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총선때부터 야권이 여당보다 훨씬 강하다고 착각하고 있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경쟁력없는 야권후보를 내면 얼마나 처참하게 지는지 권영길, 이수호(교육감호부)의 득표율에서
알 수 있습니다. 야권은 문재인이라는 최강의 후보를 내고도 졌습니다. MB가 잘못했으니
이길거라는 생각자체가 바보죠. MB가 아무리 삽질해도 국내 인구의 다수가 영남이고 보수죠.
그나마 문재인이니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희망을 가졌던 것이죠.
그럼에도 아직도 손학규가 나왔다면 수도권에서 이겨서 승리했을것이다 라고 한심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지고 충격을 받은 것이 딴게 아니라
최강의 후보를 내고도 졌다는 것이 충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책임전가에 바쁜 민주당을 보면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느낍니다.
가끔 뉴스를 보면 사람 죽어나가는 걸 환영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어서 죽기를 기다렸다는 듯...
제임스 프레이저의 황금가지에
가짜 왕을 만들어서 여자와 술과 고기를 주고는 며칠 간 진탕 놀게 하고는
처형하는... 예수도 뭐 그런 관습의 희생양이었다는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하여튼 연극이랄까?
정해진 공식이 있는 듯 합니다.
연예인은 죽을 때까지 뉴스를 만들어주는 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사제는 디아나 숲에 있다. 그는 이제 그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목숨을 빼앗고 사제직을 차지하려는 자의 살해기도를 막고자 한다. 반대로 사제직을 노리는 자는 현재의 사제를 죽여야만 한다. 그는 황금가지, 즉 참나무에 매달려 있는 겨우살이를 꺽어든다. 사제와 참나무와 겨우살이의 생명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 황금가지를 꺽어든 순간 사제는 이미 죽은 목숨과 같다. 신임 사제는 전임 사제를 제거하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 언젠가 닥쳐올 그날까지 그는 황금기를 누릴 것이다.
조성민이 친권문제로 그 수모를 당할 때.
그 가족의 아픔이 무엇 때문인지는 살펴볼 생각도 않고
때는 이 때다, 최진실 법 만드다고 설쳐댔던 여성단체들의
염치 없는 행동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 기회주의자의 게걸스러움이 역겹더군요.
그들이 아니더라도, 너 죽이고 나 살자는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주어진 불판 위에서 제로섬 게임하는 것들이
다 그렇습니다.
제가 대학을 늦게 들어갔기때문에 92학번은 아니지만 조성민, 임선동, 박찬호 이 세사람과 같은 연배입니다. 같은 연배로써 당시에 촉망받던 야구스타로 매일같이 언론에 오르내리던 이사람들의 모습을 봐왔던 사람으로써 그래서 마음이 좀 더 아픕니다.
위 세 사람중에 당시에 가장 촉망받던 사람이 조성민이었는데.. 가장 아래급으로 평가받던 박찬호도 성공했는데 결국엔 제대로 꽃피우지 못하고 떠난 그의 인생이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찬호는 그래서 성공한 것 같습니다.
애가 셋 중 시쳇말로 엣지감이 제일 떨어집니다.
잘 났으면서도 만만해보이는 놈이 환영받는 게
한국사회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잘난 놈은
팔자에도 없는 바보 캐릭터를 가끔 연기해줘야
합니다... (물론 박찬호는 연기가 아니라 실제
좀 바보라고 봅니다.)
소위 잘난 애들을 '재수없어'그러는데... 실은, 그걸 탓할게 아니라, '잘난애들'이 놀수 있는 '상부구조'를 만들어주는게 중요하죠. '잘난애들'이 가정을 등한시 한다 싸가지가 없다. 이건 좀 핑계인거고, 잘난애들은 좀 바빠서 신경을 못쓰는거고.
정말 잘된 사회라면, 잘난애들을 맘껏놀게 해서, 이득을 보고, 그 이득을 사회로 다시 돌리는 일이죠.
http://www.google.com/imgres?num=10&hl=en&tbo=d&biw=1280&bih=699&tbm=isch&tbnid=X86pMIUYbLceUM:&imgrefurl=http://www.biluxi.org/2010/04/obama-to-privatize-nasa.html&docid=OVshTxB_l8yepM&imgurl=http://1.bp.blogspot.com/_IWeOzXmMEAA/S8i68Vo5paI/AAAAAAAABmE/9qo0BqV184s/s800/Obama%252Bto%252Bprivatize%252BNASA%252Bwith%252Bhelp%252Bof%252BElon%252BMusk.jpg&w=650&h=387&ei=zQ3pUKmbDoPniwKx0oD4DQ&zoom=1&iact=rc&dur=43&sig=102932340622436664934&page=1&tbnh=147&tbnw=246&start=0&ndsp=27&ved=1t:429,r:1,s:0,i:94&tx=134&ty=92
이런사진 참 좋아요.
barak obama, alan greenspan, Eric Shemidt, and Larry Page 이런애들이 미국에서도 진짜죠. 미국에도, 돈값못하는 찐따들 정말 많습니다. 꼭 한국만 그런것도 아닌데, 한국이 '고립'되었다보니, 크게 나타나는거죠. 역시, '고립'이 문제죠. 그렇다고, 중국이나 러시아처럼 '망망대해'면 더 망가지고. 핵심은 '조절' 그래서 allan greenspan이 윗길, 문재인한테 allan같은 친구가 없는게 정말 천추의 한입니다. 씨파.
놀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 이득을
사회로 돌려야 한다는 견해에. 100% 동의합니다.
