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노는 되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678612
자위대창립기념 행사라니..
신라호텔 정체성이 기모노였나...
미학보다는 실용성을 선택한다는 말...? 웬지 고급호텔의 이미지와는 안맞는 마인드 같다는..퍼진 드레스도 안되겠네...
결국 산업사회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정신세계를 지향하는 것인가...?
더 시원하다는 건 처음부터 믿기 어려웠소.
ㅎㅎㅎ 시원한건 디자인과 아이디어~
쬐끔 바람성능이 기존 선풍기보다 떨어진다해도~ 너무 비싸지만 않다면 샀을텐데~
일본이 보수화 될수록 한국도 영향을 받아 보수화 되는 것은 명백함. 일본의 보수경향은 주변국이 민폐가 확실. 북한, 중국도 민폐.
원전 수십기를 싸질러 놓은은 건 자민당이지만 민주당이 덤탱이 ㅜㅜ
어젯밤에도 역겨움에 체해 토했는데 또 토할 것 같다.
체력단련에 힘써야지.....
일본인이 아닌 걸 다행으로 알아야 하나..................
이명박 이건희 신격호가 잘 사는 이유
일본은 2차대전 이후로 그동안 특별히 국제 사회가 간섭(관여)해야할 명분이 없었고, 일본사회를 선진사회 혹은 모범(?)사회로 통칭하였기에 일본의 모순이 드러나지 않았던것.
그러나 일본사회는 세계적인 시류를 타고 그냥 쭉 흘러오다보니 뭔가 그럴듯 해 보였던 것..
그러나 일본사회는 본질적으로 바뀐게 없었다는 것. 단지 경제력과 기술(?)로 포장되어 일본사회의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것. 겉에 모두 주눅이 들어서 알아서 기어왔던 것.
특히 한국은 잃어버린 시간의 겝을 메꾸느라 그저 일본을 쫒아가기 바빴던 것이나 이번에 지진으로 인해 일본사회를 다시 들여다 볼 수 있게 된 것.
일본사회가 세계에 노출이 되어버린 것. 현미경과 돋보기를 들고 일본 사회를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
그 자체가 일본에게는 치명타가 된 것, 일본이 100년전과 달라진 것이 없었다는 것에서...
한편으로 인간 자체는 이렇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에서 어떤 원시성도 느껴지지만...
또 한편으론 인간 개개인들이 수준이 높아진다 하더라도 공동체의 수준을 향상시키지 못하면 진보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도...
일본인 개개인들이 세계적 수준을 가졌다 한다 할지라도 일본의 공동체 수준을 끌어 올리지 못했으므로 역시 일본은 100년전에서 별로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
일본인들의 모순은 그들 사회의 공동체에 너무 종속되어 있다는 것. 그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그 종속이 정치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는 것. 일본인들 스스로 이 상황을 보아도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까...? 일본인은 천년전의 쓰나미도 그 방식으로 극복해 내었을 것이나...인간은 대체로 어려우면 협동을 하게된다고 보는데 ...그 자체만을 가지고 인간의 철학이 향상되었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을 듯...
일본사회와 정치가 보여준 사례로 인해서 선진국의 수준이 사실은 생각보다 높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것과, 인간이 그렇게 크게 진보한 것은 아니라는 것에서 단지 과학과 통신의 발달이 인간을 조금은 포장해 주었다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드러난 사실이 인간을 진보하게 한다는 것과 동시에 공동체 수준이 향상되지 못하고 문제해결 능력이 상승하지 못하면 공동체의 수준이 낮아지므로 결국 그 안에 있는 인간은 결국 진보했다해도 진보하지 않은 것과 같게 되는 것.
그래서 인간의 진보는 공동체의 진보를 이루어내야만 하는 필연성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일본 사태를 보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이들은 한국인들이라고 생각되네요.
