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6419 vote 0 2023.02.21 (14:09:10)

요즘 조중동 등 보수우파들이 30-40대 지식인들을 띄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특히 임건순을 본격적으로 띄우는데, 석박사도 아니고, 변방에서 자랐고, 386을 까고, 약간은 똘끼도 있으니, 동양철학이어서 할배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조중동이 보기에 최적격이다. 기사만 보면 거의 <석학>급이다. 


물론 임건순은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지만, 실지는 조중동이 자리를 깔아주면서 뜬 것을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듯. 

조중동이 원하는 스피커가 되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딱딱 제공한다. 우파 38년 집권, 좌파 36년 집권...뭐  이런 기본 시각에서 출발한다...


하여튼 조중동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 알고 땜빵하려고 하는데, 그 땜빵도 역시 모자란 놈이 한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E%84%EA%B1%B4%EC%88%9C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349 푸짐한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6-09-24 3732
6348 바닷길 출석부 image 32 솔숲길 2016-10-02 3732
6347 완벽한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0-05-20 3733
6346 한우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0-11-22 3733
6345 전광훈과 추종자들 image 5 김동렬 2020-08-23 3734
6344 아직도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2-04-17 3734
6343 어서와 출석부 image 21 솔숲길 2015-01-28 3735
6342 찬란한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3-01-24 3735
6341 잭 니콜슨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3-02-21 3736
6340 깃털처럼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4-10-31 3737
6339 노란색힐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2-10-08 3737
6338 살아있는 벽화 출석부 image 13 ahmoo 2014-10-18 3738
6337 사유의 출발은 정보성립의 규명이다. image 2 바람21 2020-06-03 3738
6336 소방관은 고생인데 의사는 말썽이네 image 8 김동렬 2020-08-27 3739
6335 자연인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1-08-09 3742
6334 그해 여름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3-10-06 3743
6333 당근 출석부 image 26 김동렬 2014-09-30 3746
6332 가을 교향악 출석부 image 23 ahmoo 2016-10-29 3746
6331 빵먹는 출석부 image 24 universe 2023-04-08 3747
6330 사법부 코로나19 비호세력 image 8 김동렬 2020-08-19 3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