사진 좋네요. 편하면서도 잘나보이네요.
뭔가를 본 눈빛 미소,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자신감. 오만함과는 다른. 그게 barak과 elon에게서 통했던거죠. 한국의 진보주의자들은 제발, 물리와 논리학을 익혀야합니다. elon은 물리학도고, barak은 천성상 마이너리티에 운동천재입니다. 운동을 잘한다는건, 'balance;를 안다는거죠. elon의 밸런스를 barak이 포착한거죠. NASA 멍텅구리한테 줄돈 1/10만 줘도 elon이 우주선 만든다는 확신이 있는겁니다.
우리 나라 꼰대들 , '구조론'배우라 그러면, 콧방귀나 뀔놈들이니...
구조론에서는., 제가 보기엔...
'balance' ---- equation (방정식)
트랜드 ---- 'unknown'
역사학도, 변증법으로 멘붕되는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귀결되고 결정됨을 보여주는것.
제발 좀, 가쉽은 가쉽으로. 남 생활 물어보는거 좀 삼가고! 낮에는 막노동을 하더라도, 밤에는 멋지게 입고 마티니 한잔정도는 할줄 아는!
주성치성님의 이 명연이 가슴에 사무치도록 깊게 와 닿네요.
한국사회..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가지 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박근혜...정수장학회 이사직과 전두환이 준 6억으로 근 20여년간 자신을 대중과 직접적인 접촉을 차단시킴. 이 차단이 실질적으로는 박근혜를 보호한 것이었음. 이때 28살때 바로 박근혜가 대중에게 노출되었다면 현재의 박근혜는 없음. 어찌되었던 박근혜는 장물 돈 덕에 산 것임.
조성민... 대중과 접촉점이 없이 살았다면 자살하지 않았을 것임. 이 말은 허우대 멀쩡한 조성민이 노출이 되지 않을리가 없으므로 자신을 숨겨야 했는데 도무지 숨길 방법이 없었다고 보임. 자신을 보호할 무기가 없었음. 그 무기가 무엇이었던 자신을 숨기고 박근혜처럼 한 20년 노출없이 살면 죽지 않음.
맞는 말씀입니다. 조성민이 살려고 했다면 어떻게든 한국사람이 적은 곳으로 가서 새 인생을 시작했어야 합니다.
조성민을 향한 한국인들의 악플, 경멸하는 눈빛 등을 견디지 못했다고 봅니다.
fucking korea! 이말이 좀 이상하게 들리실겁니다. '어라 난 아닌데...'
그게 딱, 50대 한국인들의 인식이고, 우리 자화상의 일부입니다. 코 못생겼다고, 그코가 다른 사람 코 아닙니다.
조성민 최진실이 어떻게 사는지 관심없습니다. 실은 관심없고, 다만 눈물나도록, 조성민의 멋진 포크볼과, 최진실의 연기가 보고 싶었습니다. 제 욕심이 과한가요. 재주 있는 사람들 이렇게 죽인게, 우리 그 잘난 '고립'인게 보이지 않으면...
그거 인정할라면, 스스로 가운데 손가락 들이대야합니다. fucking korea
미국남자들 그렇게 하더군요.
'I am a fucking loser' 이게 시작입니다. 인생 다시 u-turn.
박근혜는 악착같이 살아 남아서 여왕으로 생을 마감하겠다는 덜떨어진 염원이라도 있었지만,
조성민에게는 악착같이 살아야 할 그 무엇이 없었다. 라고 생각되네요. 아이들이 있잖아? 라고 묻는다면....아이 있는 사람은 자살하지 않냐고 되묻지요.
조성민은 연예 찌라시에 줄 서 있었다는 것.
.
어쨌든 박근혜 인생은 가짜.
조성민 인생은 진짜.
그런데 진짜 인생이 그 고비를 잘 넘기려면 삶의 대응 방식이 바껴야 하는데... 이것은 모든 사람들의 문제임.
인생의 비참함을 딱 맞닥뜨릴때...돈뒤에 숨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인생의 비참함을 정면으로 보고 도약해버릴 수 있는 방식이 나와야 하는데...박근혜 시대에 될까...?
연예 찌라시가 끝까지 고인을 욕보이네요.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284692
한국인 거개의 수준이 이러합니다. 뭐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요. 48% 가 있으니...
하지만 쪽수에서 밀립니다. 답이 없습니다. 현재로선....
저 훠~언한 인물에 운동실력에 어떻게 인생이 꼬여도 그렇게 꼬였는지....
삼가 고인의 冥福을 빕니다.
저와 같은세대인 조성민이 최진실이라는 대스타를 동경하면서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낸세대가 아니었다면..
과거에 조성민이 일본이 아닌 메이저리그로 갔다면..(실제로 조성민도 일본에 간걸 후회했다고 합니다.
일본은 선수를 장기적으로 보기보단 지금당장 최대한 써먹어서 재미를 볼수 있을때까지 혹사시켰다고 합니다) 최진실과 결혼하지 않았다면..
뭐 이런 생각 지금와서 아무 소용도 없는 것이겠지만 안타까움에 이런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뛰어난 야구재능에 잘생긴 외모에 좋은신체조건에 스타성을 두루갖추고도 야구에서도 인생에서도 완전히 피지못한 그의 삶이 안타깝습니다. 조성민과 같은 동년배로써 더 안타깝네요.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기가 만든 환상에 맞지 않는다고 사람을 죽였다 살렸다 하더군요.
전 2012년으로 예측했는데 망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