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위헌명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p;p=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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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30

명박산성 위헌판결.. 명박은 산성째로 하야가 합헌.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7.02.

손학규는 위헌 이명박을 탄핵반대하겠지

청와대에서 다음을 보장 받았나

정동영은 들러리

여당, 야당 후보는 이명박이 좌지우지

이제 진짜 야당이 나와야지



노인폭탄 위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p;p=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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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30

사람이 죽지를 않는다는뎅.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6.30.

산업구조가 완전히 바뀌겠소. 

현재의 20년 공부해서 20년 직장생활하는 구조로는 인간의 길어진 수명을 감당할 수가 없소. 결국 반드시 대학을 가야할 필요가 없어짐. 경쟁 또한 의미가 없어짐.



롯데 무관중 운동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p;p=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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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30

명박 되고 비행장 틀고 빌딩 올리고 잘나가다가 롯데껌 되네.



유사파시즘이라... 검색하다보니 조금 웃긴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문기사 URL :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4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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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6.30
지지 계층

파시즘은 대중의 서로 상이한 계층들로부터 정치적 지지를 받는다. 대부분 사회불만계층이며 그 경제적, 신분적인 틀은 일정하지 않다. 파시즘을 지지하는 이들은 대부분 대기업농민 그리고 지주, 국민주의자와 반동주의자들, 실망한 전쟁 퇴역 군인, 가브리엘레 단눈치오, 쿠르치오 말라파르테마르틴 하이데거 등의 일군의 지식인, 보수주의자와 소기업, 그리고 빵과 일자리를 약속받은 빈곤 계층이다.

에스파냐의 파시즘은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귀족 계층과 마찬가지로 기득권층이었던 가톨릭 교회에서 믿었다고 한다(당시 가난한 서민들과 지식인들은 마르크스주의를 믿었음).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그 세력이었기 때문이다. 프랑코는 1975년에 죽었으며, 유럽의 마지막 파시스트라고 불린다. 물론 프랑코가 죽은 뒤 에스파냐는 보통선거로 그들의 지도자를 뽑는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현대에도, 특히, 독점재벌과 독재정권의 강고한 결합을 기초로 국민 대다수를 강압적으로 통치하려는 기도들이 있는 곳에서는, 파시즘은 언제라도 발현될 수 있다. 국민 대다수를 우민화하는 통제 수단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는 재벌집단-정치집단의 결합은 파시즘의 시작이라할 수 있다.

황우석 사건디워 사건, 재범 사건 등이 보여주듯이, 한국 사회에서의 유사파시즘을 우려하는 견해가 일부 존재하고 있다.

 

 

파시즘 설명에  마지막 문구가 기록되어 있는지는 몰랐네...

앞으로 타진요 사건, 옥주현 사건, 임재범 퍼포먼스 사건도 기록되겠네....

도대체 이런 기록은 누가 작성하는 것일가?

누구의 입장에서, 어떤 시선으로...과연 이런 기록이 공정한 것일까?

 

이 모든 것에는 대중이 관련되어 있다. 또한 네티즌이 관련되어 있다.

과연 유사 파시즘으로 분류해야 되는 것일까?

이렇게 따지면 조금만 뭉치면 모두 파시즘이 되는 것인데...

뿔뿔히 흩어져야 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개인주의를 극대화 하자는 것인지...

어찌보면 지극히 좌파적인 기록이고, 어찌보면 지극히 우파적인 기록으로 보이는 이런 글들을 어떦게 판단하면 좋을까? 

대중은 어디에 서 있어야 한다는 것인가? 왜 그것을 재단만 하려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이런 관점이라면 사회의 이슈나, 어떤 정치적인 집단적 견해, 혹은 그동안의 인류의 혁명등등은 모두 어떤 인물과 집단이 형성되어 진행되어 왔던 것이고, 거기에 민중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대중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네티즌이라는 이름으로 관련지어져 흘러 왔는데...어떻게 판단하는 것이 좋을까...?

 

그리고 이러한 사건들을 연결시켜서 대한민국은 전체주의 경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진단하는 등의 얘기들에 대해서..그 또한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언제나 양 극단에서 재단하는 말들만 듣고 살아야 하는 것도 참 피곤하다.

이러한 애기에 정작 주인공인 대중 혹은 국민은 없다.

그들은 분명히 존재하는데 그들의 얘기나 주장은 정작 어디에도 없다.

있는데도 불구하고 없는 것처럼 묵살되어진다. 과연 그것이 옳은 것인가?

