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read 1535 vote 0 2017.12.25 (02:02:19)

https://tvple.com/440426

만남







가수란 애정가나 감상적이기만 할 뿐인 가요를 부르는 줄만 알았기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저에게 에너지를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매우 강타한 사람입니다.


이 가수의 노래는 필연, 공허, 시대, 인간, 생명, 이치, 나아감, 후세, 만남, 확률, 시작의 시작, 관계 등 상당히 구조론스러운 가사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게다가 관점이 대단히 깊이가 있으면서 보편적이죠. 인류를 관조하면서도 사랑하는 강자의 태도를 느낄 수도 있고요.


원래 유튜브에 기타를 치는 동영상의 한글 자막 버젼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올해는 드디어 한국 음원 시장에 들어와 제가 듣고 있었더군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492 dipole antenna image 1 눈내리는 마을 2011-03-06 4907
4491 한국 인터넷에서 잘못 끼워진 첫 단추, 그 이름은 네이버 (NAVER) image 2 꼬레아 2010-04-03 4904
4490 왕따 없애는 것은 가능한 것일까요? 9 이상우 2010-06-16 4894
4489 문재인 쪽에서..(국정원 불법유출포함한) 07년 -12년 NLL자료 특검을 제안하면 어떨까요?? 6 택후 2013-07-23 4882
4488 심심풀이 삼각형 찾기 image 7 김동렬 2015-07-22 4879
4487 간단한 포크 트릭 image 10 김동렬 2012-12-03 4877
4486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쓰는 이유 image 2 정나 2018-02-08 4874
4485 서남수 장관의 변태행위 image 8 김동렬 2014-04-19 4874
4484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들 image 4 김동렬 2012-12-28 4874
4483 구조론 모든 분들 설 잘 쇠세요^^ image 5 까뮈 2014-01-30 4870
4482 안녕하세여, 가입인사드립니다. 1 물소리 2007-02-13 4863
4481 한반도는 외세에 그렇게 자주 침범을 당했을까? 8 까뮈 2013-11-05 4862
4480 얼음새꽃 복수초와 함께... image 2 안단테 2009-02-19 4860
4479 도로 하수구 1 무위 2009-06-07 4850
4478 달마방에서 구조론 닷컴으로 ---^^ 2 기랑 2009-01-14 4848
4477 미토콘드리아 전에 진도를 나가 주었던 세포가 발견되었다 하오. image ░담 2010-04-08 4844
4476 불가리아 카를로보 image 13 풀꽃 2009-06-22 4841
4475 리디북스 5개까지 계정공유 돼서 연역 2019-05-08 4840
4474 미국풍경 image 2 김동렬 2009-01-28 4840
4473 다시.... 夢......? 갓댐양키 2007-08-28 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