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12.03 (11:46:08)

[레벨:30]스마일

2020.12.03 (13:45:45)

검찰은 대한민국의 치외법권지역인가?

검찰은 대한민국법을 적용받지 않고 검찰끼리끼리 법을 적용받나?

대한민국에는 검찰을 위한 법 따로 국민을 위한 법 따로 있나?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법의 테두리 밖에서

힘자랑을 하시는 곳이 검찰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20.12.03 (14:36:54)

검찰을 개혁하지 않은 채 만약 2022년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집권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검찰이 전반기에는 문재인 정부 비리를 집중 수사할 것이다. 후반기에는 집권 세력에 칼을 들이댈 것이다. 여당도 아니고 야당도 아니고 검찰이 영원한 승자가 되는 ‘네버 엔딩 스토리’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72498.html#csidx47bcd02047f43b4aee57c84cfd18a2a 

[레벨:11]토마스

2020.12.03 (14:53:02)


이번 사태는 노무현이 시작한 50년 전쟁의 서막을 좀 지난 느낌입니다.

검찰당과 언론당이 힘을 합치면 얼마나 끔찍히 무서운 존재인지 잘 보여준.

깨어있는 사람들은 이번에 확실히 알았을 겁니다.  왜 이해찬이 50년 집권을 이야기한건지.

그걸 집권욕, 대권욕으로 보는 하수들이 대부분이겠지만

50년 전쟁이 필요하다는 걸 이미 일찌감치 깨달은 이해찬.


180석에 섣불리 만세부른 가벼운 촛불들이 많이 있겠지만

50년전쟁에서 가장 약한 '제5야당' 이제 겨우 제압한 정도

제 1 야당 검찰당과 제 2야당 언론당이 사생결단하고 달려드는 걸 추미애와 조국 둘이 사력을 다해 막는 느낌입니다.

제 3야당 재벌당 제 4야당 사학비리당까지 가세할 경우....  거기에 내부 배신할 준비된 한경오, 진중권류


이해찬과 노무현은 이미 긴 싸움이 뭔지 오래전에 알았고, 그건 목숨을 걸어야 가능하다는 걸 알았던 건데...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근혜가 쌓아올린 기득권, 적폐산성이 얼마나 튼튼한 콘크리트 철벽인지

너무 잘 알았던 노무현과 이해찬, 정말 요즘은 결연한 생각까지 드네요.

굴종하고 평생 노예가 될 것인가, 저항하고 희생하면서 풀려난 것인가

[레벨:30]스마일

2020.12.03 (15:23:52)

언론과 검찰이 손을 잡으니 판사도 무서합니다.

지금 검찰은 무소불위입니다.


한 100년은 지나야 검찰당과 언론당이 없어질 것입니다.


지금 언론은 한경오와 조중동 그리고 모든 경제지까지 모두 합쳐져서

공격하고 있습니다.

지금 민주당편은 깨어 있는 국민말고 아무도 없습니다.


민주당은 긴장해야 합니다.


[레벨:30]스마일

2020.12.03 (15:50:58)

언론이 그토록 이해찬을 싫어하는 이유가

민주당에서 가장 진보적인 사람이 이해찬이라서

아주 열심히 이해찬을 경계했죠.

[레벨:30]스마일

2020.12.03 (17:50:52)

우리는 무늬만 민주주의 시대에 살고

실제로는 검찰독재의 시대를 살아내고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12.03 (15:50:33)

[레벨:30]스마일

2020.12.03 (15:52:07)

우리가 이런 싸움을 하는 것은

내가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후대에

좋은 환경을 물려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럼 좋은 환경을 물려받는 후대는 또

좋은 환경을 물려주려고 노력할 것이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206 정법도사 출동 image 12 김동렬 2021-10-07 4881
3205 검사가 개새끼다 image 3 김동렬 2021-08-22 4880
3204 정신병 목수정 image 7 김동렬 2021-06-03 4880
3203 일요일에도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1-02-07 4880
3202 거침없이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5-12-08 4880
3201 조선일보가 조선일보에게 image 4 김동렬 2020-07-09 4879
3200 물개안녕 출석부 image 41 김동렬 2017-12-27 4878
3199 여름처럼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7-02-27 4878
3198 리우 출석부 image 46 김동렬 2016-08-08 4878
3197 생각하는 주말 출석부 image 32 ahmoo 2016-04-09 4878
3196 통짜 출석부. image 32 배태현 2016-01-10 4878
3195 새로 일어나는 출석부 image 31 김동렬 2014-06-05 4878
3194 러시아에서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4-05-11 4878
3193 결정의 날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4-06-23 4878
3192 엄마 어딨어 출석부 image 25 김동렬 2013-02-19 4878
3191 비츠로 출석부 image 29 이산 2022-07-11 4877
3190 누구시오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1-07-05 4877
3189 천당 가는길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1-03-08 4877
3188 그날 하루전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1-02-11 4877
3187 한 컷 출석부 image 41 김동렬 2017-03-07 4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