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3802 vote 0 2020.05.24 (11:47:38)

98786215902866370.jpg


에너지 문제는 항상 아슬아슬한 경계에 걸려 있습니다.

숫자에 동그라미 하나만 추가하거나 빼면 인류의 에너지난은 해결된다는 거지요.


상온 핵융합이라든가 토카막이라든가 초전도체라든가 전기차라든가 

다들 될듯말듯 아슬아슬한 경계선에 물려 있는 거지요.


우주의 25퍼센트가 헬륨인데 지구에는 거의 없다는 아이러니.

이상기체에 가까운 만능기체 헬륨이 지구에 풍부하다면 핵융합 외에도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5.24 (12:28:23)

986370.jpg


공자가 이긴게 맞다.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다.


공자를 긍정하면 그럼 오늘부터 영감쟁이한테 절하고 

성차별하고 제사도 지내야 하나 하는 엉뚱한 말이 나올까봐


즉 유교냐 기독교냐 불교냐 하는 엉뚱한 논의가 나올까봐

객관적으로 보기를 거부하는 것이고 


공자가 이긴게 맞다.

내일부터 교회가 아니라 향교나 사당으로 예배보러 오라는 말 안 한다.

 

유럽에서도 스위스가 잘 대처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스위스인은 유럽에서도 엘리트를 자처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엘리트주의가 있는 나라가 이긴다.

공자의 사상은 한 마디로 엘리트주의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20.05.25 (03:05:54)

"공자의 사상은 한 마디로 엘리트주의다."

http://gujoron.com/xe/1204917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146 끝단에서 출석부 image 35 솔숲길 2018-12-06 5673
4145 통과하는 출석부 image 40 솔숲길 2018-08-20 5673
4144 정다운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5-12-27 5673
4143 차원이 다른 파도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2-09-11 5672
4142 진수성찬 출석부 image 37 이산 2019-10-01 5672
4141 토끼토끼 출석부 image 28 김동렬 2015-03-24 5672
4140 렛츠고 출석부 image 32 이산 2020-05-24 5671
4139 파도넘어 출석부 image 36 김동렬 2018-05-11 5671
4138 가고 오는 출석부 image 39 솔숲길 2015-10-28 5669
4137 설 쇠고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5-02-23 5669
4136 덥다곰 출석부 image 35 솔숲길 2019-08-02 5668
4135 한식구 출석부 image 43 솔숲길 2019-04-23 5668
4134 딩동댕 출석부 image 20 이산 2022-08-26 5667
4133 반가운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0-10-18 5667
4132 동그라미 출석부 image 40 솔숲길 2019-04-25 5667
4131 슬쩍 출석부 image 34 솔숲길 2018-05-20 5667
4130 작은 섬 출석부 image 37 김동렬 2016-11-07 5666
4129 만세 출석부 image 18 냥모 2013-07-07 5666
4128 푸른 고래 출석부 image 32 윤서70 2019-08-17 5665
4127 달꽃 출석부 image 43 솔숲길 2018-08-17 5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