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성공에서
도리어 북한의 비전을 본거.
지금껏 남의 성공을 인정하지 않고
남한을 거지와 노숙자의 나라로 알다가
이제는 현실을 인정하게 된 것이며
보통 이 경우 주눅이 드는게 아니라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변합니다.
어쨌든 젊은 지도자의 장점.
80년대 - 우리 조선이 잘 살지. 남조선은 이제 막 살아보려고 발버둥. 불쌍한 것들. 서울역 앞은 거지소굴이래매.
90년대 - 이게 다 고르바초프 때문이다. 그래도 서울 종로에서 좌판 벌여놓고 우황청심환 노점상 하는 중국보다는 우리가 낫지. 어험!
2000년대 - 남쪽 애들 달러 좀 있다고 허세부리네. 웃겨죽어. 그래봤자 노숙자 천국인 주제에. 우리도 미국이 괴롭히지만 않으면 할 수 있는데 뭐. 신경쓰지 말자.
2010년대 - 남쪽이 잘 사는거 확실히 맞네. 인정할거 인정하자. 남쪽은 순전히 미국 덕에 성공했어. 찌질한 남쪽 애들도 미국이 받쳐주니 저 정도 하는데 우리가 미국과 국교 트고 본격적으로 뛰어들면 금방 따라잡지. 우리도 한 번 해보자.
일망타진은 어려울테고
나오는 쪽쪽 확실하게 청산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