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이 나라 최대의 적폐 조직이네요. 온갖 궤변으로 무죄라고 결정하다니.
"사법부 불신에 대한 뿌리는 프랑스 혁명과정이었다. 부패하고 탈락한 귀족들을 혁명정부의 검사가 기소하면 법원은 이유를 불문하고 무죄를 때렸다(?). 국민들은 그들의 타락을 상식선에서 모두 알고 있었다.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는 사실을 법원은 뻔뻔스럽게 뒤집었다. 당연히 국민들은 분노했다. 프랑스 혁명이 200년을 훌쩍지났지만, 국민들은 그 때를 기억하고 사법을 응징했다. 지금도 여전히 프랑스 국민들은 감정의 밑바닥에서부터 사법을 불신한다.
촛불혁명 이후에도 정신못차리는 양승태 사태나, 고영구 스캔들을 보면 한국 법원에 대한 신뢰가 어떨지 불을 보듯 훤하다. 법원은 자신들의 개인적인 친분이나 사적 네트워크 땜에 천하에 명분없는 판결들을 쏟아내고 있다. 껀껀히 달콤한 법원 내부의 사탕같은 사적 거래들이 조만간 법원전체를 삼키는 독이 될 날이 올거다." - 페북에서
문제는 이런 자를 지지하는 '돈'표 대의원이 많다는 것.
만약 김진표가 당대표 되면 분당해야 할 것~
지금 호남의 정치인은 뜨지 않는데
서로 자기가 먼저 튀겠다고 일차 정리(정동영, 박지원, 천정배 등등)되고
전해철이 김진표같은 노인에 붙어서
지지자들한테 속 마음 들키고
아웃되서 2차 정리될 예정이어서
호남정치인이 없는 것이다.
김진표에 붙은 전해철은 알기나 하나?
왜 가만히 기다리지를 못하나?
임종석과 이낙연이 있잖아요.
이 기회를 놓치면 가짜표 같은 애가 영웅되는거!!
제2,제3의 멍박ㆍ그네 시절 오는거!!
역시 질의 결합이 어렵군요.
전자기기와 소프트웨어가 없던 시절
기계만으로 작동되던 독일차는 막강했는데,
이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질의 결합시대에는 미비점이 노출되는듯~
그런데 정작 주변에서 보면, 본인의 행동이 소인배의 권력의지인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남의 잘못이므로 그냥 넘어가긴 하는데, 가끔 물리적으로 엮여 저에게까지 피해가 올때면 굉장히 불쾌할 때가 있습니다.
최초의 주장이야 권력의지 측면에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판명 났을 때의 대응이 소인배인지 대인배인지 결정하는 것이겠죠.
최초의 주장 자체가 소인배의 권력의지에서 발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안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자기를 개입시켜 자기소개가 곁들여져 있는거죠.
아마 으르렁님이 겪으신 사건은 좀 공적인 사건이고 뭔가 분쟁의 여지가 있었던 사건인 듯 하네요.
진보는 자연법칙입니다.
한 번 발동이 걸리면 관성의 법칙에 의해 멈추지를 못하는 거지요.
그런데 엘리트가 자신의 권력의지를 끼워팔기 합니다.
자기가 잘 아는 분야만 진보라고 하고 모르는 분야는 보수로 몰아붙입니다.
그게 천박한 소인배의 권력의지라는 거지요.
천하를 경영할 자신이 없으면 그런 식으로 일탈을 저지르는 거지요.
자신이 권력을 쥘 수 있는 좁은 구멍 속으로 들어가는 퇴행을 저지릅니다.
자기가 짱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될때까지 진보를 검열하여 범위를 좁힙니다.
B급진보 C급진보 타령하며 자기는 성골진보 브라만 계급 진보라는 거지요.
도덕적 당위성을 떠나 일이 저절로 되어가는 방향으로 가야 진정한 진보입니다.
약자가 불쌍하니까 돕는다는 식의 소박한 관점을 버리고
총체적으로 상황을 관리한다는 관점을 얻어야 합니다.
바깥문을 먼저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차차로 문을 하나씩 열어야 하는데
바깥문을 걸어잠근 채 안에서만 왕노릇하며
좁아터진 공간에서 마른 논에 올챙이마냥 오골대니 비참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번에 제대로 점검하지 않으면
피해가 크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