^^; 클났네..가뜩이나 일본과 중국을 무시하는 한국인들 습성이 더 견고해지게 되었네요. 한편으론 자신감이겠으나 이것이 한국사회의 성숙과 깨달음으로 연결되어 정신적인 성숙이 일어나기를 ......
288 이오.
왜 288이오?
*는 생략 가능하오. 사칙연산 순서는 첫번째 ( ) 두번째 * / 순서대로 먼저 세번째 + - 순서대로요.
해서 48/2*(9+3)=24*12=288
댓글 확인 후 2
생략된 곱셈을 먼저.
생략되었다고 우선권을 갖지는 않습니다.
곱셈과 나눗셈이 연달아 나올 경우 해석에 오해의 여지가 많은데
대부분의 사람들과 계산기들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연산하는 규칙을 따릅니다.
물론, 이 규칙이라는 건 머리 속에 든 연산을 쓰는 기호로 표현하고
다시 쓰인 기호를 머리 속으로 옮겨 오는 "해석" 과정에 관한 일종의 문법이며
수학 많이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 합의를 통해 관례로 굳어진 것입니다.
나열된 차례대로 계산하면 288 ...나눗셈 -> 곱셈 -> 덧셈
해결 순서대로 계산하면 2.......... 덧셈 -> 곱셈 -> 나눗셈
곱셈 -> 덧셈 -> 나눗셈
.............덧셈과 곱셈은 순서에 별 상관이 없는 듯 하오.
.......보통은 가로안의 것을 간략하게 해결을 먼저 하기 때문에...2는 가로안의 것을 해결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편리한듯 하고, 그리고 나눠 버리면 될 듯하오. 아무래도 덧셈과 곱셈이 친하고, 나눗셈과 뺄셈이 친한듯하여...경계를 가른다 하면..나눗셈에서 나눠서 계산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듯... 48은 이미 정리되어 있으니 2(9+3)를 하나로 묶어서 간략하게 정리를 먼저해주고 나누면 되지 않을까...하는데....
그런데..288은 나눗셈 기호를 무색하게 할 정도 숫자가 커져 버렸으니...나눗셈이 아니라 곱셈이 되어버린 듯..^^;...뻥튀기가 되었네요. 만약에 이 두 계산법으로 무엇인가를 건축하거나 만든다면 어떤 차이가 날까요....?
공학용 계산기에는 error라고 나오고 구글계산기에는 288이라고 나옴
중요한건 일관성이 지켜지고 있는가이오.
*를 생략했는데 이걸 다른 계산에서, 예컨대 파이라든가 sin이라든가 따위에
공통적으로 이 규칙을 따르고 있는가이오.
*를 생략한건 이유가 있을텐데 의도를 가지고 생략했느냐이오.
상식적으로 보면 *를 생략한건 먼저 계산하라는 의도가 아니겠소?
48/2(9+3)에서 괄호안을 먼저 계산하도록 되어 있으니
괄호안이 12이므로 2(12)가 되는데 이 경우 괄호가 필요없으므로
48/24가 되고 따라서 2가 되는 것이며
그게 아니라면 그에 따라 괄호를 씌우든 *를 넣든 해야할거 아니냐 말이오.
어쨌든 공학용 계산기에 error라고 나온다면 문제가 있는건 분명하오.
그냥 288이다 먹통들아 하고 화낼 일은 아니라는거.
어쨌든 '내가 맞다 이 먹통들아' 하고 화내는 사람들은 공학용 계산기 에러부터 바로잡고 와서 큰소리쳐야 할듯.
계산기 에러를 발견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성과임.
http://ruliweb.daum.net/ruliboard/read.htm?num=837573&table=cmu_yu02
링크된 곳의 얘기는 2 앞에 중괄호가 빠졌기 때문에 2를 괄호를 해결하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48을 나누는데 먼저 쓰인다는 얘기인것 같네요.
하지만 중괄호가 없다해도...
보통 괄호를 해결하면. 2(9+3) -> 2(12) ....바로 곱셈으로 연결이 되어 버리기에...곱셈을 먼저 해결해야 되기에 24가 나오는데...
