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여러가지 면에서 종합적으로 더 잘나게 되어 역으로 차별하거나, 은근히 차별하는 그들이 불쌍하다는 제스쳐를 취하면 안될까요.
우리가 차별하면 안되고
상대가 은밀히
차별하면 맞대응을 해야 하므로
찬스만 있으면 당연히 차별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어야 합니다.
심오한 말씀이오~
미국에 사는 저도 철저히 한중일로 코어를 만들고, 백인 (그룹)과는 평행하게 거래합니다.
흑인이나 멕시칸을 존중하는 시범을 보이는 건 어떻소?
흑인들은 공동체를 이루고 자부심이 있는 경우에 의기투합이 되고, (남부의 흑인 목사)
멕시코 사람들은, 스스로 깨지 않는 이상 쉽지가 않더군요. 차라리, 남유럽사람들과 동질성을 갖게 되죠. 언어 문화.
여튼, 코어가 확실해야, 이야기가 되고, 거래가 됩니다. 동아시아 문화권이라는게 하루 이틀에 만들어진게 아니라는걸 여실히 깨닫는중.
줄건 주고 받을 것은 받아야 합니다.
서구는 절대 이익없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북한과 미국이 서로 윈윈되는 구조로 거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국제관계를 한국과 중국, 한국과 일본, 한국과 미국 이렇게 한국과 관련된 타국관계를 보는데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미국과 유럽의 관계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미국과 동남아의 관계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 해봐야 합니다.
구한말 미국과 조선이 통상수교를 맺어서 조선에 물건을 팔 것이 많다고 생각하고
수교를 맺었는 데 미국에서 조선에서 수입할 품목을 분석하니
미국의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 미국이 아시아전략을 일본우위로 둡니다.
그리고 몇년 후 가쓰라-테푸트조약(?)으로 조선이 일본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니 우리를 둘러싼 국가들이 미국과 관계를 맺을 때
한국에 미칠 영향도 보아야 합니다.
단군이래 한반도가 중국의 영향을 벗어난 적은 아마도 남한이 지난 70년이 전부이며
이제는 북한도 그런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CNN 광고나 기타 여러경로에서 일본의 전략은 한국과 많이 겹칩니다.
한국은 일본과 차별을 해서
서구가 아시아에서는 칼의 나라 일본이 아니라
글의 나라, 예의 나라 한국을 바라보게 해야 합니다.
넥타이를 자르던 백남준을 기억하라!
그 옛날 모니터를 고집하지 말고, 새롭게 교체하라!
꼭 넥타이를 그 앞에 전시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