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http://j.mp/fymHfL <- 이건 SBS가 예전 프레시안 거짓기사를 재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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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유명악질 강양구 이 넘은 아무 근거없이 순전히 상상력만으로, 윤봉길의사 사진이 가짜라고 주장하고 있고, 일부 언론들도 부화뇌동하여 윤봉길의사와 유족들을 괴롭히고 있다.

 

근거는? 전혀 없다. 그냥 꿈을 꿨나보다. 이건 뭐 완전 오마이뉴스 역사기사 수준이다.(오마이뉴스에 자신이 상상하여 꾸며낸 소설을 기사처럼 쓰는 자 있다.)

 

이런 중대한 내용을 아무 근거없이 그냥 지어낸다. 그러면서 유족들을 꾸짖고 있다. 이게 될 말인가?

 

당시 사진들이 모두 연출되었다는 것은 전 국민의 상식이다. 맥아더 인천상륙이나 유황도 미국깃발 사진들이 대표적인 연출사진이며 이 사진들 역시 왜에 의해 상당히 연출된 것이다. 그러나 가짜는 아니다.

 

이 사진의 인물은 윤의사 본인이 분명히 맞다. 한국인과 일본인, 중국인은 얼굴 생김이 다르며, 윤의사처럼 전형적인 한국인의 얼굴은, 한국인 중에도 드물지만 일본인 중국인 중에 절대로 없다.(일본만화가들이 만화에 재일한국인을 등장시킬 때 이런 특징적인 얼굴을 그린다.)

 

무엇보다 유족들이 이 사진이 진짜라고 증언하고 있다. 이 사진은 당시 신문에 크게 나와서 널리 알려진 내용으로 당시 유족들과 윤의사도 이 사진을 봤을 것이다. 백범도 이 사진을 봤을 것이다. 윤의사 얼굴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당시 중국과 한국에 수만 명 있다. 윤의사가 농촌운동을 했기 때문에 유명인사라서 친척과 동네사람들이 윤의사 얼굴을 다 안다. 이건 절대로 속일 수가 없는 것이다. 단지 왜가 포샵했을 뿐.

 

위 기사에 나오는 중국신문 주장은 당시 현장에 중국기자가 없었을 것이므로 추정으로 쓴 기사거나, 소문듣고 쓴 것으로 보아야 한다. 중국신문 기자가 현장에서 보고 사실대로 썼다해도 중국신문 기사와 이 사진이 전혀 모순되지 않는다. 중국신문 보도대로 윤의사가 거사직후 몹시 구타당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위 사진들 중 아래사진에 그러한 실상이 드러나 있다.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어 있다.

 

왜가 구타당하여 쓰러진 윤의사를 일으켜 세운 다음 카메라 세워놓고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한 것이다. 윗사진의 얼굴이 깨끗해 보이는 이유는 왜가 사진을 찍기 위해 피를 닦은 것이 틀림없고, 모자는 강제로 들고있게 한 것이고회색 옷이 하얗게 나온 것으로 보아 사진을 포샵하여 밝게 처리한 것이다.

 

왜가 윤의사 얼굴을 강조하기 위해 고의로 사진을 손봤다는 것 쯤은 누구라도 알 수 있다. 당시는 카메라는 성능이 안 좋아서 요즘 디카처럼 막 찍는게 아니다. 이 사진을 찍은 다음 왜가, 중국신문 기사대로 짐짝처럼 차에 던져넣었을 것도 틀림없다.

 

옛날 교과서에 나온 유관순 열사 얼굴도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아서 얼굴이 퉁퉁부은 사진인데 그러한 내막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심지어는 친일화가가 퉁퉁부은 유관순 열사 얼굴을 가지고 못생긴 영정사진을 그리기도 했다. 화질이 좋지 않은 흑백사진으로는 퉁퉁 부은 얼굴도 못 알아볼 수도 있다.

 

화질이 좋지 않은 위 사진을 보고 윤의사가 멀쩡하다고 생각한다면 제 정신이 아닌 거다. 지금 서 있을 수 없을 정도의 초주검 상황으로 보아야 한다. 왜가 사진찍기 위해 억지로 일으켜 세운 것 뿐이다.

 

이 사진이 가짜라고 우기는 사람은 기본적인 분별력에 문제가 있다. 이런 중대한 일을 가지고 아무 근거없이 멋대로 우긴다면 인간의 도리가 아니다. 짐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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