 모델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3-09-22 2607
6644 오오오냥 출석부 image 18 이산 2022-11-25 2608
6643 전투일지 85일째 image 2 김동렬 2022-05-19 2608
6642 전투일지 89 image 3 김동렬 2022-05-23 2608
6641 난형난제 출석부 image 31 이산 2023-05-31 2608
6640 햇무리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3-01-31 2609
6639 이방인 출석부 image 21 이산 2023-08-04 2609
6638 진격의 김여사 image 6 김동렬 2022-07-05 2610
6637 쥴통령 image 7 솔숲길 2022-08-24 2610
6636 장난하굥 image 5 솔숲길 2023-01-29 2610
6635 나의 살던 고향은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3-09-06 2610
6634 매관매직 권성동 image 13 김동렬 2022-07-17 2611
6633 하늘의 구멍 image 5 솔숲길 2023-01-02 2612
6632 정신병자 박진 image 2 김동렬 2022-04-28 2613
6631 천공황제 집무실 마련? image 6 김동렬 2022-07-05 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