분명히 있는 주장을 왜 없는 것처럼 기록되지 않고, 왜 획일적인 일방적인 주장만 기록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

 

원래 양극단에 있는 주장은 채택에서 제외된다.

점수도 양 극단의 점수는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왜 유독 국민 혹은 대중의 주장은 채택되지 못하고 묵살되어져야 하는 것일까...?

알맹이는 거기에 있는데 왜 껍데기만을 채택해야 하는 것일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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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질을 모른체 쓴맛잔뜩보고 '파시즘 나쁜거야'란 교훈 어렵게 얻어서, 파시즘 유령을 쫓아다니는 사람이 아마 있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6.30.

3류 지식인의 열등감 표출..

인간이나 쥐나 '니가 이렇게 가면 나는 이렇게 간다'는 단세포에서 벗어나지 못하오.

생각없이 1초만에 판단하는게 무조건 상대방의 반대로 가는 거.

또는 전에 했던 행동을 반복하는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4]juseen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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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대중덜이 등장해서 도장놀이가 쉽지는 않겠지만 언론은 3류지식인 편이오,,,그러면 우리도 도장을 준비해야 하는게요..자본파시즘, 재벌파시즘, 전근대파시즘, 시장개방파시즘...음 이렇게 옮겨놓고 보니..소수에 의한 폭력은 진행중인거구 진중권등이 정의하는 대중 파시즘은 싹이 트기전에 밟아놓자 이런 차이가 있소..너희들은 폭력을 휘두를거니깐 지식인이 미리 규정하고 밟아도되...이런차이...전쟁광 부쉬의 전쟁명분과 맥락을 같이하오...

걸어다닐때 조심하시오..진중권 패거리가 몽둥이로 뒤통수 칠지도 모르오...왜냐고...파시스트일지도 모르니깐..

프로필 이미지 [레벨:1]나무그리는이   2011.07.01.

나는 그들의 미학적 판단력이 유치하기 때문에 그런 말들을 서슴없이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01.

대중의 시대에 대중에 대한 것은 정작 없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오.

어느 시대마다 그 시대에서 사람이 새롭게 발견되듯이,

어느 시대마다 사람집단이 새롭게 형성 되듯이...

그 시대의 대중 또한 새롭게 발견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은 그 시대를 상징하는 대중이 새롭게 생겨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한데...

한 시대를 대표하는 주체세력이 생겨난다는 것.

다수의 국민과는 그런 의미에서 조금은 구별이 되는 것 같고,

개인의 한 사람으로서의 구성원이 아니라, 그 시대를 대표하는 어떤 핵심으로서 대중 자체의 길이 있다라는 것.

다수의 대중으로서, 그 시대의 대중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따라 그 시대의 대중의 흐름과 향방이 결정된다라는 것.

그 시대의 주체세력이 되는 대중들이 공유하는 집단의식이 있다라는 것.

그것을 보아야 대중의 시대에 걸맞는 것들이 생겨난다고 생각되오.

 



오픈 프라이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index.htm...p;nil_i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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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6.30

열린 가격이라... 열리긴 열렸는데 너무 가격을 올리는 쪽으로 열렸네.

적당한 거품은 오히려 붐조성에 좋지만,  식품가격의 대폭 인상은 정유사 기름값 장난이랑 비슷했다.

도대체 뭘 오픈한다는 것이었는지... 자유로운 가격경쟁으로 가격이 오픈된게 아니라,

가격을 감추니 가격갖고 장난질이 가능하다는 것. 정유사가 국제원유가와 환율로 장난치니

식품업계 에서는 원료값인상과 유통마진으로 장난치네.   

결국 그동안의 오픈 프라이스는 블라인드 프라이스 였다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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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다가 같이 보게 된 비슷한 느낌의 기사. 부조리도 꽤나 생명력 있네.

http://media.daum.net/economic/cluster_list.html?clusterid=369081&newsid=20110630102628596&clusternewsid=20110630102628596

일감 몰아주기라는 기사.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6.30.

현재 대 기업은 성장지상주의 라는 딜레마에 빠져있다고 생각됨.

성장을 하지 못하면 망하는 것이니...

1대에서 이룬 성장을 2대에서 확장 시키고 3대에서 다시 마구잡이 거둬들이는 수법으로 성장을 유지시켜야 하는 것.

성장을 시키지 못하면 실력이 없다고 할 것이고,

3대에 가서는 어찌 되었든 세포분열하듯이 기업이 분열을 하게 되는데...이들이 다시 혈연으로 뭉쳐져 있는 것이고, 결국 쪼개져서 각자의 길을  가면서 성장을 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대기업이란 틀 아래서 갈라져서 다시 대기업이란 틀 안에서 하나로 움직이고 있다라는 것. 결국 분리가 분리가 아니라는 거...

