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레벨:30]이산

2021.02.04 (23:13:57)

[레벨:30]이산

2021.02.04 (23:15:57)

[레벨:30]이산

2021.02.04 (23:16:54)

프로필 이미지 [레벨:28]universe

2021.02.05 (08:34:25)

IMG_9778-side11qq.jpeg


해뜰녘  7;30                                                                                                                  해질녘    16;40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8]universe

2021.02.05 (08:39:32)

프로필 이미지 [레벨:28]universe

2021.02.05 (08:39:50)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1.02.05 (09:17:45)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21.02.05 (09:49:00)

[레벨:23]양지훈

2021.02.05 (12:30:48)

[레벨:23]양지훈

2021.02.05 (12:33:00)

[레벨:10]시대전환기

2021.02.05 (12:45:43)

[레벨:10]시대전환기

2021.02.05 (12:46:04)

[레벨:30]솔숲길

2021.02.05 (12:48:31)

[레벨:30]솔숲길

2021.02.05 (12:48:54)

[레벨:30]솔숲길

2021.02.05 (12:49:11)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21.02.05 (13:01:12)

[레벨:15]떡갈나무

2021.02.05 (18:05:39)

BandPhoto_2021_01_29_21_10_17.jpg

BandPhoto_2021_01_29_21_10_27.jpg

BandPhoto_2021_01_29_21_10_35.jpg

'나 혼자겠지?'

폭설과 한파 그리고 강풍주의보까지 세트로 일기 예보가 있던 그날입니다.
한번씩 휘몰아치는 강풍이 겨울연가를 연주해주었고 키가 큰 나무들은 춤을 추었습니다.
그날 변화무쌍한 산에서 단독 주인공이 되어보는 호사와 쫄깃함에 몇 번이고 걸음을 멈추게 되었지요.

'앗 깜짝이야!!'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가까이 남자 사람이 한 명 걸어왔고 서로 눈도 마주쳤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사는 정말 너무 놀라서 나온 무의식의 반응이였지요
그때 나는요 ㅠㅠ

'이런날 눈쌓인 산길을 걷는 걸음이 어쩌면 저렇게 사뿐하고 의연할 수 있을까?'
'거친 일기 예보에도 매일 산에 오는 사람일까?'
'혹시 돌탑 할아버지...?'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283 8월 22일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5-08-22 4308
3282 얌전한 출석부 image 41 김동렬 2016-01-05 4308
3281 철수야 놀자 image 4 김동렬 2021-02-24 4308
3280 자연과 함께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4-05-14 4308
3279 잊지마 출석부 image 23 mrchang 2012-12-02 4309
3278 하얀 겨울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4-12-16 4309
3277 늑대군 출석부 image 46 김동렬 2015-11-09 4309
3276 봄을 예약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6-01-16 4309
3275 우체통을 없애면 해결. image 2 슈에 2020-08-16 4309
3274 한가위 출석부 image 31 오리 2020-10-01 4309
3273 대단한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20-11-07 4309
3272 선샤인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1-03-14 4309
3271 말보다 좋은 출석부 image 32 이산 2021-03-16 4309
3270 쌍끌이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1-06-16 4309
3269 풀잎먹방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1-07-16 4309
3268 클수마수 출석부 image 31 mrchang 2012-12-25 4310
3267 닮은 출석부 image 16 솔숲길 2012-12-28 4310
3266 과일처럼 출석부 image 25 김동렬 2014-11-05 4310
3265 복싱냥 출석부 image 33 냥모 2014-04-15 4310
3264 가을 단풍 출석부 image 49 김동렬 2017-11-09 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