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나그네
2018.09.02.
꿀맛 같은 개고생이오~
사발
2018.09.02.
둘 다 해당되겠지요.
첫 골은 얼결에 손흥민이 어시스트한 걸로 얼렁뚱땅 되어버렸지만 한눈에 봐도 손흥민은 계속 드리블하려했는데 이승우가 과감하게 가로채서 슛 쏜 거....
두 번째 황희찬 헤딩골이 진정한 소농민 어시스트....
락에이지
2018.09.02.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3&v=QEqUWu_2lHk
이승우의 첫 골 이후 광고판 세리머니와 배성재 + 장지현 + 최용수의 찰진 멘트 꿀잼.
진행자들의 멘트가 왜 웃긴지는 과거의 최용수 광고판 세리머니를 기억하는 분이라면 공감하실 듯.
어쨌든 한국팀 우승축하. 손흥민도 드디어 병역면제. 울보가 이제야 웃었네^^
누가 한 사람 그렇게 해서 뭐가 잘되면, 우르르 그쪽으로 흘러가네요.
처음에는 그게 좋은 것 같아서 따라하고, 나중에는 다 이상해지니까 가만히 있는 사람이 도리어 이상해지는 분위기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