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누가 광화문거리를 쓰레기장으로 만들 권리를 민주노총에게 주었는가?
지난 토요일 오후에 민주노총이 광화문에 청와대인근에서 시위를 하고
지난간 자리는 쓰레기장이었다.
민주노총의 구호가 적힌 작은 브로셔 (구호가 가치 없는 것인가? 아무데나 막 버리게),
벗은 놓고 널부러진 비옷,
아무곳에서나 버젓히 담배를 피워 거리는 흡연구역을 만들고
인도 차도 어느곳에 버린 담배꽁초 들......
시민이 참여하지 않고 민주노총 노조원만 참여한 시위가
참으로 가관이었다.
그 누구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한복판을 쓰레기장으로
만들라고 민주노총에 권리를 주지 않았다.
6.13 지방선거가 끝난지 3주가 지났는데
기사는 연령대별 투표율이 나오지 않는다.
선관위가 잠을 자고 있어서 연령대별로 투표율을 측정하지않는 것인지
기자가 잠을 자는지 알 수가 없다만
누군가는 연령대별 투표율을 기사로 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