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주의를 악용하는 정치세력 때문이지요.
정당정치가 발전하려면 부르주아 계급이 형성되어야 하는데
그게 없으니 족장들이 권력을 쥐고 이들을 정치에 끌어들이면 원리주의가 됩니다.
그 이전에는 외세의존으로 커왔고 주로 소련의 경제지원과
미국의 석유장사에 기대다가 소련이 망하니 퇴행은 당연한 일.
그렇다면 요번 기회에 터키 경제가 망하면 기존에 조금이라도 존재했었던 세속주의자들이 세력을 더 잃고
원리주의로 복귀하는 속도가 더 빨라질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어쩌면 에르도안의 노림수 였을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다음 국회의원 공천권이 있는 이번에 당대표 선거에서
김진표가 되서 공천권을 휘두른다면
아주 가관일 것이다.
대의원의 뜻이 민심과 이반되어 있다면
희망이 없는 것이다.
국민이 왜 의원내각제 말고 대통령중심제를 외치는지
민주당 대의원은 알고 있는가?
대통령을 국회의원이 아니라 국민 손으로 뽑고 싶은 것이다.
지금 대의원이 민심을 바로 표현하고 있나?
아니면 전두환의 체육관선거처럼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뛰고 있나?
최재성의원 지켜보고 있습니다.
암튼 1번이 팔아먹게 놔두는 꼴은 모양이 아니올시다...
김진표가 경제이슈를 들고 나올 때부터
조중동과 보수의 지지를 받고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민주당이 아직 힘을 써보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김진표와 전해철은 적을 등에 업고
당을 어지럽게하고 있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사방이 적입니다.
추미애가 당대표 말기여서 레임덕때문에 기강을 잡지 않는 것 같고....
지금 민주당을 옹호하는 당은 없습니다.
하물며 전정의당당원도 sns로 민주당을 공격하면 보수언론이 기사를 내줍니다.
대선경선 당시 문재인만 아니면 된다는 프레임이
지금은 민주당만 아니면 된다로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김진표와 전해철은 자신의 이익만 중요하기 때문에 알지만 눈감고 있겠지요.
사방이 적인데
그 적을 등에 업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당을 친다.
전해철 정말 쌍욕을 해주고 싶지만 참습니다.
이번만 정치하고 다음에는 정치를 떠나려고 합니까?
지금 민주당은 위기입니다.
전해철이 당의 위해 헌신하겠다는 취지의 성명을 냈으면
다음번에 대선후보의 반열에 올라가 있겠다.
책콘서트 하면서 사람을 있는대로 끌어모아 세를 과시하면서부터 심상치않았다. 전해처리.....
전해철은 제가사는 안산 상록구 지역구 의원인데
그래서 지난 총선때 찍어줬는데
아 놔 다음번에 나오면 어떡하나.
자한당을 찍어야되나.
나 놔 참.
3철 중에 철 든 잉간이 한 개도 없구나!
다들 우째 그리도 촐삭거리냐!
공동육아 시스템 만들어야 한다. 독박 육아는 이제 조선시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