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레벨:30]스마일

2022.05.04 (16:08:29)

전국민은 자신들 일 때문에 평상시에 대통령이 어느 집무실에 있는 지 궁금하지 않다.

설마 오천만명이 굥이 집무실에 있나없나를 하루종일 생각할까?

국민 오천만명이 스토커일까? 

문재인을 지지하지만 문재인이 어느 집무실에 있는지 스토커처럼 궁금하지 않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하려는 것은 가장 가까운 사람 중에 의심이 있는 사람때문인가?

국민이 한가하게 대통령 집무실 감시 안한다.

굥이 더 바뿌나? 국민이 더 바뿌나?

국민이 더 바쁠 것으로 보인다에 한표!!

[레벨:30]스마일

2022.05.04 (18:17:28)

대통령이 일하고 있는 이 모습과 이 공간이 국민들께서 공원에 산책 나와서

얼마든지 바라볼 수 있게 한다는 그 정신적인 교감자체가 굉장히 중요하다.

일하는 모습을 국민들이 언제든지 지켜볼 수 있다는 이 자체가 

또 그렇게 노출돼 있다는 그 자체가 저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을 

휠씬 앞 당길 수 있다라고 누가 브리핑했나? 브리핑은 귀신이 했나?

JTBC뉴스를 한번 찾아봐야한다.


기원전 5세기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기록한 '투퀴디데스'는 

종교나 도덕적요소를 전쟁사를 기록하는 데 제외하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기록했다든 데

기원후 2022년에 정보사회가 고도로 발달했다는 대한민국에서

'21세기 인간'이 아니라 '선사시대 인간'이 돌아다닌다는 것이 참으로 씁쓸하다.

몸만 21세기에 있다고 그 사람이 21세기에 사는 것 인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593 길한 출석부 image 30 솔숲길 2019-10-25 5219
2592 100년 전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4-06-25 5219
2591 숯 출석부 image 24 아란도 2013-11-01 5219
2590 등대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3-08-03 5218
2589 3월 마감 출석부 image 62 김동렬 2017-03-31 5218
2588 솔로를 위한 출석부 image 39 김동렬 2015-12-24 5218
2587 먹어주는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4-07-01 5218
2586 신기한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4-02-16 5218
2585 막무가내 출석부 image 28 김동렬 2013-06-15 5218
2584 손 흔드는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3-05-06 5218
2583 오즈의 나라로 출석부 image 14 이산 2024-01-19 5217
2582 날아가는 출석부 image 39 솔숲길 2016-05-30 5217
2581 쉬어가는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4-01-02 5216
2580 해님 출석부 image 35 솔숲길 2019-09-20 5216
2579 아리송한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2-06-03 5216
2578 봄비 내리고 출석부 image 25 김동렬 2023-05-07 5214
2577 백범과 승만 김동렬 2021-08-19 5214
2576 8월이 가는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5-08-30 5214
2575 두루미와 여우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4-07-21 5214
2574 나란히나란히 출석부 image 29 이산 2023-04-18 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