그러다보니 성장에 목을 메는 것. 대 기업이 성장을 유지하려면 그 옆에 있는 잔챙이 회사들은 양분을 빼앗겨 다 고사된다.

대기업이 3대를 거쳐서 분리되면 그 회사 자체적으로 성장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몰아주기를 하기 때문에 분리된 회사가 금방 성장하고 다시 주변을 장악하게 되는 것.

 

스스로 성장을 멈추지도 못하고, 무조건 성장해야 하는 기업의 생리...

이 역시도 성장 그 자체에 목적을 두기 때문에 불만족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되고 있는 것.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식탐과 다를 바 없는 상황.

기업이 이러한 성장만을 목적으로 삼아야 하는 악순환의 고리에 서 있는 것도 산업주의를 뒷받침하는 자본과 과학과의 결합에 의한 것이고 보면,

기업의 변화에 철학과 미학적 관점은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들은 성장을 하지 않으면 죽은 것과 같고 존재의 의미가 없어져 죽으나 사나 그것에 매달려야 함.

그 딜레마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 



한국의 5대세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p;p=si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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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30

1) 박근혜 친일세습

2) 김정일-은 3대세습

3) 교회 목사세습

4) 사학 비리세습

5) 재벌 편법세습.

 



전체주의 미학...전체주의에 미학이 있기는 한건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9123018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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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6.29

전체주의 미학이라...새마을 운동에 미학이 있는가? 하는 질문과 똑같지 않을까...?

물론 모든 것에는 그 자체의 완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미학은 있다.

단지 수준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이름 붙이기에 따라서 미학은 미학이다.

예술의 입장에서 보자면 임재범의 퍼포먼스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몰취향적인 것도 아니다.

단지 예술을 빙자하여 대중예술을 미학을 구실삼아 ...그냥 까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진중권은 아마도 대중이 열광하는 그것..집단주의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그것에 대해 비판하고자 한 것을 진중권은 나치의상 퍼포먼스에 전체주의 미학 차용이라고 하며 몰취향이라 빗댄것 같다는 생각....

그동안 많은 현상들에 대해 전체주의, 민족주의라는 것으로 비판해 왔다.

통례로 임재범을 비호하는 것 보다는 임재범을 비판하는 것이 진중권의 생리에 맞다.

늘 그래왔으니까...? 일관성을 지켜야 하므로...

미학이라는 이름이 아깝다.

뭐...결과적으로는 임재범 뛰우는 것이 되었지만.... 분위기 가라 않을까봐 기름을 더 부어준 것일 수도 있고...ㅋㅋ

 

어쩌면 대중음악은 앞으로 예술이라는 것을 빙자한 구실로 엄청 까일 것 같다는 생각...

결국 선점한 지식인과 대중들 사이에 한판 붙을 거리들이 많아졌다라는 것.

대중 음악 혹은 대중 예술이 기존의 예술들과의 간극에서 동등한 대접을 받으려면 필연적으로 거치게 되는 과정.

 


프로필 이미지 [레벨:3]스타더스트   2011.06.29.

둘 다 연식이 비슷한가?란 생각이 들었음.  임재범이 나치 복장 퍼포먼스도 좀 쌩뚱맞아 보이고 , 할려면 나치마크에 쥐대가리 하나 그려넣던가...진중권이 알러지 반응 보이는 것도 다 연식들의 한계를 보는 거 같고..자기 연식을 뛰어넘는 건 어려운 일인듯....임재범이 어느 선을 넘어가면 언론은 제동걸 것. 다 자신들이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놀아야 물어뜯지 않을 것. 자본주의의 범위.자본이 허락하는 범위. 임재범은 아마 알고 있을 것. 개인적으로 옛386시대인들은 에너지 없다고 봄. 새로운 시대를 열..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6.29.

진중권의 나열식 미학은 별로니  임재범의 반나찌 퍼포먼스 비판은 논거로 적절하진 않지요.

허나, 임재범의 반나치 퍼포먼스 속에서 오히려  불편함을 느꼈을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냐면 임재범의 카리스마와 나찌복장이 주는 강렬함이 반나찌를 시사하기 보다는 임재범=히틀러가 연상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임재범이 자신의 카리스마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나찌복장을 입은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임재범의 이번 퍼포먼스는 단순한 무대 아이디어에 그칠 뿐, 새로운 음악적 지평이나 창의적인 연상을 일으키지도 않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6.29.

