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허리에 끌려다니는 자는
리더 자격이 없다는게 본질입니다.
진보든 보수든 자기진영의 중간세력에게
아부하는 소인배는 정치할 자격이 없습니다.
문재인이 민주당에 끌려다니면 망하고
트럼프가 공화당에 끌려다니면 망하고
우파는 조중동과 재벌과 기득권에 끌려다니면 망하고
진보는 한경오와 시민단체와 김어준그룹에 끌려다니면 망합니다.
반대로 문재인 지지자들이 오버질 하여
하극상을 저지르면 문재인이 피해를 입습니다.
걱정된다파와 우려된다파를 조심해야 합니다.
소인배의 권력의지를 제압하는게 정치의 중핵입니다.
사회주의가 망하는 이유는 허리인 사회가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회는 사실은 지역사회라는게 문제이죠.
소련은 소비에트라는게 지배했는데 그게 뭘까요?
어느 지역이나 애들이라는게 있습니다.
대구 애들, 포항 애들, 밀양 애들 이런게 있다는 거지요.
벌교 애들, 순천 애들, 보성 애들 이런 애들이 바로 사회입니다.
시골지역은 이장과 그 패거리로 보면 됩니다.
그 애들사회가 권력을 장악해 버리는게 사회주의입니다.
소비에트 연맹을 순 우리말로 바꾸면 각지역애들동맹이 됩니다.
기장미역애들, 벌교꼬막애들, 인천꼴망애들, 제주감귤애들이 유명하죠.
허리가 머리를 이기므로 당연히 망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가 망하는 공식도 정확히 같습니다.
자유민주주의라고 하는데 그 자유라는 자가 누구일까요?
자유는 조중동자유와 재벌자유 강남자유가 있습니다.
그 자유라고 불리는 애들이 먹는게 자유민주주의입니다.
즉 자유민주주의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자유가 아니고 그 민주가 아니고
조중동자유 강남자유 교회자유 사학자유 군벌자유 재벌자유 이렇게 있는데
이 자유놈들이 다 해먹어버리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니다.
어디를 가나 의사결정의 코어가 있으며 그 코어가 다 먹습니다.
로마라면 원로원사회와 원로원자유가 있는데 이놈들이 다 먹습니다.
어떤 간판으로 먹느냐는 중요하지 않고 결국 코어가 먹습니다.
좌파간판으로 사회라는 코어가 먹든 우파간판으로 자유라는 코어가 먹든 이름만 다를 뿐.
정답은 머리가 허리를 이겨야 하는 것이며
그러면서도 수시로 머리를 바꿔줘야 하는 것입니다.
마초들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