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18.11.21.
젊은 노동자를 대변하는 사람은 없고
중년의 노동자만 대변하는 민주노총...
택시기사만 나이가 먹어서 만약의 상황에 순발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웃소싱으로 들어와 있는 한국노총 소속 노동자 다 중년이어서 순발력이 떨어진다.
우리는 그래도 그 분들을 이해해서
우리가 업무 중에 그분들이 청소노동을 할 때 어디 빼먹고 하고
정리가 되지 않하면 우리가 바쁜 와중에도 그 분들 가신다음
정리를 한다. 그런 경우가 셀수 없이 많지만
그분들을 원망하지 않는다. 집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해서..
그분들이 그분들의 평가점수 잘 줘 달라고하면 잘 주고
청소원의 사무실로 전화해서 청소가 안됐다고 얘기하면
점수 깍이니까 청소원 사무실로 전화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우리는 전화하지 않는다. 그분들이 오실 때까지 끈기있게
기다려 준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노동의 활력이 어쩔 수 없어서
다 이해해준다.
노총들은 뭐 이해해 줄 것 없나?
이인수가 2013년에 수원대 교수협의회의 노교수들에게 퍼부은 욕설입니다.
이런 식으로 부메랑이 될 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