전체적인 예술의 입장에서 보자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 대중음악을 대중음악의 테두리 안에서만 보기 때문에 그런 시각이 생겨난다고 생각되네요.

퍼포먼스가 다른 것에 영향을 주든 안주든, 새로운 장을 열든 안 열든...

현재 임재범이 새롭게 발견되었다.라는 것이 중요하고,

임재범이 오버했는지 안했는지는 직접가서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고,

단 임재범이 의도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해.. 결과를 어느 정도 짐작 했을 것이니 의도했다고 얘기하는 것에서..

가수들이(예전에 마이클 잭슨도 그런 퍼포먼스를 했었고..) 간혹 그렇게 집중 혹은 이슈가 될만한 무대의상과 퍼포먼스를 하는 것은 그 자체의 집중의 효과를 노리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전체주의 미학을 차용했다고 하는 것이 웃기다는 것이지요.

거기에 무슨 전체주의가 있을까요? 집단으로 모인 팬들의 대한 어떤 쑈킹 현상을 노린 것이라면 몰라도...

마이클 잭슨이 흰티에 빨간완장차고 노래한 것도 전체주의 미학일까요...?

 

나치를 상징해서 비판 한 것이 아니고, 전체주의 그 자체의 효과를 노렸다고 비판한 것 같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런 현상은 사회 곳곳에 나타나고,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고, 그 자체가 별로 특이할 만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특히 쑈는 그런 효과를 극대화 하려고 하기도 합니다. 뭔가를 보여주겠다.라는 것도 있을 테고, 뭔가를 보여 주기를 바라는 팬들의 마음도 있는 것이니...그런 퍼포먼스를 기획하게 되는 것일텐데... 그러다보면 물론 다양한 것이 나올 수도 있지만, 임재범의 이미지를 생각하다 보니 그런 효과의 극대화를 꾀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전체주의를 극대화 하는 그런 류의 퍼포먼스 밖에 못하느냐? 전체주의 미학을 차용하는 것은 취향이 몰취향이어서 그렇다.라고 비판을 하는 것이니 결국 임재범이나 그 기획자들이 수준이 떨어진다.  그것에 열광하는 대중들 역시 뭐 도매급으로 같이 넘기는 것이구요....뭐 이런 비판을 하고 싶었던 것이겠지요.  어떤 것이든 전체주의 속성을 내 보이면 무조건 비판하는 방식...늘 해왔던 방식대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6.30.

꼴통들은 오직 임재범을 때리는 방식으로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이 예술.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6.30.

'묻어가기' 혹은 '찔러보기'구랴. 묻어가는 것 외에 달리 할 수있는 것이 없다는 자백성 글질이오.

 

일단 상승하는 임재범에 글하나 묻혀 흔적 남겨두기, 그냥 1등이라고라도 쓰고 싶었으나, 미학을 남에 눈으로 배운 탓에 눈 빌려준 남이 OK하기 전까지는 찔러보는 것이오. 달리 뭘 해야할 지 모르지 싶소.

 

이런 류에 맞수는 명박쥐가 딱이오. 쥐들하고 붙으면 말이 되는 소리를 하긴 하오. 그런데 똑 거기까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6.30.

전체주의 미학이라 함은 사람을 홀리게 하는데 있다. 말 그대로 홀릭이다.

정신을 빼놓고 좀비가 되는 것처럼 대중을 대중예술로 홀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어떠한 계획된 이벤트에 대중은 압도되고 황홀지경에 빠지게 하고 중앙에 집중하게 하고,  지지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일단은 미를 대표적인 것으로 내세워서 그것을 이용한다.

군복 등을 멋지게 장식하고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하는 것도 그런 효과다.

비단 이것은 파시즘에서만 이용된 것이 아니고 공산주의 에서도 마찬가지다. 군무가 대표적인 것이다.

그리고 6.25 당시 군복 비교에서 북한의 군복이 남한의 군복보다 미적인 면에서는 더 멋있었다.

이것 역시 홀리는 것이다. 군복을 멋지게 디자인 하는 것 역시 홀리게 하기 위함이고 권위를 주기 위함이다.

이 역시 단체로 있을 때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기 위함이다.

히틀러 당시 군복 다자인에 신경을 썼던 것도 같은 이치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치의 히틀러가 사용했던 대중동원 방식과 정치와 공연예술의 대중동원 방식은 얼추 비슷하다.

대중동원 그 자체가 성공이 열쇠라고 할 수 있는데...

요즘 방송에서 뜨고 나면 바로 콘서트를 여는 경우들이 많은데 그것은 대중동원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다.

