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가 사방에 깔렸는데

검사가 모자라서 다 못 잡아넣겠소.

경찰도 기소할 수 있게 법을 고쳐야 되겠소이다.

LG 프런트 공무원들은

뭔가 일을 했다는 증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소이다.

성적이 안 좋으면 이게 다 김현수 때문이라고 말하면 해결 굿! 좋잖아!

롯데 공무원과 LG 공무원들의 삽질대결에서 일단 LG승

롯데는 린드블럼 두산에 뺏기고 욕먹던데.

전국 산천에 수달 발자국 천지에요.

주로 밤에 다녀서 사람들이 발견을 못하는 거죠.

수달피 노리는 사냥꾼도 없는 판에.

여론으로 보면 국민 대다수가

정치인의 부패를 1순위로 지목하면서도 

선거 나오면 또 찍어주는 것은 부패가 아니고 뭐야?

국민의 마음이 부패한 거지요.

산천어 산 자도 꺼내지 맙시다.

화천이 다 말라죽을 때까지 해봅시다.

그래도 화천은 오기로 자유한국당 군수 당선시키겠지만 

한 넘을 때려서 불안한 다수를 우군으로 끌어올 수 있습니다.

일벌백계로 한 넘이 뒈지게 맞으면 다른 사람은 

그만큼 얻어맞을 확률이 내려가므로 안도하는 거죠.

3당야합 이런거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일단 이당야합부터.

그래봤자 기레기지만.

똥통 속에서 자유영을 하든 평영을 하든 접영을 하든 모두 똥입니다.

기레기는 보는대로 쳐죽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왜? 그게 서열정리라는 거에요.

거대기획사 다 없애야 합니다. 남자 게이샤 생산공장은 폭파해체가 정답

한 번 둘러 보시죠.

고거이 재미지네요.

참 악랄하게도 사는구나.

배고프고 추우면 죽지 않습니다.

따뜻하고 안락하면 죽을 수 있습니다.

먹을게 없어서 죽는 생계형 자살도 있지만

그 경우는 자살이 아니라 사회적 타살입니다.

정신없이 바쁘다보면 죽을 찬스를 놓치는 거지요.

우울증을 부르는 스트레스의 원인은 맥락의 단절입니다.

사람들이 종교를 믿는 이유는 가짜 맥락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맥락을 만드는 역할이 철학인데 철학자가 현대문명을 쫓아가지 못하니.

반대로 산업이 맥락을 만드는 시대에 철학의 맥락이 상대적으로 가치절하된 거.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일의 다음단계로 나아가기 때문이고 다음 단계를 조달하려면

애초에 사건의 판을 크게 벌여야 하고 그러다보면 신에게까지 닿게 됩니다.

신의 미션이 없으면 지금 내가 여기서 왜 이러는지 납득이 안 되는 거죠.

이런건 그냥 판단으로 되는게 아니고 연습을 해서 체화시켜야 합니다.

그게  본능의 수준까지 도달해야 사는게 자연스러워지는 것이지요.

부자연스러우면 맥락이 끊기고 답답해지고 우울해지는 겁니다.

살아야 하는 이유 중에 나를 위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단연코 나를 부정하지 않으면 잠시도 살 수 없습니다.

너와 나가 갈리는 지점에서 인간은 죽습니다.

오래 전에 죽은 사람만이 죽지 않습니다.

맥락이 살면 삶은 계속됩니다.

초상화 가문이네요.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네요.

외국여행 가기 쉽겠소이다.

노무현이 

유시민에게 .. 넌 작가로 돌아가.

안희정에게 .. 넌 나랑 농사나 짓자.

문재인에게 .. 부산시장이라도 나가봐야지.

김경수에게 .. 어디에 출마해야지.

이랬다는 설이 있는데 사실인지는 몰것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