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딱 하나. 지가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거 같거든. 선동렬이 밥상 다 차려놨거든. 궁할 때는 도움을 요청하고 조금 될거 같으니 잽싸게 나꿔채고. 옛날 청나라 때 한족 출신은 장수는 절대 큰 공을 세우지 말아야 했던 거다. 적을 90프로 타격한 다음에 만족출신 장수에게 넘겨야지 눈치없게 공을 세우다간 목이 데까닥. 이런 풍습은 한나라때부터 있었다. 사마천이 붕알을 떼인 것도 왕족출신 장수에게 공을 양보하지 않고 눈치없이 혼자 열심히 싸우다 한번 패전한 장수를 두둔했다가 왕에게 미움받아서. 붕알이 쓩.
사실, 지구의 온난화와 빙하기의 진짜 주범이 되는 물질은 이산화탄소 따위의 미량 물질이 아니라, 따로 있소...
범인은 바로 지구에서 흔하고 흔해 빠지고, 어마어마하게 많은 물이라오...
물의 순환이 바로 지구의 온난화와 빙하기의 주범이라오...
지구 표면의 70%나 차지하고 있는 이러한 어마어마한 주범을 보지 못하고, 불과 대기중 0.03%조차 안되는 이산화탄소라는 엉뚱한 것만 붙잡고 있는 형국이오...
최근 겨울철 극단적인 한파는 동토층의 유실이라오. 수많은 학자들은 동토층이 유실되면 동토층에 매장되어 있는 메탄이 대기중으로 방출되어 어마어마한 온난화 재앙이 닥칠것이라고 하는데... 이거 웃기는 소리이오.
역설적이게도 동토층이 유실되면서 동토층내의 수분도 같이 유실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수분이 지구의 기온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는것을 막고 있었소...
수분이라는 완충력을 잃어버린 동토층은 한없이 냉각될뿐이오...
물의 heat capacity가 토양보다 한참 높으니. 맞는 말씀이군요. 지식인들이 코펜하겐가서 히피짓만 할게 아니라, 진실을 말해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답답합니다.
온난화 빵인것은 심증으로 굳히고 있었는데, 구조론의 예견은 일단 믿으며 공부중이고....EBS 의 그린란드 프로그램에서 태양흑점설도 상당히 신빙성 있어보여, 흥미로웠는데,,, 두분의 물의 순환 까지 호기심 발동 .... 태양흑점//구조론/ 물의 순환....... 연결고리 찾는데 도움이 필요하네요
생각 좀 하고 살아야 할꺼요..
과연 지구는 인간을 기준으로 창조된 것일까.
중력은..원심력은..마찰력은..그 원리들이
인간을 설득하기 위해 창조된 것일까.
겨우 36.5도 근저리에서 까불거리는 것들이..
10도만 벗어나도 난리부르스를 치는 것들이..
구조론으로 보면 간단하오. 극한의 법칙에 따라 세 극이 있는데 첫째는 팽이를 치면 팽이가 튕겨가는 극, 둘째는 팽이를 놔두면 자빠지는 극, 세째는 팽이가 칠수록 균형을 잡고 잘 도는 극이요. 이 원리에 따라 지구는 한없이 더워지거나 한없이 추워지거나 아니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오. 에너지가 공급되면 될수록 오히려 안정될 확률이 높소. 물론 일시적으로는 더워질 수 있고 육지와 바다 사이에 시차가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혼선이 빚어질 수 있소. 여름에 더워지고 겨울에 추워질 수도 있소. 분명한건 구조론적으로 에너지가 공급될수록 장기적으로 평형을 찾아간다는 것.
동렬님 글 중 " 시차 " 단어 하나로 연결고리 찾았소 .... 흑점주기... 육지와 바다( 흙과 물의 열보존 시차)
한줄에 꿰게 해준 나도 몰러 님 이하... 작은 앎 에 감사드리오... 결국 같은 이야기였는데.. 머 ~~ 쓱
이만수가 , .. 퍼렁뎅이 색갈 벗어나 ... 내 속이 시원햇는데... 선동렬도 이참에 롯데나 기아로 아예 옮겼으면 후련하겠구만,,,,
선동렬은 아마도 창단될 9구단, 10구단이 낼름 데려갈 것이오. 창단이 표면화 되면 감독의 수요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
원래 파란색이 밥맛떨어지는 색깔이요.
주로 독극물이 그런 색이 많은 것 같소.