공연예술에서 기획,제작,연출, 주인공의 카리스마, 대중 동원 능력, 그리고 절정에 치닫는 클라이막스를 기획하는 것 등에서 보자면 하나의 공연은 그 자체의 서론과 본론의 클라이막스와 결말이 있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는 드라마다.

그리고 클라이막스의 가장 키 포인트는 주인공의 카리스마 작렬이다.

공연에서 보여줄 거리는 주인공 이외에 모든 장치들이나 게스트들로 이루어지지만 뭔가 아쉬운 점이 남는데 주인공이 뭔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렬한 인상을 줘야 하는데, 거기에 행위예술을 더하여 주인공을 극적으로 부상시키고 그럼으로 인해서 모여든 관중을 일시에 제압해 버리는 것이다.

무대 장악력이 절정을 이룬 것이다. 특히 락은 무대장악력이 필수라고 보여진다. 락커가 무대를 장악하지 못하면 맥이 빠진다. 그 공연은 실패가 된다. 김빠진 맥주... 거기에서 오는 관중의 불만과 스트레스는 상대적으로 더 극에 달하게 됨으로 잘못하면 역효과를 부르기 때문에 철저한 기획이 필요한 것이고 락커의 카리스마는 절대적인 것일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무대를 장악하므로 인해서 관중을 홀릴 수 있다. 아니 기꺼이 홀려주는 것이다. 거기에 100% 충전되어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히틀러는 이러한 집단주의의 속성과 대중예술의 속성과 사람들이 경외시하는 미를 접목시켜 환상적인 이벤트들로 대중들을 현혹시킨 것이다. 즉 철저하게 대중과 대중예술, 미를 권력과 체체유지를 위해 이용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추구하는 파시즘을 완성시켜 가려고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대중예술을 권력과 체체에 이용하는 사례는 모든 독재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대형 공연예술들은 그런 형태를 띠고 있다.

왜 그럴까? 역시 무대에서 무대를 장악하여 관중을 압도하지 못하면 이미 그 공연예술은 실패한 것과 같기 때문이다.

수많은 관중이 밀집해 있는 곳의 열기는 대단하다. 조금만 건드려도 폭발할 것 같은 분위기이다.

그렇게 밀도가 급 상승해 있는 상태에서 무대를 장악하지 못한 가수가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하면..얼마나 비참할 것인가? 그 안에서 가수는 주인공이자 절대적이다. 왜 모두  그 가수를 보고 자발적으로 왔기 때문이다.

어떤 기대감이 급 상승해 있으므로 그것을 충족시켜주어야 한다. 그것은 처음부터 그런 엄청난 기대를 갖고 오는 것이라기 보다는 그 공간안에서 바로 성립되는 밀도차 때문에 그렇다고 보인다. 순간에 결정되어 버린 것이다. 순간적으로 열기로 인하여 기대치가 올라가 버린 것이다. 그럼으로 그 이상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래야 만족하게 된다.

 

진중권의 비판의 핵심은 나치의상을 입고 행위예술을 했다는 것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어떤 집단주의적 대중예술을 의도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에 대해서 비판을 한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임재범의 공연은 전후사정을 가지고 추측해보면 그러한 법칙을 아주 철저하게 지켰다는 결론이 나온다. 즉 대형 공연예술이 갖는 어떤 성공의 요인들을 아주 착실하게 이행했다는 얘기가 된다. 그렇게 하면 성공한다.라는 어떤 법칙, 히틀러 역시 사용했던 그런 법칙..그러면 대중이 홀리게 된다라는 어떤 법칙....

 

임재범이 나가수에서 북을 등장시키고 여가수의 목소리가 구슬프게 베이스를 깔고 임재범이 거기에 카리스마적인 목소리로 강타한다. 역시 이것도 대중을 홀리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여기에 임재범이 없다면 다 필요없어지는 것이다. 임재범이 있기에 그런 공연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가수들이 공연할 때 다양한 장비들과 기구들과 퍼포먼스를 개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카리스마로 엄청난 관중을 압도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악기나 오케스트라나 퍼포먼스를 추가하여 극대화 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주 요인은 주인공이 얼마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에 공연의 성패는 결정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주인공이 있기에 그에 맞춰서 다른 다양한 부수적인 것들이 준비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을 얼마나 부각시킬 수 있는가에 공연은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 안에서 주인공은 절대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공연은 희열감을 주고 마무리하게 된다. 

콘서트장에서 울고불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그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이미 대형 공연이나 쑈 자체가 목적인 공연에서는 이러한 효과 없이는 공연을 끝내기 어렵다. 왜 그것을 원하여서 자발적으로 모여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세계의 모든 대형공연은 이렇게 이루어진다고 보인다.

