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겨짚지 마세요. 정주영 아이디어는 전혀 안 먹혔습니다.
이상하게 남의 말을 왜곡하는 군요. 한강홍수 때 컨테이너를 헬기로 투하해서
막는다는 정주영 아이디어는 공연히 정부의 재난대책에 혼선을 빚었을 뿐
전혀 먹히지 않았고 애초에 되지도 않는 개수작이었습니다.
물은 둑으로 플러스 해서 막는게 아니고
물 그 자체의 힘으로 물길을 내어 마이너스로 막는 겁니다.
구조론은 마이너스이고 플러스는 원래 안 되는 것이며
하부구조에서 가끔 되지만 막대한 에너지가 비축되어 있을 때 약간 됩니다.
닫힌계 안에서 플러스는 무조건 실패하며
열린계에서는 간혹 되는데 그 과정에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의도적으로 남의 글을 오독하여 장난치는 것 같은데
공연히 훼방놓는 짓은 그만두십시오.
아니;; 훼방 놓을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말씀 나온김에 그 경우는 어떻게 봐야하나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다만 정주영하면 폐선을 폭파해서 물길을 막은 일화로 유명해서 그걸 생각하고 이건 어디 점수를 받아야 하는 부분일까 궁금해 했던건데 읽을때 컨테이너라는 말이 있길래 오잉? 하긴 했는데 다른 일화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의도치 않은 트러블 죄송합니다.
오해가 있었군요.
정주영이 폐선을 폭파한 적은 없고
폐유조선을 가라앉혀 공기단축을 한 적이 있지요.
폐유조선 공법은 돌발상황이 아니라 충분히 검토된 것입니다.
조수간만이 멈추는 정조 시간에 유조선을 투입하면 됩니다.
중국입장에서 억울하지만 한반도의 운명에 비협조적 이므로 지지할 나라도 못됨
미국은 한반도를 지렛대 삼아 중국을 압박할 생각임
한반도의 운명에 협조적인 나라를 일단 지지하는게 순서로 보임
트럼프가 중국 다음으로 독일을 겨냥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나토가서 독일이 러시아와 밀착되었다고
또 독일이 러시아 석유 수입한다고 하던데..
오바마는 미국의 힘을 가지고 대외적으로 과시를 하지 않아서
중국이나 러시아가 오바마를 쉽게 봤던 측면이 있는데
트럼프는 미국의 힘을 보여주며 세계를 쥐었다폈다 합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유시민이나 노회찬이 필요한 것은 인기이겠지요?
그들도 먹고 살아야 하는 생활인이니까.
그들에게 진지한 나라걱정을 본 적이 없습니다.
노회찬도 북유럽을 계속 얘기하는 것은
북유럽이 한국에서 먼 나라이기 때문에
그 나라 얘기를 하면 그냥 듣고 있으면 되지만
가까운 중국이나 한국 일본얘기를 하면
해결책을 내놔야하고
그 해결책은 비판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칭찬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논란에서 피하고 싶겠지요.
중간 계층이 힘을 발휘해서, 전권을 행사.
그 때부터 모든건 거꾸로 간다.
기독교는 계몽주의자들과 타협한 바가 있고,
불교는 한국의 경우 민족주의와 타협한 바 있죠.
일종의 제정분리가 되는데
이슬람은 이란의 경우가 최대치인데도, 좀 아닌부분은 있죠.
종교의 역할이 출산과 육아에 많은 촛점이 맞춰져 있고, 이슬람은 폭압적인 여성탄압과 함께 여성을 일종의 무형의 위기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면서 유지된다고 봅니다. 실제로, 여권운동을 하면 여성들이 더 큰 어려움이나 공포에 시달리게 되죠. 특히 출산과 육아를 위한 방어막이 없어지는.
택시기사를 예로 든 거지 택시기사 때문이라고는 안 했는데요.
노령층 취업시장 이탈이 이유라고 했지 않습니까?
남의 말을 자의로 왜곡하는 것은 무슨 적대행위입니까?
해명이 없으면 강퇴시킵니다.
핵심원인은 하나이지만 부수적 원인도 있습니다.
왜 당신 입맛대로 핵심원인 하나만 말해야 합니까?
부수적인 원인을 말할 수도 있습니다.
구조론으로는 한 가지 사건에 질 입자 힘 운동 량에 걸쳐 다섯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이게 구조론의 첫 출발점인데 첫 출발부터 공부가 안 되어 있다면 곤란합니다.
한 가지 원인이 있는게 아니고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인데 보통은
다섯가지 중에 한 가지 원인을 찾으면 더 이상 찾아보지 않고
답을 안다고 자만하는게 흔한 오류의 패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