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대의 아래인지 봉황새 둥지의 아래인지 모르겠소.
고마버
이외수작가님 홈페이지에서 삘 꽂힌 글이 너무 아파 짤방 만들었습니다.
닉네임 [先愛]님께서 '사막'이라는 제목으로 쓰신 글입니다.
동렬님의 외로운 새도 아픕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그린 새지만, 저 새는 동렬님이기도 합니다.
힘내십시오.
고맙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만주벌판 달리던 선구자를 사랑하듯 사랑합니다.
꼬치가리
ahmoo
그 노랫소리 화답할 후세들이 들불처럼 들고 일어날 것이오..
김동렬
샛별이 moon 위에 올라타는 것은 무슨 징조요?
샛별이 오고 묵은 달이 갈 징조인 갑소.
바람속으로
오월은 산천이 초록초록, 햇살이 짱알짱알, 아픈기억은 그늘처럼 서늘서늘 하고....오랜만에 출~
░담
사람사는 세상, 인류의 꿈.
문화강국, 한국의 꿈.
오월은 꿈을 강요당하는 달인가 하오.
문화강국, 한국의 꿈.
오월은 꿈을 강요당하는 달인가 하오.
풀꽃
안단테
좀 있으면 개미가 놀러 올것 같아요... ^^
태곰
처음으로 출석도장 찍어봅니다.
과수원에서 일하는데, 제가 키우는 냐옹이 녀석이 의미심장한 장면을 연출하셨길래
낼름 찍었습니다.
제가 찍었지만, 무척 마음에 듭니다.. ^^
이상우
갑자기 북두신권이 생각나오.
오마에와 신지로?
"넌 이미 죽었다"
김동렬
'넌 이미 죽어 있다.'가 맞을듯.
이상우
죽었다와 죽어 있다 사이에서 고민했소... 죽어있다가 맞구려...
고마버
안단테
벌써 까마중이 익었군요. 올해는 꽃구경도 못했네요...
고마버
인터넷에서 펀 사진입니다.
우리동네 까마중은 한여름에 익습니다.
어릴 때 땡깔이라 부르면서 많이 따 먹었습니다.
░담
왜 지하벙커에 모이는지 알겠소.
의명
쥐 발이 너무 구엽구나.
시발.
이상우
긴 어둠 뚫고 민주주의의 봉화가 올라
이에 호응한 시민들이
들불처럼 타올라 썪은 세상을 정화할 것이오.
이에 호응한 시민들이
들불처럼 타올라 썪은 세상을 정화할 것이오.
굿길
서늘한 그늘을 찾고 싶은 날이군요..출석
김동렬
굿길
그러게요..후끈 달아올랐네요.
풀꽃
오늘 우리 뒷뜰의 모란꽃봉오리.
좋은 일이 꼭 일어날 것만 같소.
풀꽃
봉화에 오른 사람 위해
어제 직접 구운 케잌이라오.
갓 뽑은 향 짙은 커피랑
어서 드시구랴.
░담
커피 땡기오.
밤인데, 단 커피가 땡기오
밤인데, 단 커피가 땡기오
거시기
더 높은 곳에서 저리 보고 계실까?
커피 한잔 마셔야겠네...
wisemo
외로운 노랫소리 들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