그런데 이것을 전체주의와 연관시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된다.

히틀러 역시 이러한 것의 속성을 알고 이용한 것이다. 히틀러에 의해 만들어 졌다기 보다는 인간안에 내재되어 있는 집단주의적 발현인 그것이 대중의 속성으로도 나타나기 때문에 그 속성을 이용하는 것이다.

히틀러도 이용했고, 공연예술도 이용한다. 그리고 인류 역사 이래 그러한 속성을 이용한 사례는 너무나 많다.

그러나 가장 극단으로 치닫고 어떤 경고성을 보내 우려를 짙게 만든 것이 히틀러다. 역사의 사례로서 깊이 각인되어 버린 것이다.

이렇게 인간이 인간의 속성을 잘못 사용하고, 미를 잘못 사용하고, 권력으로부터 조장된 예술을 유통시키기고, 이러한 행위 자체는 인간사회에서 충분히 감시되어져야 하는 것들이다.

 

하지만 인간의 집단주의 속성은 없애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현대의 공연예술은 이런 집단주의의 발산에 대한 통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어디선가는 발산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을 꾹꾹 눌러 담을 수만은 없는 것이다.

히틀러가 공연예술을 극대화하여 국가와 권력과 체체를 유지하는 사이비 공연예술을 유포시켰지만, 이것은 히틀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히틀러가 효과적으로 이용한 것이다. 잘못 악용된 사례이다.

 

대중공연예술이 좀 더 제대로 자라잡기 위해서는 그러한 인간의 속성과 공연예술이 갖는 속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보인다. 이러한 집단주의적 속성이 사회 곳곳에 침투한다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중음악이나 예술에 있어서는 대중이고, 국가에 있어서는 국민이고, 정치에 있어서는 이런 대중이 유권자이고, 넷상에서는 네티즌이 되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어떤 입장들이 취하는 것은 달라지기도 하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군중속에 파 묻힐 때 나타나는 집단적인 심리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런 분위기를 탄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거기에 분명히 자신의 판단이 있고 또한 집단적인 판단도 있다. 개인의 판단과 집단의 판단이 맞을 때도 있고, 어긋날 때도 있지만, 거기서 분명히 개인은 균형을 잡아야 한다. 그럼으로 인해서 다시 판단 할 수 있다. 전체주의 집단주의 이러한 것에 개인이 늘상 홀리거나 거기에 매몰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대중의 시대이다. 그 흐름 또한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된다.

 

그럼으로 전체주의 미학이 설령 있다하더라도 이름이 그렇게 붙은 것이지 전체주의에서 처음부터 나온 현상이 아니라 원래부터 있는 현상을 전체주의가 그런 부분을 부각시켜 극대화 사용했기 때문에 전체주의 미학이라는 말보다는 다른 말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전체주의 미학이라 하면 그것을 사용하면 안되는 것이라는 인식을 주기 때문이다. 많은 공연예술들이 그런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 전체주의 미학이라는 말로 사용되면 그것 역시 하나의 족쇄가 된다고 생각된다. 집단주의 미학하면 역시 공산주의 이런 문구들을 떠올리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집단 미학이라는 말이 더 합당하지 않을까 생각됨...전체주의 미학하면 상징하는 것들이 있어서 이해는 되기가 쉽지만, 어떤 적용에 있어서 그 범위를 한정시키고 제한하여 막아버리는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예술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역행이라고 생각된다.  

 

 

 

 

...일단은 이곳에 일어나는 생각을 올려봅니다. 나중에 다시 정리 할 수 있으면 하구요. 쓰다보니 조금 길어졌네요.

 

 

 

 



진정성이란 (문재인의 운명)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p;p=sis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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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마을  2011.06.29

'나 진정성이 있다..'라고 아무리 외쳐봐야 헛일이다.

진정성은 과정에서 성취되는것. 사람들은 헛말보다는 과정의 '드라마'를 원한다.

아니, '과정'은 아니다. 시작에서 이미 '디자인'된것. 문재인과 노무현의 만남이 운명인것처럼.

문재인의 글에서,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느낀다.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조각 아니겠는가. 노무현.



러시아 탄도미사일 빼온 대가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p;p=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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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9

조선일보라서 기사를 이렇게 밖에 못 썼겠지만 행간을 보면..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6.29.

행간의 의미가 궁금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6.30.

이건, 행정부가 매국노라는 주장?



