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선에서 대패을 하고 나서도 지금의 야3당은
여전히 국회를 열지 않고 망해가는 당에서
누가 당대표를 하고 누가 책임을 져야만 하는 가에만
관심이 있지 누가 책임을 지고 특권을 내려놓고
험난한 길을 갈 것인지 고민하지 않는다.
국회의원 자신들 앞길만 생각하고 국민의 생각은
눈꼽만큼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여전히 선거에 지고나서도 특권을 바라고 있다.
이런 국회의원들을 유시민이 어제 썰전에서 소선거구제를
개편해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는 형태로 가야한다고 하는데
지난 2년동안 우리가 본 것이 유시민이 말하는 다양한 의견 다당제 아니었나?
국민이 지난 2년동안 본 것이 양당제였나?
선거에 지면 국회의원이 본인들을 스스로 개편해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도록 해야지 제도를 고쳐서
순간을 모면하려고 하는 모습을 언제까지 봐주어야 하나?
지금 세계가 지켜보고 있고 한반도의 대 전환시기에
빠른 의사결정을 요구하는 이 시기에 다당제로
서로 이합집산하는 것이 남북평화시기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 지 모르겠다.
선거에 지면 국회의원 탓은 하지 않고 제도를 탓하면서
스스로를 개혁하지 않으면 미래에 무슨 희망이 있나?
국민을 바꾸려하지 말고 국회의원이 변해야 한다.
선거에 진 국회의원들이 소선거구제를 원하고
국민은 개헌해서 대통령연임제를 원하는 데
선거구제를 그대로 두고
대통령연임제를 먼저 받아 줄 수 없나?
오늘 당장 대통령연임제를 야3당은 아무조건 없이 받아 줄 수 있느냐 말이다.
대선거구제는 득표율 대로 의석을 가져가게 되는 선진선거제도로 여겨져 찬성 입장이었는데
결국 다당제(의사결정을 못하는)로 가게 되는 우려를 이곳에서 통찰하게 됩니다.
그제는 CNN에 이란관료를 출연시켜 인터뷰하는데
이란은 석유값을 내려 줄 수 있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서유럽이 이란을 지지하는 것이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오바마 말기에 석유값이 내려서 서유럽경제가 살아났는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석유값이 올라가니 물가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서유럽은 트럼프의 이란정책을 반대하는 것 같습니다.
또 지난 대선토론 영상을 보니까 오바마가 이란과 핵합의를 할 때
경제지원보조금 (??) 같은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미국에 불리하다고 트럼프는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의 빚이 많다는 것과 이란의 경제보조금을
힐러리와 대선토론 때 얘기를 했는데
어느 언론도 기사화하지 않고 사회자도 무시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이 적자재정이라는 것을 우회적으로 계속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2030 이라~ 문왕이 벌써 제안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