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노리
2018.10.18.
뭘 해내야 실력이 검증될까요?
김동렬
2018.10.18.
뭘 해낼 필요는 없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클린턴은 그먕 It's the economy, stupid! 이 한마디로 이겼습니다.
핵으로 대결하는 동서냉전에서 일본과의 경제전쟁시대가 되었다는 의미지요.
트럼프 역시 중국과의 경제전쟁이라는 본질을 정확히 꿰뚫어 본 겁니다.
오바마 역시 흑인과 히스패닉을 끌어들이는 담대한 게리맨더링으로 이겼습니다.
이는 억지를 쓴게 아니고 시대의 조류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성공한 겁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대통령이 하는 일을 실천해야 대통령이 됩니다.
외교문제와 연결하여 혹은 산업구조의 재편과 관련하여 안목과 식견을 보이면 됩니다.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은 IT산업에 대한 안목과 상당한 식견을 보였는데
박원순이 골몰하는 것은 군수나 동장이 할 일입니다.
스마일
2018.10.18.
아직 김대중, 노무현 급 인물이 안 보여요.
세상을 크게 보는 사람이 안 보여요.
스마일
2018.10.18.
중국이 달러경제체제에 편입이 되면서
중국의 저 임금노동으로 저렴한 상품이 세계에 유통되어
세계의 물가는 안정이 되었지만
물가가 상승하지 않으면 미국의 메이져는 돈을 벌 수 없습니다.
곡물이 부족하고 상품이 부족해야
물가가 올라가고 그것을 공급하는 사람은 돈을 버는 데
중국이 계속 저임금의 싼 상품을 공급하면
물가는 안정이 되지만 메이져는 돈을 벌 수 없습니다.
트럼프가 계속 중국을 압박하고
관세를 올리는 것은 중국한테
이제그만 세계에 저물가를 공급하지 말고
인플레이션으로 가자는 신호같기도 합니다.
일회용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유통과정인지 제조과정인지 시간을 따져봐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