생략된 * 먼저라고 말하는데요.
48/2(3+9)에서...
48/{2(3+9)}와 (중괄호를 넣어 준 것과)
48/2*12라는 수식(중괄호 없이 곱셈부호 넣어준 것과)
...원 문제에서는 곱셈부호가 생략되어 있고, 보통 괄호 바로 밖에 있는 것은 모두 곱셈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은 괄호안의 것을 괄호 밖의 것과 곱해주라는 의미인데... 그러면 덧셈먼저 그 다음이 곱셈 그다음이 나눗셈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굳이 원 문제에 곱셈부호를 넣어서 나눗셈과 덧셈을 대치시키고나서 곱해주는 이유가 뭘까요?
만약에 곱셉부호를 넣어준 방식대로 게산한다면 48/2*9+3 이렇게 괄호를 넣지 않아도 288이 나오게 하는데에는 아무 하자가 없는데요.?
이런 시국에 박현천 님은 어디에 계신지...
자꾸 2다, 288이다 하고
목청 높이는 사람은 본질의 이해가 안된 사람임.
중요한건 일관성.. 과연 다른 계산할때도 일관되게 그렇게 적용을 하느냐.
그렇다면 계산기부터 적용이 되어야 하는데
근데 계산기는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하나는 에러로 나오는 경우고
하나는 계산기가 임의로 식을 바꾸는 건데
구글 계산기는 계산기가 직접 식을 바꾸므로 신뢰할 수 없고
그렇다면 에러로 봐야 하는데
만약 에러라면 역시 기존의 수학교육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임
수학은 애초에 무오류가 되도록 세팅해야 하므로.
룰을 바꿔서 *기호 생략을 불허해야 할듯.
‘48÷2(9+3)’…... 정답: 벚꽃 피는 소리!^^ 48은 활짝 핀 벚꽃모양, ÷는 새순 돋는 나뭇가지,
2는 벚꽃 두송이 벌다, (는 이파리, 9는 꽃봉우리, +는 나뭇가지, 3은 벚꽃 떨어지네, )는
역시 이파리! 하여 벚꽃 피는 소리! 이 풀이는 구조적으로 손색이 없음을 밝힘! 쾅쾅쾅!^^
(참고로 저는 물리학 전공자로 평소에 수학 많이 씁니다)
몇몇 분들이 잘 지적하신 것처럼 이 문제는 수학 "표기법" 문제입니다.
구글 계산기나 미적분도 할 줄 아는 전문가용 "계산기"인 Mathematica 등에서는
수식이 주어지면 다음과 같은 "해석" 과정을 거칩니다.
48÷2(9+3) >>> 48/2*(9+3) >>> (48/2)*(9+3) = 288 .
제멋대로 해석은 결코 아니고 미리 치밀하게 짜여진 알고리듬을 따라 가는 겁니다.
물론, 다음과 같은 해석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겠죠.
제가 아는 범위의 대부분 수학자, 물리학자 등 사람들과 이미 예를 든 계산기들은 모두 두 해석 중 앞의 해석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학자들이 사회적 약속을 통해 정한 규칙을 컴퓨터 알고리듬으로 입력해 놓은 결과입니다. 동렬님이 테스트해 보신 공학용 계산기가 에러 메시지를 내 놨다면 그 계산기에 내장된 알고리듬은 그만큼 치밀하지 못하다는 말이지요. 일반인들도 학교 수학 시간에 일종의 "수식 해석(번역)" 알고리듬을 공부하긴 하지만 곱하기 기호 생략 등의 관례가 오남용될 경우 발생하는 오해를 어떻게 해소할 지에 대해 완벽하게 모든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보지는 않기 때문에 이번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수식으로 밥먹고 사는 수학자 물리학자들은 이와 같은 문제를 보면 "오해의 소지 없게 처음부터 문제를 잘 내지 그랬어?"라는 반응을 우선 보이고, 굳이 애초에 쓰여진 문제를 놓고 풀라고 강요하면 "학계에서 표준으로 삼는 규칙에 따라 해석하면 답은 이거다"라고 답할 겁니다.