이번주 일요일 UFC에서 김동현이 콘딧을 이길 수 있을까?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p;p=m_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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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6.28

김동현의 열세가 예상되는데... 태클만 잘 들어가면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 수 있는데

상대방의 한방과 경기 후반부 체력고갈에 김동현이 고전할 것 같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6.29.

콘딧은 자료를 보니 엄친아(주지사 아들)네.

우리도 인구가 좀 많아야 겠어.



조류계의 우사인볼트 방한

원문기사 URL : http://is.gd/dIQ1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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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1.06.28

1500km를 한번도 쉬지 않고 날다 군함에 내려 앉아 쉰다고 군함조라는데.. 빠를 뿐만 아니라 마라톤도 잘 하는구려.

시속 400km로 비행하는 건 아니고 내려꽂을 때의 최고속도인듯..

하여간 동체의 디자인이 포스가 넘치오.



상의실종 현상은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p=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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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8

기사해석이 상당히 엉터리인데, 원래 우리민족의 복식은 추운 몽고지역에 맞게 되어 있으므로 상의가 길었습니다. 몽고옷은 상의가 길 뿐 아니라 소매가 손을 완전히 가립니다. 추워서 그런 거고. 더운 날씨에 적응하면서 점차 소매가 짧아지고 저고리도 짧아졌는데 저고리가 극도로 짧아진 이유는 젖을 먹이는데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기생옷을 따라했다는 말이 나온 이유는 조선왕조가 기생들의 옷을 법으로 정해놨기 때문입니다. 소매를 직선으로 해야한다는 거죠. 원래 저고리 소매는 돈이 많은 양반일수록 옷감을 넉넉하게 써서 양반옷처럼 소매가 밑으로 쳐지는데 .. 그 안에 잡다한 물건도 넣어다니고.. 기생들은 천민이므로 돈이 없으니 옷감을 최소화 해서 소매가 직선이 되었는데 이걸 법으로 정해놓으니 오히려 그게 더 멋있어진거죠. 소매가 축 처지면 나이들어 보이니까.



임재범의 독일병정 분장 공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810222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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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6.28

독재자 이명박을 욕하면서

'이명박은 죽었다'

'그런데 아직도 살아있다' 요런 메시지 같은데...

히틀러를 연상시키는 저 복장을 입고 부르는 반독재 노래는 어떤 느낌일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6.28.

찰리 채플린의 독재자 퍼포먼스.

 



인간에 대한 범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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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8

정부의 공적 인권범죄와

민간의 사적 인권범죄 사이에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

정답 - 매우 관련이 있다.

 

국제결혼을 빙자한 인신매매, 사창가 포주에 의한 인신매매범죄와

이수만, 박승대의 사람 장사 사이에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

정답 - 매우 관련이 있다.

 

보고서는 정부에 대해 포괄적인 반(反)인신매매법을 제정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이수만과 박승대 등은 포괄적 의미에서의 인권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4년 이상의 장기계약은 전부 무효화 시켜야 한다.

왜 4년이냐고? 대학이 4년이니까.

대학은 등록금 받고(그것도 반값이 적당하지만) 가르쳐 주는데

이것들은 공짜로 가르쳐준다고 해놓고 대신 두 배로 착취해 가거든.

 

예술은 영혼에서 나오는 것이며

어떤 이유로 영혼을 거래하면 안 된다.

왜? 그것은 인류 전체의 자산에서 나오는 것이니까.

 

잘 만들어진 월 메이드 상업영화보다

김기덕의 저예산영화처럼 덜 만들어진 데서 진짜가 나오는 법이다.

가짜로 달러를 챙길 수는 있어도 존경을 얻을 수는 없다.

가짜로 영국이나 프랑스의 멍청이들을 홀릴 수는 있어도

그 나라의 0.0001퍼센트 아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는 없다.

진짜와 통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6.28.

최근 SM의 유럽진출과 관련해서 이수만이 나와서 인터뷰하는거 잠시 봤는데... 역겹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6.28.

사람보다 돈을 우선하는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를 빙자한 자본주의는 악의 축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은 반성해야 한다



김태원 어록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716021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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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7

"본인만큼 자신의 단점을 잘 아는 사람은 없어요. 멘토가 그것을 지적하면 스트레스를 줄 뿐이지 발전을 기대하긴 어려워요. 한국 교육이 그런 모습이죠. 멘티가 단 한순간이라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멘토라고 생각했어요."


교육부 장관 해도 되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6.28.

말도 예술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1.06.28.

