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김동렬 선생님 누님이 일본에 계셨나보군요.... 엄마야.. 그것도 모르고 쌍욕을 있는대로 했네... 앞으로 말조심해야겠어요. 제 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이제 조신하게 글 쓸께요...
기사가 난 내용을 올린 것이고.. 동생이 일본에 사는 분은 이상우님이시고...
하지만...가족의 안부도 중요하지만...
일본이 역사적으로 한국과의 감정의 골이 깊지만...
그것을 떠나서...지금은 인류 차원에서 접근해서 풀어가야 한다는 내용으로 계속 지진에 관해서 올리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개인의 마음이 인류라는 공동체에 접속된 상태에서 이번 지진을 이해하자..아니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의미로 저는 이해됩니다만은...
그런데 자꾸 개인의 감정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이치와 사리에 맞지 않기에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소통이라는 것은 이심전심으로 일어나는 것이기에...서로의 마음을 읽을 줄 모르거나 그것이 잘 안되면...불통이 되기에 섬세하게 예민함이 살아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되구요.
이번 지진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패인 골을 일단은 뒤로 하고 그것을 뛰어넘게 하는 그 무엇이 있었다.? 그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야 하고 느껴야 한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그래야 불통에서 소통으로 연락이 되는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즉 '지구안에서 우리가 사는 일에서 외면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것'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비록 관심이 정말 없다거나 감정이 안좋은 것을 표현하고 싶다하여도..절제해 줘야 할 때는 절제를 해야한다는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그것이 교양이라는 것이고, 우리가 철학하는 이유일 것이라고도 생각됩니다.()
달이 지구랑 요새 가까와서 인력이 크게 작용한다던데 그 영향인가.
오! 맞네.
옛날 부터 이야기 되던 초거대지진이 마침내 오기는 왔는데, 400키로 떨어진 먼바다로 왔네요. 이러면 쓰나미로 하와이도 위험한데. 필리핀도. 일본 열도가 한국을 지켜주는 커다란 방파제이긴 한데.
1944 일본 지진 기준으로 지진발생이후 12시간안에, 하와이에서 결정나겠네요. 15시간내외로는 미국 서부라인.
http://www.ngdc.noaa.gov/hazard/icons/1944_1207.jpg
현재 예측 상황은
http://wcatwc.arh.noaa.gov/2011/03/11/lhvpd9/01/ttvulhvpd9-01.jpg
20세기 구전 민요: 사회주의 공산주의 타령.
삼성도 이제 컨셉을 바꿀 때가 되었는데....
박정희때 잡은 컨셉을 어쩌다 보니 바꾸지 못해....
대한민국을 뒷배로 하고 있다고 만천하에 알릴때가 되었고...그래야 삼성의 정체성이 오리무중에서 구원받지 않을까...?
근 10년이라 꼬집은 이유는 신경쓰고 있다는 것...
젊은 삼성 강조하여 염색으로 가리려 하지말고...
진보의 흐름을 타는 것이 진짜 젊어지는 것....
난 삼성 너에게 기대가 많다. 왜? 세금을 좀 많이 내어주기를 바래서...
또한 이제 진짜 창의가 뭔지를 좀 보여주기를 바래....
아프리카 세계 곳곳에 안 들어간 곳이 없는 삼성간판이던데...
이제 한국 국민들 골 그만 파먹고...창의로 승부하기를 바래....
건희는 백혈병으로 죽어간 노동자를 등안시하는 '살인 짐승' 을 자처하고,
노조도 없는 삼성왕국에서 남의 아이디어 상품화 시켜서 잘만 살고...
삼성 직원들은 입시 고삼도 아닌데, 밤10시에 퇴근하고...
국민은 저런 삼성을 자랑스러워, 부러워, 못들어가서 안달하니
청나라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 60년의 황금기가 청나라를 망하게 했으니,
과정이 안좋은데 결과가 좋아서 망하기는 참 쉽고,
삼성통해서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타산지석만을 배울 수 있을 뿐, 국민들이 건질 것이 없다.
앞으로 10년만 지나도 삼성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해악을 끼쳤는지 삼척동자도 깨닫게 될 것.
언론사든 기업이든 레임덕을 레임덕에 써먹을 카드 한 장 씩은 꿍쳐놓았나보네.
밀거래는 늘 개목줄 하나씩은 숨겨 놓아야 도망가는데 용이하다는 것을 여러차례 걸쳐서 터득한 것인가 보오.
모두 명박에게 개목줄 하나씩 걸고 있으니 사방에서 잡아 당기면 어떻게 되는 것이오?
명박4대강 = 건희자동차 수준 동급이오
비슷한 수준끼리 원래 욕을 하든 칭찬하든... 소통되게 되어 있오
영사관은 업무상 각서도 쓰나보오.
~9번을 누르세요 - 답글: 9번을 누르고도 남을 놈이죠.
ㅋㅋㅋㅋ(명박이 9번 누른다.)
햐... 정말 가지가지한다. 내참. 쉴새없이 끝도 없이 웃기는구나.
홍콩과 중국에서 유명한 속담이 있오. "남자 다루는 솜씨로 따지자면 홍콩여자 3명이 대만여성 1명을 못 당하고 대만여자 2명이 상하이 여자 1명을 못당한다 " 현지에 부임하면 현지를 이해하고 공부해야 하는데( 해외에 가더라도 현지 1등 1류와 사귀어야,,,,) 허구헌 날 끼리끼리 형님 동생..우리가 남이가 타령.... 인사권자 눈치나 살피고 있었을 터이니 공부 했을 턱이 있나 ...
방향이 옳으냐? 가 핵심이고 ... 방향이 맞아도 세번 실패하면 네번째 성공확률이 높아지는 원리를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투자자는 극소수...대다수는 세번 실패하면 안되는걸로 판단.... .. 안목이 있으면 자금력이 부족하고 자금력이 있으면 안목이 없는 영화업계의 자본과 기획(끼)의 구조적 모순도 관전포인트이고.......
이거보고 강풀만화 궁금해져서 처음으로 봤는데 이 시간까지 봐버리다니...으....
(오늘부터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착한 어른이 되야지 하고 생각했건만.)
이거 왜 이렇게 눈물나게 하는지. . 어후...정말... 이런 거 질색인데... 계속 보게 만드는군여...
강풀만화,영화는 순정만화만 하나 보았는데.. 공감이 가더라는..쪼매 아껴두었다가 영화로 봐야지..
언더, 사이드 암은 워낙 궤적이 지랄맞아서, 구속이 130Km 만 되어도 꽤나 까다로운 볼.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로 해봐도 쉽게 알 수 있음. 김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잘나가던 시절 최고구속이 155Km에 플리스비 슬라이더 업슛. 병현 3년 놀아도 최고구속이 140Km가 나온다니... 제구만 되면 못해도 1이닝은 무난하게 막을 듯...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김병현의 투구, 포수시야에서 바라본 공의 궤적과 속도.
재앙이 왔다. 나는 곧 죽을 것이다. 죽고싶지 않다. 이 말을 하는 순간 나는 산 것인가?
재앙이 왔다. 나는 마침 여행중이었다. 여행에서 돌아오니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죽었다고 한다. 나만 살아 남았다. 나는 산 것일까?
극한 상황에 놓이면, 삶과 죽음의 경계가 모호해집니다. 내가 죽어도 죽은 것이고, 나는 살고 주변인이 죽어도 나는 죽은 것이고, 집단지능이 문명을 이루어 놓은 만큼 집단이 사라지면, 살아도 산 것이 아닌게 되어버리는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