48÷2(9+3) >>> 48/2*(9+3) >>> 48/(2*(9+3)) = 2 .
고지식한 방식으로 풀이를 하는 학생들 중에 이런 답안을 종종 봅니다:
어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A= x + y
B=2A
......
48 ÷ B = 48 ÷ 2A = 48 ÷ 2(x + y)
여기서 x = 9, y = 2 이므로
48 ÷ 2(x + y) = 48 ÷ 2(9 + 3) = 48 ÷ 2(12) = 48 ÷ 24 = 2
고로, 2가 답이라고 하는 경우입니다.
한편, 288이라고 답이 나오는 경우는 이런 경우입니다.
48 ÷ 2 * (B/2) = 48 ÷2 * A = 48 ÷ 2 * (x + y) = 48 ÷ 2 * 12 = 288
따라서, 전자의 경우는 풀이과정을 나무랄 수가 없겠으나,
후자의 경우에는 만일 2라는 답을 적었다면 계산 과정에서 실수를 한 것이라고 지적할 수 밖에 없겠네요.
후자와 같은 학생이 와서 억울하다며(실수를 인정하며...?) 따진다면야.... ㅎㅎ
앞으로는 실수하지 말라는 충고와 함께 일부 감점 또는 구제를 할 수도 있겠네요.
전자의 경우는 답안지에서 종종 발견되는 경우.^^.
p.s. 계산기에서 에러가 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분명한 증거!
계산기를 고치거나, 아니면 이런 연산과정을 표준화 하거나 해야겠죠.
뭐 다들 자칭 전문가이긴 하지만
'생략된 부분이 우선권을 갖는다는 관례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고
현행교과서도 대부분 그 관례(생략된 부분이 우선권을 갖는다는)대로 되어 있다고도 하고
그러므로 관례를 받아들인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서 2가 맞다고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계의 기술원칙인 288과는 충돌한다는데
그렇다면 현행교과서와 관례(어느 관례가 진짜인지 알 수 없지만)
그리고 학계의 기술원칙이 전부 잘못되었다는 말인데
왜 고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지.
발제자는 288이 답이라고 했답니다.
http://m.inven.co.kr/powerbbs/powerbbs/php?come%20idx=2034&l=120892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athematics&no=87082&page=9&bbs=
아마 이런걸 두고 관례라고 하는듯.
정확한 세팅의 원칙을 가르치지 않는 경우 수학은 학생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좌절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단지 저런 문제의 경우 뿐 아니라 실제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는 경우.. 경험... 그런데 그 판정을 제대로 내리는 교사도 없는 그런 엉터리 경우가 있다.
딸아이가 수학시험에서 한개를 틀려 정답으로 고쳐오라는 숙제를 가져왔기에 함께 본적이 있었는데
분명히 딸아이는 맞게 푼것이었다.
일부 참고서에서 어렵게 낸 문제 유형 중 하나였는데 학원을 다니며 기계적으로 그 문제를 푼 아이들은 정답처리가 되었고,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스스로 추리해서 푼 딸아이는 오답처리가 된 것이다.
그런데 그 문제의 지문에 조사가 잘못 표기 되어서 결국 딸 아이가 맞는 답을 써 낸것.
장문의 문제 풀이를 해서 담임교사에게 보내고..
아이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제대로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교사는 아이들에게는 제대로 된 문제풀이 방법을 설명하지 않고
그냥 그 문제를 모두 정답처리 해 버린 것.
정말 무책임한 수학교육이었다.
평소 아이의 성적에 연연하지 않기에 내 아이가 백점을 맞고 안 맞고가 문제가 아니라
여러 아이들의 수학사고체계에 혼란을 갖게 되는 경우가 안타까웠던 것인데...
