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적이 이해찬의 귀에 들어가길 바랍니다~
전당대회 참석하고 왔는데 참여정부 시절 온오프를 넘나들었던 노장들이 다 출동해서 김진표 부류를
막아낸 것으로 보입니다.권리당원에서 김진표 25%,이해찬 45% 였습니다.촛불 이 후 신규 권리당원
늘어난 것이 실제로는 sns를 통해 유입된 새로운 세력보다는 기존 활동했던 노빠들이
다시 규합한 것으로 보입니다.저도 정의당 갔다가 민주당으로 리턴했으니까요.
그랬군요~
저는 오히려 천재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그만 좀 괴롭혔으면 좋겠습니다. 가만 내버려 두면 본인 혼자 스스로 공부하고 잘 할 친구인데, 주변에서 '너 천재 아니지, 너 잘난척 하지 마' 이런식으로 괴롭히는 모양새입니다.(자기소개) 언론도 기사거리가 필요하니 그간 띄워주며 써 먹었는데, 유근이 아버님도 그런 측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정작 송유근 군 자체는 굉장히 괴로울 것 같네요.
송유근 군 문제는 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 방향으로 갈릴 수 있고, 현재는 양자적 상황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기사에 만 21세라고 나오는데 군대 다녀오면 23~24세고, 곧, 과학고 조기졸업, 서울대 박사들한테 나이에서도 따라잡힐 거고, 결국 속도만 빨랐지, 기반이 다져지지 않았다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한테도 그게 상당히 스트레스 일 겁니다.
결론은 본인의 삶 이제 본인이 살도록 언론에서도 내버려 뒀으면 좋겠습니다. 유근군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자체가 건조하고 담백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송유근을 괴롭힌 것은 사회가 아니라 부모겠지요. 거기에 사회가 편승한 거구요. 오히려 송유근 도와준답시고 인터뷰한 기자가 송유근을 더 괴롭히는 거지요. 송유근 현상은 송유근 개인 이전에 송유근 부모가 사회에 스트레스를 주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송유근 역시 피해자일 수 있지만, 거기에 머물면 결국 벗어나질 못하는 거지요. 사회의 시선? 저는 관심도 없습니다.
그 자신에 대한 중심이 분명한거 같으니 어떤식으로든 잘 흘러가겠지요. 나름대로 자신이 속한 세계를 파악한거 같기도 하구요. 내비두면 될거 같아요. 인터뷰에 임한 태도도 안정되어 있고 적극성을 가지고 임한거 같네요.
송유근은 평범한 바보일 뿐입니다.
일단 거짓말과 눈속임 짓을 수도 없이 했고.
진짜 영재들은 일단 수학경시대회 가서 메달을 땁니다.
대회에서 검증받은게 단 하나도 없고
대학에서 학점도 정식으로 받은건 없고 나이가 어리니까
나이를 감안해서 학점을 줬다는데 즉 대학도 사기로 다녔다는 거고
천재 비슷한 것을 증명한 적은 없지만 반대로 둔재는 굉장히 많이 들켰습니다.
속임수로 시험을 친다든가 풀이과정이 틀렸는데 답은 맞다든가 등등
암기로 우회하려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무수히 했지요.
천재는 딱 봐도 표시가 나기 때문에 이런건 금방 확인이 됩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열 번 이상 사기를 들키면 사기계에서도 은퇴해야 합니다.
나무위키에 다 나오지만 가짜발명에 가짜논문에
그것도 가짜논문을 여러 번 쓰고 여러 번 들키고 여러 번 개망신 당하고
그래도 꿋꿋한건 이명박.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사기를 쳤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본인의 범죄입니다.
지금은 얼굴에 철판 깔고 버티는 평범한 범죄자일 뿐.
70년대 김웅용 사건이야 무지한 시대라서 그랬다고 쳐도
40년이 더 지난 지금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난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우리나라 천재병에서 언제나 탈피할지. 그래서 안철수 같은 가짜 천재가 정치권에서 그렇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을텐데.
정부: 우리나라 기상예보가 하도 안맞는데 -왜 그러냐고 물어 봤는데
기상청 : 저희는 일본처럼 슈퍼컴퓨터가 없어서 종종 틀립니다.
정부: 그래요! 슈퍼컴퓨터 사서 예측합시다.
그 후에도 기상청은 계속 오보를 낸다.
정부: 슈퍼컴퓨터 사줬는데 왜 계속 오보요??
기상청: 그게, 저. 장비가 문제가 아나라
사람이 문제 같습니다. ㅎㅎ
ㅎㅎ
형사재판의 기본원칙과 법원이 존재하는 이유는 진범이 처벌을 면하더라도 적어도 무고한 사람은 처벌받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이죠.
여성단체가 주장하는 건 유죄여부를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자가 결정해야한다는 건데 이건 법원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입법보다 상위에 있는 가치가 ‘무죄추정의 원칙’과 ‘증거재판주의’입니다. 안희정 선고는 입법하고 아무 상관 없어요.
저도 이번 사건은 여성 단체의 권력의지가 좀 지나쳤다고 봅니다. 성폭력 사건의 경우에도 무죄추정의 원칙은 명확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조금만 수틀리면 미투로 몰아갈 것입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80822/91616157/1
미투가 성폭력이 만연한 일상을 바꾸려면 성폭력 혐의자에게도 무죄 추정의 원칙을 인정해야 한다. 평소 몸가짐이 단정한 남자든 손버릇 나쁘기로 소문난 난봉꾼이든 마찬가지다. 잠시 숨을 고르고 ‘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지향하는 단체 ‘휴먼연대’의 문제 제기를 들어보자. “언론을 통해 일거에 상대방을 매장시키는 미투 방식은 유효한가? 관련 언론의 책임은? 강력한 변호인단을 구성한 안 전 지사와 달리 다수의 가난한 이들은 성범죄자라는 혐의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겠는가.”
다행이네요.
김진표 역적들을 소탕하고 기강을 세워야 합니다.
권력이동의 과도기에는 무의식이 작동하고 호르몬이 분출해서
지금을 권력공백상황으로 느끼고 생존본능이 작동하여 폭주하는 패거리가 반드시 나타납니다.
역사에 무수히 반복된 현상이며 그러한 돌출그룹의 폭주를 진압하는 자가 권력자가 됩니다.
바로 그것이 민중의 역량이라는 것이며 진보는 옳지 않아서가 아니라 역량이 부족해서
보수반동 집단에게 권력을 빼앗긴 것이며 한 마디로 군기를 잡을줄 몰라서
대중의 무의식을 잘못 건드려서 한번 응집된 에너지를 통제할줄 몰라서
대중을 이끌어가는 기술이 부족해서 쇼를 할줄 몰라서 패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