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우
2018.10.30.
네이트 실버가 그의 책에서 밝혔듯, 그가 사용하는 알고리즘은 베이즈추론이라고 해서 귀납추론의 일종입니다.
즉 새로운 상황이 발생했을 땐 적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트럼프 당선 예측은 빗나갔었죠.
대부분의 미국의 진보언론은 민주당 우위를 점친다는데, 네이트 실버가 이렇게 나오는 걸 보면
아마도 역풍을 염두에 두는게 아닌가 싶네요. 트럼프 때 당했던 걸 만회하려는듯이.
cintamani
2018.10.30.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
cintamani
2018.10.30.
상원을 제외한 하원, 주지사 등은 모두 민주당 우세군요
락에이지
2018.10.30.
링크된 영화중에 개인적으로 본 영화는 지구를 지켜라와 스카우트 두편인데..
두편 다 보셔도 후회는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지구를 지켜라는 유명한 만큼 본인이 따로 첨언할건 없는거 같고..
스카우트는 개인적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영화인데 광주를 정면으로 다뤘다기보단 박정희에서부터 광주로 상징되는 1970년대에서 1980년도 까지의 시대적인 분위기와 그 시대적 공기속에서의 청춘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다룬 영화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야구 영화인거 같고 코미디인데 보고나면 야구영화도 아니고 코미디도 아닙니다.
임창정말고 이 배역을 제대로 소화할 수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명연기를 보여줍니다.
최소한 택시 운전사보단 잘 만든 영화라고 봅니다.
생각나는 영화속 키워드 - 이소룡, 전두환, 선동렬(고등학생) 그리고 광주.
사이트에 달린 댓글들 보니
그동안 대립으로 해서 주룸잡던 자들이 많군요..
마치 원전을 안하게 되면, 그 동네들이 먼저 반발하듯이.
"다 귀찮어! 난 손가락총질이 더 만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