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18.09.17.
20년전에 서울에 와서 전세집을 구하러 다니는데
집이 관짝도 아닌데 관짝 같은 집을 좋은 집이라고
중개업소에서 소개를 했습니다.
20년 후에도 조카가 직장 때문에 서울에 와서
집을 보러 다니는데 관짝 같은 집이
강북에 수두룩 합니다.
(아마 요새 새로지은 교도소가 강북 집보다 좋을 듯 합니다.)
곰팡이가 있는 집은 또 얼마나 많은지....
집주인은 자기 자식을 그런곳에 살게는 하지 않겠죠.
고대는 기숙사를 짓고 싶은 데
주민들 반대가 심하다고 하는데
그 주민들이 내놓은 집은 환경은 얼마나 좋은 지 궁금합니다.
임대주택을 민간에 맡겨놓으니
관같은 집에 곰팡이가 핀 집에 아주 환경이 열악합니다.
그래도 대학들이 기숙사를 짓는 것을
집주인이 반대합니다.
자기집을 좋게 내 좋을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개인임대주택과 경쟁하는 임대주택이 생겨야 합니다.
30초 이상 같은 생각을 못한다는 트황상! -_-;;;;
그런 트황상이나마 없었으면 북미정상회담은 어불성설이었다는 딜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