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페멘 창립멤버가 스스로 길을 떠났다.
요즘 들어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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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운이 좋았던 덕택에 나는 그 많은 친구들 보다 오래 살아남았다. `강한 자는 살아 남는다` 그러자 나는 내 자신이 미워졌다. -살아 남은 자의 슬픔에서 / 베르톨트 브레히트-
집중호우로 인한 댐 붕괴는 현상학적으로 맞는 시나리오 이지만, SK 건설에서 집중호우에 어느정도 견딜 수 있는 설계를 가지고 시공했어야 합니다. 비상 상황시 댐 하류에 있는 수몰지역까지 예상한 매뉴얼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통 보이지 않네요. 재난비상상황대책이라는 매뉴얼이 국내에는 있는데, 라오스라 무시한건지.
발트해에서 출발해서 동해까지 오는 동안에 사용할 물, 식량, 석탄 및 각종 물품들을 구매할 정도의 금을 실었을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의 금을 절대로 실었을 리 없습니다. 그리고 울릉도 근처까지 왔을 때는 거의 대부분 사용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