돌이켜보니 알게 모르게 그런 일을 당한게 여러번 있었던 듯.
DC 수학갤에서 2라는 증거를 많이 수집해놨는데
수집된 증거가 많으니까 관례라는듯.
그렇다면 그게 다 엉터리라는 거.
교과서부터 시작해서 죄 엉터리.
국어 문장해석이 필요한 지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숫자와 기호로만 이루어진 간단한 문제에 이렇게 논란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됨.
어릴 때 수학을 워낙 좋아하지 않아서 문제 풀이에 대해 뭐라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게 논란이 된다는 자체가 실망스럽다. 간단하게 판정이 나야되는 거 아닌가.
뭐야... 그 동안 속았던건가?
정리..
DC수학갤 등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이 밤새 벌어졌는데
대략 흐름을 보면 대다수 수학전문가들의 결론은 288이라는거고
교과서나 EBS동영상강의 등에 관례적으로 2라는 답이 많이 나와있다는 거고
[생략된 X를 살리면 생략된(?) 괄호가 생겨난다고 주장]
결론은 잘못된 교과서를 바꿔야 한다는 거.
결론..
수학의 엄밀성이란 사실 위태롭기 짝이 없는 것이며
계산을 해보고 쓸모가 인정되면 누군가가 이의를 제기하기까지는 그냥 쓰는 거고
누가 이의를 제기하면 대략 짜깁기를 해서 얼버무리고 가는 거고
수학은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다는 것.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
답은 288이 맞습니다. 2(9+3)이 붙어 있다고 한 묶음으로 먼저 계산하면 안됩니다. 사실 / 기호가 헛갈리게 만든 주범인데, 이게 일종의 분수를 표기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여기서 / 는 분수의 표현이 아닙니다. 분수라면 정확히 분모와 분자를 아래와 위로 표기해야 합니다. 여기서 / 는 단지 % 기호이고, 곱셈과 나눗셈은 앞에서부터 순차적으로 계산해야 맞습니다. 이렇게 하면 조금 더 간명해집니다. 48/2(9+3) = 48/2(12) 여기서 괄호 안은 항이 하나이므로 괄호를 그냥 없앨 수 있습니다. 그러면 48/2 ㆍ 12 이 되고 48%2*12가 되어 288이 됩니다.
그런 관례가 있었다니 상당히 충격적이군요.
여태까지 그런 다른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사안이 있었다니.
그렇다고,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처럼 해주면...응석받이로 자라게되는 확율이 높구...뭐, 서울대 출신 고시 패스자들이야, 더 응석받이지만...
연구 중심대학이라면, 대학원이 잘되어야하는데, 그럴려면, 똑똑한 인도나 중국인재들을 끌어들이는게 더 유리하고, 엄한 학부생들 들들 볶을게 아니라...
딴 전공은 모르겠지만, 공학쪽은 미적분학, 미분방정식, 물리 1,2 공학수학, 기본통계, 프로그래밍, 이런 과목들은, 협력구조나, 그룹스터디가 가능하고...기초가 좋으면, 응용은 솔직히 알아서들 하는거구...
학부때부터, 대학원실험실 따라다니는거...대부분은 노가다 하다가, 세월보내게 되고, 그보다는, 세계여행이라든가. 오히려, 군생활이 더 삶에는 좋지 않을까.
그리고, 서총장 자신은, 늙어버린 교포학자. 구시대의 폭주기관차. 스스로도 부정할수 없을듯. 서총장체제로 가는 카이스트의 의견체제를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무한경쟁, 무한희생
극단 경쟁, 극단선택(YTN)
자랑하려는 건지도 모름. 왕국이라잖아.
지오그래픽TV 다큐멘터리 찍어달라고.
(실제로 쟤들은 자기들이 동물에 왕국에 들어가 살아있다는 걸 자랑으로 여김.
자칭 왕의 종자들이라지 아마~ 근디 인간이 아니라 똥물 종자라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