요즘 정치인보다도 연예인중에서 멋진 사람을 많이 보는것 같소.  TV예능프로라면 좀 우습게 봤었는데.... 그게 아닌 듯..  김태원씨 참 멋지고.... 임재범의 비상도 아름답고....요즘은 연예계에서  그나마 낙을 찾는다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6.28.

똑똑 두드리고 안녕 하고 인사하고픈 것이 인지상정. 내 속의 신과 그대 안의 신의 만남이지. 교육은 만남이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6.28.

좋소. 좋소. 매우 좋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6.28.

도사 김태원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6.28.

김태원이 고수인 이유는 그의 말 속에 대칭구조가 있기 때문이오.


"긴장하는 사람은 지고, 설레는 사람은 이긴다."

"3등은 괜찮다. 3류는 안 된다."

"'여기까지' 라는 말은 없습니다. 항상 '지금부터' 입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대칭구조를 알고 있다는 것이 이미 고수라는 얘기. 김태원이 쏟아낸 명언 대부분이 그런 대칭을 가지고 있소. 김태원이 어법이나, 명언을 따로 공부했을리는 만무하지만, 감각적으로 아는게요. 고수들의 언어, 혹은 명언에는 대칭인 경우가 많소.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에서 거북이 선사가 했던 말처럼...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but today is gift."



소행성 접근 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c...amp;p=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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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7

모진 놈 옆에 사는 사람은 쪼까 불안하것구마.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6.28.

큰 충격은 항상 밖에서 오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6.28.

또 벙커속으로 기어들게 생겼네.



신기루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mp;p=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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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27

신기하구마.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6.27.

진짜일까....? 그래도 어차피 신기루이지만....

진짜라면.... 저런 생생한 장면을 보여 준다는 것은....흠... 안개가 필름인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6.28.

원래 신기루는 아래 위가 뒤집혀 보이는 것이 정상 아닌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6.28.

때로는 눈으로 들어오는 영상은 참고만 해야 하오.



SBS가 웬일이지? (왜관철교 붕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vie...amp;p=s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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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1.06.26

4대강 공사 때문이라고 가장 자세하고 정확하게 보도해 주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1.06.26.

요즘 SBS 드라마도 자세히 보면 저런얘기들 가끔 나옵니다.  시티홀,  대물, 시티헌터.....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6.26.

아이러니하게도, KBS, MBC, 그리고 SBS 중 가장 그래도 볼만한 뉴스가 SBS가 된지는 꽤 됩니다. MBC와 KBS가 너무 많이 무너져 버려서 상대적으로 SBS가 볼 만합니다. 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4]신과 하나됨   2011.06.26.

SBS는 2008년 촛불 이후로 진보쪽에 아부하려고 이쪽으로 많이 왔고

동시에 조중동과 정부에 다소 거리를 둠.

반면 노무현 정권 당시 비교적 공정했던 KBS와 연합은 이명박 정권 들어서 완전히 망가짐...



말 잘 듣는 로봇 양성소에 대해 위기를 느꼈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cluster_l...p;nil_i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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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6.24

전경련과 이명박 그리고 비싼 학자금....깊은 공통의 연관성이 있는 듯...

비싼 학자금은 기업이 학생들을 틀어쥐는 좋은 도구이고, 그것을 취업이란 것으로 목줄을 잡고 있고,

명박은 그 순환고리를 끊고 싶어하지 않는다. 친 기업주의인 이명박이 기업의 노동력 양성소인 대학을 쉽게 풀어주고 싶지는 않을 것.

현재 대학 시스템은 철저하게 기업에 맞춰져 있기 때문...

대학을 통제하지 못한 정부를 기업이 필요치 않게 생각하기 때문...

대학은 기업의 시녀일뿐..더 이상 아무것도 아님...벗어나야 함...

 



뭔가를 하자고 하면 공짜로 퍼 주는 것이라는 명박의 인식이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p=a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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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6.23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가 보다.

곳곳의 정신나간 정부정책들을 서민들이 빚으로 떠안고 있는 것이 안 보이는가?

학생들이 빚더미 속에서 허우적대며 떠밀려 가는 것이 안보이는가?

정부가 뭔가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세금을 국민에게 알맞게 되돌려 주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자기 돈인냥 아까워서 쩔쩔매는 심보는 뭘까?

정책이 국민을 가난으로 몰아넣고 있는데... 빛 좋은 개살구 같은 정책들만 쏟아 놓고 있으니...

세상이 변해도 전혀 변하지 않는 그 정신머리는 또 뭔가?

가난해서 그만큼 올라 갔으니 모든 국민이 똑같이 그 전철을 밟으라는 것인가?

세상이 변했으면 변한 세상에 맞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