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당연히 우회전할 때는 우측 깜박이를 켜는데
골목길에서 나올 때 좌측깜박이 켜야 한다고 보배드림에서 논쟁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좌측깜박이 넣고 우회전한다는 말은 노무현의 이라크 파병을 두고
중권이들이 왼쪽 깜박이 넣고 우회전 했다고 시비하는데
제가 죄측깜박이 넣는 것은 미래의 방향이고
이라크 파병은 미국과의 육이오 전쟁때 정해진 규칙을 지키는 거고
정치는 원래 당연히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받아친 겁니다.
진짜 맥락을 몰라서 이런 말을 하는지 참.
미국과의 동맹폐기 및 중립은 남북통일을 한 다음 가능한 것이고
언젠가 남북통일하고 미군 철수한다고 약속하는 것은 왼쪽 깜박이 넣는 것이고
당장 이라크 파병하는것은 육이오 때 정해진 것을 실행하는 건데
그게 싫으면 타임머신 타고 50년 6월로 가서 김일성에게 전쟁하지 말라고 설득해 보든가
이미 과거에 다 정해진 것을 실행하는데 뭔 시비?
노무현이 새로운 룰을 만든게 아니라는 말씀.
근데 법에는 골목길에서 나올 때 직진차가 없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직진차가 없을 때 나오라는 건데 그렇게 하면 하루종일 못 나올 수 있습니다.
반드시 나와야 할 때는 창문을 열고 수신호를 하든가
좌측 깜박이 켜서 양보를 요구하든가 하는게 맞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비상사태가 있다는 말씀.
좌측 깜박이 넣는 이유는 차들이 밀려서 직진하는 차들이 서행할 때
좌측깜박이 넣으면 양보해주는 직진차선 운전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좌측 깜박이 안 넣고 골목에서 못 나와서 하루종일 길 막고 있는 사람은 등신이지요.
당장 뒷차가 나가라고 빵빵거릴텐데.
어떻게든 골목에서 나올 때는 나와야 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좌측 깜박이 넣고 우회전 하는 사람은 정신병자입니다.
벌금이 20만원이라는데 일반적인 상황이고 일방통행 골목길에서는 안 잡습니다.
인체는 여러가지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컨대 소금이 너무 적으면 물중독으로 죽고 많으면 소금독으로 죽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혈관 속의 당 평형인데 인슐린이 당을 조절합니다.
혈관 속에 당이 많으면 여러가지 장애가 발생하므로 인슐린이 당을 제거합니다.
점심 먹고 졸리는 이유는 혈관 속에 당이 너무 많아서 타격을 받은 것입니다.
점심 먹고 졸리다 - 몸이 정상이 아니다 - 당을 너무 많이 섭취했다.
고기나 지방은 천천히 소화되므로 몸이 타격받지 않습니다.
대신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해서 역시 과식하면 불편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몸에 타격을 받기 때문에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관 속의 당을 제거하는데 그 과정에서 당이 지방으로 변해서 뱃살이 찌게 됩니다.
반대로 혈관 속에 당이 너무 부족해도 저혈당이 와서 쇼크를 받습니다.
혈관 속의 당은 적당한 수치로 유지되어야 몸이 타격받지 않으며
그러므로 배가 갑자기 고프면 일단 냉수를 마셔서 위산을 제거하고
포도당이나 설탕물을 먹어서 당분수치를 약간 끌어올린 후
고기와 지방 + 탄수화물 + 야채를 1/3씩 먹는 333 식사를 하면 됩니다.
탄수화물 폭탄은 독약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폭탄은 절대 피하라.
2) 콩은 적당한 정도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나쁘지 않다.
3) 적당한 정도의 고기를 먹으면 배고픔과 허기를 면할 수 있다.
4) 갑자기 허기가 찾아오면 약간의 설탕물이나 초컬릿을 먹어라.
5) 배가 고프면 물을 마셔서 위산을 씻어내려라.
배고픔은 저혈당 쇼크 + 위산에 위가 자극받은 상태 + 장내세균의 장 공격입니다.
밥을 먹지 않으면 위산과 장내 잡균에 의해 장이 소화되어 장이 작아집니다.
장의 크기를 줄여놓으면 배고픔을 덜 느끼는데
굶주림으로 장이 작아진 상태에서 고기를 포식하면
몸에 열이나서 식히려고 물에 뛰어들어 사망.
흉년에 정부가 주는 밥을 둘이 먹다가 한 명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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