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데일리 서프라이즈 김동렬님께서 쓰신 , 디워 관련 충무로 습격 컬럼 읽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찾아찾아 왔습니다..

글중에 , 1988년의 칠수와 만수를 빗대서 말씀 하신게 있던데 ,
어떤 내용인지 이해가 안 되서요.

주류와 비주류의 대결로서 말씀을 하신건지 ,
아니면 사회의 새로운 물결로 말씀을 하신건지?

제가 1988년도 상황을 모르니까 , 잘 이해가 안 되더군요.
설명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끝까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렬

2007.08.21 (20:33:28)

칠수와 만수는 1988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연극입니다. 고층빌딩에서 광고판을 그리던 두 젊은이가 거리에 모여든 데모대와 경찰에 의해 시국에 대한 항의 목적의 투신자살 시도로 오인된다는 내용이지요. 결국 칠수와 만수는 옥상에서 뛰어내리게 되는데 본의와 무관하게 우연히 사건에 말려든다는 뜻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572 쿠웨이트에서 내가 먹은 것들 image 9 양을 쫓는 모험 2010-04-12 7084
571 미토콘드리아 전에 진도를 나가 주었던 세포가 발견되었다 하오. image ░담 2010-04-08 4931
570 한국인들의 지능지수 image 김동렬 2010-04-08 5848
569 쥐박민국 이해하기. 5 ░담 2010-04-06 4846
568 외국 고유명사의 원음표기주의에 대해. 3 노매드 2010-04-04 5205
567 한국 인터넷에서 잘못 끼워진 첫 단추, 그 이름은 네이버 (NAVER) image 2 꼬레아 2010-04-03 4974
566 반잠수정 경어뢰의 파괴력은? image 4 김동렬 2010-04-03 5101
565 아름다움과 슬픔 image 2 꼬레아 2010-04-02 4154
564 서울대 채상원 '제2의 김예슬' 이라고? image 5 양을 쫓는 모험 2010-03-31 5841
563 그럴듯한 추정 7 김동렬 2010-03-30 4514
562 천안함 침몰 원인은? 5 노매드 2010-03-28 5263
561 각별한 드라마 추노... 이만한 작품이 또 나올수 있을까? image 1 이상우 2010-03-26 4223
560 가입인사 드립니다. 7 진아 2010-03-25 3304
559 자연과 숫자에 관한 동영상 4 노랑고구마 2010-03-24 3952
558 이명박정권 사형집행을 감행할까? 2 노매드 2010-03-18 4833
557 막걸리 시대 2 곱슬이 2010-03-15 6434
556 청주맛나게 마시기 13 곱슬이 2010-03-09 8962
555 SOUR / 日々の音色 (Hibi no Neiro) MV 1 양을 쫓는 모험 2010-03-09 3976
554 호남의 신당출현은 자연스럽다 2 스타더스트 2010-03-07 3727
553 [홈피] 좌우 스크롤 키가 안보입니다 image 2 심연 2010-02-23 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