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3891 vote 0 2016.10.12 (09:58:49)

https://is.gd/RLQ6uA


어렵게 설명하고 있는데 

뻘소리고 인간은 원래 머리가 나쁜 겁니다.


망치는 막대기 모양이고, 막대기는 길고, 긴 것은 끈이고, 

그러므로 긴 망치는 긴 끈과 연결되니 미션완수


망치가 실과 관련성이 없다는 말이 틀린 거죠. 

망치와 실은 매우 밀접한 관련성이 있습니다.


가위는 자르고, 자르면 짧고, 짧은 것은 긴 끈과 연결되지 않고 

따라서 가위로는 미션실패.


생각에는 방향성이 있으므로 방향을 잘 못 바꾸는 거죠.

이를 넘으려면 상부구조로 올라서는 깨달음이 필요한 것이고.


http://tvpot.daum.net/v/v9cbfdykdKkkKZvBxK8Ldu5


인간은 본능적으로 변화를 회피한다는 주장은 

이 실험의 내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인간이 변화를 회피하는 이유는 

딱 하나 에너지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에너지를 강화시켜 주면 문제를 잘 해결합니다.

에너지를 획득하는 방법은 집단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어릴 때는 가족이라는 집단에 소속되어 있으므로 에너지가 강해서

모험심과 호기심이 강하고 도전의식이 왕성하지만


청년이 되면 의존할 가족은 없고 대신 경쟁자만 많죠.

차차 겁을 먹고 약해져서 에너지 상실.


어른이 되면 부양가족이 늘어나서 더욱 에너지 고갈.

항상 돈걱정을 하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하죠.


무슨 문제가 생기는 최종결론은 언제나 지갑털이.

그런 경험이 누적되므로 인간이 에너지를 잃고 약해지는 것.


그러므로 가족을 만들거나 혹은 가족에 준하는 종교집단을 찾거나

혹은 정당이나 집단에 들거나 해서 에너지를 획득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에너지는 반드시 집단에서 나옵니다.

여행도 에너지를 조달하는 방법이 되는데 


가족이 반드시 웬수가 되는 친척이 아니라

주변 자연환경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10.12 (10:36:18)

그러므로 가족을 만들거나 혹은 가족에 준하는 종교집단을 찾거나

혹은 정당이나 집단에 들거나 해서 에너지를 획득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19880
1251 괜찮은 건축의 방향 image 4 김동렬 2016-12-31 3488
1250 경향신문의 절대오보 image 김동렬 2016-12-31 3010
1249 구조론으로 익힌것. 눈마 2016-12-23 2813
1248 구조론과 강화학습 챠우 2016-12-16 3328
1247 조선일보의 비밀 image 2 김동렬 2016-12-15 4239
1246 9900만년 전 공룡꼬리깃털 발견 image 김동렬 2016-12-12 3675
1245 김기춘이 봐야할 만화 image 5 김동렬 2016-12-08 4314
1244 내일 촛불 따뜻하다. image 2 김동렬 2016-12-02 3767
1243 구조론적 사유란 무엇인가? image 14 김동렬 2016-12-01 6406
1242 올 겨울 춥다? image 김동렬 2016-11-30 3339
1241 임나일본부에 대한 견해 김동렬 2016-11-27 3552
1240 7500년 전 이집트 고대도시 image 김동렬 2016-11-25 3985
1239 얼룩말의 줄무늬 2 김동렬 2016-11-23 3411
1238 얼어붙은 지구 image 1 김동렬 2016-11-23 3139
1237 뭔가 예언한 윤태호의 이끼 결말 image 김동렬 2016-11-20 5566
1236 이말년은 알고 있었다. image 김동렬 2016-11-18 4312
1235 지구의 기적 image 1 김동렬 2016-11-17 3616
1234 사랑은 강박장애 image 1 김동렬 2016-11-13 4207
1233 박근혜 만화 발견 image 김동렬 2016-11-13 4040
1232 트럼프의 미국을 예언한 영화 이디오크러시 image 김동렬 2016-11-10 6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