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4585 vote 0 2023.02.21 (14:09:10)

요즘 조중동 등 보수우파들이 30-40대 지식인들을 띄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특히 임건순을 본격적으로 띄우는데, 석박사도 아니고, 변방에서 자랐고, 386을 까고, 약간은 똘끼도 있으니, 동양철학이어서 할배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조중동이 보기에 최적격이다. 기사만 보면 거의 <석학>급이다. 


물론 임건순은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지만, 실지는 조중동이 자리를 깔아주면서 뜬 것을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듯. 

조중동이 원하는 스피커가 되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딱딱 제공한다. 우파 38년 집권, 좌파 36년 집권...뭐  이런 기본 시각에서 출발한다...


하여튼 조중동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 알고 땜빵하려고 하는데, 그 땜빵도 역시 모자란 놈이 한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E%84%EA%B1%B4%EC%88%9C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318 인내심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11-07-07 9305
6317 곰도 이 정도는 하는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09-08-28 9304
6316 진화하는 출석부 image 19 솔숲길 2010-01-26 9287
6315 달먹고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1-12-13 9284
6314 꽃길 출석부 image 24 mrchang 2013-08-13 9279
6313 내려찍는 출석부 image 13 솔숲길 2011-09-01 9274
6312 그 섬으로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09-09-17 9274
6311 흑과 백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1-08-25 9272
6310 못마땅한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3-01-12 9270
6309 심판의 날 출석부 image 28 김동렬 2011-08-24 9267
6308 문을 열고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09-10-11 9258
6307 동물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2-05-18 9256
6306 좋거나 나쁘거나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1-12-20 9255
6305 미필검새 image 3 솔숲길 2024-07-05 9252
6304 악플종결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2-01-05 9248
6303 먹다 죽는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2-12-23 9244
6302 오리 세는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09-08-31 9203
6301 시원한 출석부 image 26 김동렬 2013-08-12 9190
6300 강 건너는 출석부 image 7 솔숲길 2010-12-04 9188
6299 누가 그랬어 출석부 image 25 김동렬 2009-09-29 9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