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도 금기시 된 적 없고
현재도 막으려는 사람은 없습니다.
반대로 홍길동을 띄우려는 사람은
조선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습니다.
음모론적 사고는 수준이하입니다.
그런 음모론적 사고를 비판해야 엘리트지요.
엘리트의 마음을 가져야
이 사이트에 올 자격이 있습니다.
소설 홍길동이 조선시대 금서였다느니 하는 식의 이야기는
식민사관에 찌든 친일파 개놈들이 꾸며낸 거짓 이야기입니다.
걸핏하면 울릉도를 찾아온 안용복이 사형당했다느니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가 사형당하고 목판이 불태워졌다느니 하며 거짓말을 하지요.
홍길동을 높이 띄우는 이야기는 조선시대에 많았습니다.
군담소설 등에는 길동선생으로 미화되어 등장하곤 합니다.
도적을 미화시키는 것은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 공통된 것입니다.
민중의 사회변혁에 대한 열망 이런건 개소리고 그냥 재미로 하는 말입니다.
음모론과 마찬가지로 사회의 기성질서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이야기를 만들어서 뭔가 대립각을 가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식의 체제에 대항하려는 자세는 정당한 것이나
꾸며낸 거짓말에 현혹되면 초딩입니다.
광주항쟁때 시민들이 미국 항공모함이 오고 있다는둥 거짓말을 꾸며냈습니다.
홍경래의 난 때도 청나라 군대가 도우려 온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런 유언비어에 홀려서 항쟁한 것은 아닙니다.
항쟁하기로 결정해놓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말을 지어내는 것입니다.
한문소설 허균의 홍길동전과
우리가 아는 한글판 홍길동전은 별개의 소설일 수도 있습니다.
한문으로 쓴 홍길동 전이 있다니 놀랍습니다.부디한글로 번역 작업이 이루지길 바라며 꼭 한번 탐독해보고 싶네요.
허균은 모든 작품을 한문으로 썼는데
허균의 작품 중에 홍길동전도 있다고 하니 당연히 한문본이라는 거지
한문본 홍길동전이 발견된 바는 업습니다.
한글본 홍길동전을 허균이 썼다는 말은 원래부터 추정이었습니다.
체제니 개혁이니 어쩌구 하는 말은
다 계몽주의자들이 지어낸 거지 순진하게 그런 말을 믿으면 안 됩니다.
한문본 소설을 한글로 내는 것은 당시의 유행이므로
홍길동전도 한문본을 한글로 번역했다고 보는게 상식과 맞고
이윤석이라는 자는 그냥 뜨고 싶어서 개소리를 하는 것이며
허균이 유구국이 침략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다 사형되었는데
유구국과 율도국이 비슷하므로 우리가 아는 한글본 홍길동전도
허균의 한문본을 번역한 소설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이거 구조론 주제로 될 만하군요~
트럼프가 중국을 압박하는 지금이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그냥 흘러가 버리네요.
지금 민주노총 안에서도 강경파가 주도권을 잡으면서 강경일변도로 변했는데, 오히려 여론에서 고립되고 있습니다.
내부투쟁이 격렬할 수록 대외전투력이 약해지는 건 만고의 진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열한 물귀신 작전일 뿐입니다. 08_hkkim이 김혜경이 아니라면 그것으로 무혐의 종결되는 사안입니다. 문준용 취업 건을 다시 조사하자고 하는 것은 불필요할 뿐더라 이제 민주당에서 파문당하기를 자처한 것입니다.
안희정, 박원순, 이재명의 그룻크기는 이미 민주당 대통령 경선 때 다 봤습니다.
민주당대통령경선 때 뼈저리게 느낀 것이 "사람한명 얻기 참으로 힘들다"였습니다.
박원순도 민주당경선 때 제일먼저 거친 말로 치고나서면서 문재인공격하고
그렇게 제일 먼저 지지율이 떨어져서 경선중도 포기한 경험이 있으면
사람이 뭔가 변하 줄 알았는데
변한 것은 하나도 대통령 경선 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행동하고 있습니다.
사람 참 안 변합니다.
서울, 경기사는 내 주위 20대~30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이재명한테 표를 준 것이 아니라
문재인 얼굴보고 찍어 준 건데 할말이 안 나온다.
그들은 문재인 도와주라고 표를 줬다.
문재인한테 대립각을 세우라고 표를 준 것이 아니다.
카운터 펀치냐 라는 제목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 이미 준용씨에 대해선 경찰에서 충분히 조사해서 무혐의가 나왔는데 어떻게 카운터 펀치가 나올까요. 그냥 시간끌기수준이죠. 인간은 참 안바뀐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를 살려주지 않으면 똥물이라도 끼얹겠다고 문통을 협박하는 거지요. 대권주자라는 자들이 이렇게나 멘탈이 약해서야 원.
이재명지사의 문제를 마구 마구 쑤셔 파헤치다가
결국에는 문대통령과 연결시켜서, 마치 민주당 내부 유력 주자들간의 권력다툼 양상으로 몰아가는 모양세구랴.
기승전?
프레임이 참 기묘하네요.
조금만 더 차분히 횡간을 들여다봤으면 좋겠습니다.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그리고 ???
지방선거를 너무 쉽게 이겨서 이런 위기가 오는 건지 모르겠다.
지방선거에서 너무 쉽게 민주당이 이기니 무섭기도 했다.
다음 선거에서 다시는 국민들이 자유한국당을 찍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현상황을 민주당이 안이하게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자유한국당의 실수로 민주당의 집권을 하는 게 아니라
온전히 민주당의 능력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래야 다음 대안으로 자유한국당을 국민들이 바라보지 않게 된다.
지금이 위기라는 것을 민주당은 느껴야 한다.
지금 제대로 못하면 언제다시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