감독의 야구 시대는 끝났나 보오. 롯데도 말 안 듣는 로이스터 내보내고 말 잘듣는 양아무개 데려오고. 이제 프런트가 나서는 시대. 이게 뭐냐? 장난감 만지고 싶은 재벌놀이요. 진짜 야구가 아니라 호기심 많은 꼬마가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은 것. 야구단이 재벌의 장난감에 불과하지. 진정성 가지고 야구하는 팀은 넥센밖에 없소. 장석이가 노상 사기를 쳐서 그렇지. 야구단을 장난감으로 보지 않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구단은 유일하게 넥센이고 나머지는 다 짜가요. 사장단회의하면 골프이야기만 하고 야구에 야자도 모르는 것들이. 앞으로 재벌은 야구에서 손 떼게 해야 하오.
아직도 야구는 시장이 좁아서 그렇소. 판이 커지면 정신차리게 되지 않겠소? 아시아 리그를 출범시켜야 하오. (넥센은 선수를 넘 팔아먹는게 아닌가 싶소.)
그런 이유로 하오체..를 쓰고 있었네요.^^ 전 왜 구조론 회원님들이 하오체..를 썼는지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그럼 저도 하오체 로 쓰도록 노력 해야겠소..(흠..ㅡㅡ;)
나도 한국에는 왜 이렇게 존댓말이 발달되었는지 궁금하오.
이런 건 좀 없어져 줬으면 좋겠소.
그리고 배우건 못배웠건 그런걸 권력으로 이용하려는 짓거리 하는 인간들의 수준은 한심답답이 수준이라고 보오.
그런데 지난 번 할매에게 맞은 지하철소녀가 지하철패륜녀 원조인것 같던데
그 할매야말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보오. 인권유린패륜녀야말로 그 할매였소.
이정도 갖고 패륜 운운하는 한국사회가 답답하오.
우사인볼트 기록 9초58이라네요. 아직 9초5는 안깨짐.
원문을 수정했소. 오래된 기억이지만, 20년 전 당시의 보도는 이론적으로 인류가 생물학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대치가 9초 5라고 했소. 인간의 신체골격이나 근육 등 구조적으로. 우사인볼트가 9초 58을 기록했으면 이미 9초 5대에 들어선 것이며, 20년 전 당시 생물학적으로 가능하다는 최대치에 도달한 것이오. '벽을 깬다'는 표현이 잘못인데 9초 5를 깨면 9초 4가 되는데' 9초 4에 대해서는 말이 나오지 않았소. 그러므로 우사인 볼트는 당시 과학자들이 제시한 선에 도달한 것이오.
(이건 예전에 쓴 리플 http://gujoron.com/xe/48230#comment_48239)
100미터 인간한계가 과연 어디인가? 과학자들이 슈퍼컴퓨터를 돌려서 계산한 결과
9초 5대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가 벤 존슨과 칼 루이스가 9초 79와 9초 92를 다투며
약물논쟁을 일으키던 때였고 그때 사람들은 웃었소. 9초 5라고라고라? 그건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과학자들이 신발의 소재, 근육의 탄성, 날씨, 풍속 등등 최적의 조합을 찾아서 만들어낸 가공의 숫자일 뿐.
말근육이라면 몰라도, 약물의 힘을 빌리지 않고, 순수한 인간근육의 힘으로는 100년 안에는 넘볼 수 없는 벽.
장하준이든 오마이든 기본적으로 대화가 안 되오. 지금 싸우는 당사자가 누구요? 누가 링에 올랐나 말이오. 중국과 미국이오. 한국은? 중간에서 이익을 취하는 거지. 싸움을 붙이면 이익 안붙이면 손해. 이런 초딩 산수도 안 되는 밥통들과 무슨 이야기를 하겠소?
장하준은 경제의 본질을 모르는 사람이오. 대화 자체가 불성립이오.
한국과 미국이 대결한다는 어이없는 발상 자체가 애초에 구한말 유림들과 대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통이 먹통. 싸우는건 중국과 미국이고 중간에 있는 한국은 무역액만 늘면 무조건 이익이오. 애초에 번짓수를 잘못 짚고 있는 사람과의 대화는 허무할 뿐.
선동렬 짜르기..
그럴 줄 알았다.천박한 것들..
돈으로 폼 좀 잡아봤지만..잘 안 되지?
본색은 드러나는 것이여..고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