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 궤변이 언제적 이야긴데 아직도 개소리하는 사람이 있나?
삼한시대 한반도는 낙랑의 철을 썼는데 고구려가 낙랑을 접수하는 바람에
철 생산 기지가 가야로 옮겨가고 그래서 가야 이름이 금관국이 된 것이며
금관이라는 말은 황금이 아닌 철을 관리한다는 뜻이며 (원래 금은 철)
당시 야철기술은 돌아다니며 생산하므로 제철업자가 산을 돌아다니다가
숯을 굽고 철광석을 모아서 철을 생산하고 또 이동하는데 낙동강을 통해 운반하며
신라가 가야 금관국을 접수해서 낙동강루트가 막히자 섬진강루트와
마산루트를 개척했는데 마산루트 때는 함안의 안라국이 왜를 끌어들여 일시 번성했고
섬진강루트 때는 대가야 반파국이 중국 양나라에 사신을 보내는등 활동했는데
고구려와 신라, 백제는 자체적으로 철을 생산하고 있었으므로 왜가 주로 철을 수입했고
왜는 철을 확보하기 위해 한반도에 군대를 보냈으며 백제 가야 왜 동맹을 주장했는데
백제가 이를 씹어버리고 가야를 흡수합병하는 바람에 왜는 비빌 언덕을 잃었고
그 전후로 고구려가 신라를 도와 왜군을 김해까지 쫓아가서 박살냈으며
광개토대왕비는 낙랑에서 가야로 이어지는 왜의 해상무역권을 토벌하고
제해권을 차지하기 위한 방책이며 백제와 신라는 왜도 싫지만 고구려도 싫으므로
눈치를 보다가 결국 광개토대왕 밑으로 숙이고 들어가게 된 것이며
역사학자들에 의해 다 밝혀졌는데 JTBC는 고려적 이야기를 하니 한심 무지로소이다.
신라의 석씨도 삼국유사에 나오지만 제철업자라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며
주로 포항지역 이번에 지진이 난 흥해읍이 주요 제철무대라는건
포항제철 건설과 관련하여 항상 회자되는 이야기입니다.
고대국가는 무역에 의지했으므로 제해권이 중요한 것이며
왜가 처음 낙랑의 철을 쓰다가 가야의 철을 쓰게 되어 가야를 후원한건 사실입니다.
원래 가야라는 나라는 있지도 않았고 사실은 고려시대에 명명된 것이며
금관국, 안라국, 반파국으로 이어지는 제철업자의 동선은 그냥 제철업자의 이동선이며
가야연맹 같은건 있지도 않았고 가야소국들은 신라와 백제에 흡수된 것이며
가야의 제철업도 사실은 낙랑에서 옮겨왔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번에 압독국에서 발견된 전한경을 참고하더라도 대략 알 수 있습니다.
광개토대왕 비문은 왜를 멸시하는 내용이 많은데 이는 당시에도
민족의식이 발달해 있었다는 증거가 되므로 있는 그대로 봐야 합니다.
원래 민족국가 개념은 나폴레옹 이후에 대두되는데 한반도인과 유태인은
예전부터 민족의식이 있었으니 각별히 관심을 가질만 하지요.
당시 민족의식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하는 논쟁은 예전부터 많았습니다.
철수할 때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은 철수 곁에서 오래 전에 다 철수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