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처럼 변할 것이오~
지금 CNN은 트럼프가 하는 것은 다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일도 트럼프가 하니 싫어하는 뉘앙스의 뉴스가 많습니다.
백악관이 기자회견 전에 5분정도의 한국어와 영어동영상을
영화처럼 만들어서 보여주었는데
CNN은 이것에도 불만을 표시하였습니다.(나의 약한 영어듣기 실력인지 몰라도...)
그동안 북한이 선전용으로 내보낸 영상을 CNN이 틀어주는데
북한주민이 김정은을 보고 열광하거나 울거나 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서방자본이 들어가면 북한주민이 배신할 수 있다 (이런 뉘앙스) 이런 뉴스를
어제 내보냈습니다.
이제는 북한도 외국의 뉴스를 모니터링하고
북한의 모습이 외부에 어떻게 보여질지 신경써야 합니다.
밥한술에 다 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30년 후를 내다본다면
지금은 승리의 기쁨을 맛볼 시기가 아니라 확실하게 일을 해야 합니다.
다시는 자유한국당이나 바른당이 그립다는 말이 나올 수 없도록...
그리고 지금 역사의 전환시기에
개인의 영달을 바라는 선출직 공무원이 없길 바랍니다.
자유한국당 뿐만 아니라 민주당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안건에 대해서 국회투표할 때 무기명인데
기명으로 바꾸어서 어느 국회의원이 어디에 투표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합시다.
조중동은 드루킹으로 김경수 선거운동 하고
김부선, 공지영은 사생활 들추어 이재명 도우미 노릇 하고
이게 역설에 역설로 가는 정치라는 것입니다.
적을 위해 일하는 하수들은 쳐맞든지 배우든지 해야 합니다.
인간이 자기 이익을 위해 합리적으로 기동한다면 적이라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아군을 위한다며 아군에게 총질하는 바보들은 정말 약이 없습니다.
결과론이지만 이재명 깐다고 나선 나이롱 문빠들도 약간은 기여가 있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필요한 상호작용의 일부라는 거지요.
문제는 이 바보들이 자신이 천재라는 망상에 빠져서
기세 올리고 주도권 잡고 판 깨고 대사를 그르치게 한다는 점입니다.
장차의 일을 생각한다면 이번에 바보 인증한 자들은 찌그러져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신뢰를 잃은 것이며 다시는 총대매고 나서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이제 봐주는거 없다. 싸그리 족쳐야 한다. "
국민이 파란 모자를 쓰든 빨간 모자를 쓰든 정치인이 왜 거기에 반응하는 건지
민경욱은 상상 이상으로 수준이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