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처라는 말 나왔는데 그게 구조
밑에서부터 하나하나 빌드업을 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그냥 서울대만 나오면 돼. 사시만 붙으면 돼. 시집만 잘가면 돼.
인생을 도박으로 알고 큰거 한 방으로 인생역전 하려는 얼빠진 생각 때문에
김응룡이 명감독이다, 김인식이 명감독이다, 김성근이 명감독이다 하는 감독병에 걸려서 염병
내가 봤을 때 이 중에 진짜 명장은 없음. 용장이나 덕장이나 지장일 뿐
선수빨로 우승하는게 진짜고 선수를 모으는 것은 단장의 몫
그래도 우승 못하는 바보 감독도 있지만 선수도 없는데 우승할 수는 없어.
한 번 우승하면 선수 혹사로 한 번 더 우승할 수도 있지만
팀의 방향이 잘못되면 두고두고 후유증
이제 롯데, 한화, 기아도 정신 차리고 좋은 단장을 구하라고.
FA 먹튀만 데려오면 단장 할 일은 끝, 우승감독만 데려오면 단장 할 일은 끝?
그런 식으로 자기 역할을 좁히는게 윤석열 정신
대통령은 외교만 한다면서 건희 데리고 해외유람만 하는 것.
원칙을 정하고 차근차근 밟아가려니 스트레스 못 견디고
그냥 유망주 팔아먹는 FA 도박해서 너죽고 나죽고 부나방 야구 하는게 재벌구단의 현실
LG도 정신차리는데 25년 걸렸음.
5개년 계획 정도는 나와줘야 이야기가 되는 거.
굥이 든든한 이유는 뒤에 한동훈 뒤에 검철총장이 있기 때문인가?
셋이 한마음을 가진 아바타같이 움직은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