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현재 헌법에 의거 문통은 연임 및 중임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의 임기는 5년 단임이며(제70조), 이 규정을 개정하더라도 개정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제128조)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우리나리 컬링은 김경두 라는 전직 레슬러 출신 인물로 인하여 보급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경두씨가 컬링을 보급했고, 아무도 컬링에 관심을 갖지 않아서 혼자서 분투하며 컬링 보급에 힘썼는데 그의 동생이 체육교사로 근무하는 경북 의성의 고등학교의 '특활반'으로 시작된 컬링팀이 오늘날의 은메달리스트가 된 것이죠.
즉 시골의 어느 동네의 학교 취미반으로 시작된 것이 컬링이고 그 학교의 친구, 후배, 가족이 모여서 시작한게 오늘날 은메달리스트까지 오게 된 것이지요.
문광부 산하 대한체육회라는 막강한 단체가 '동네 친목회팀'출신 컬링팀을 어느 순간 통제하려고 한 것이고, 인프라가 약한 컬링은 김경두씨 가족이 감독, 심판 뭐 그런것을 도맡아 했고, 그게 오히려 '가족이 독식하는 비리집단'으로 취급받게 된 것이지요. 김경두씨는 현재 아무런 직책도 없고 올림픽때도 돈주고 표를 사서 관람했다고 합니다.
명목은 국가대표 컬링팀이지만 실체는 동네 고등하교 특활반 친목회출신 지인들이죠. 아무 지원도 도움도 안주었던 대한체육회에서 어느날 접수한 것이고 대통령보다 파워가 세다기 보다는 대통령 산하의 문체부 산하의 대한체육회 산하의 컬링협회라고 봐야 하겠죠. 시골의 작은 동네 친구들이 모여서 만든 팀이 유명해지니까 국가에서 통제하려고 하다가 생긴 트러블이라고 보입니다. 올림픽 이전에 누가 컬링에 관심이나 있었겠어요. 김민정 감독은 김경두씨의 딸이고, 아무도 관심이 없던 컬링을 보급하고 살린게 김경두씨 가족인데, 올림픽 은메달이라는 큰 수확은 '개인가족'의 통제를 벗어나서 국가산하의 관리가 필요하게 된 셈이죠. 문체부에서 김경두씨와 컬링연맹에 대한 적절한 조율이 필요해 보입니다.
컬링 뿐이겠습니까? 점프스키만 해도 아무도 관심이 없지요. 어느날 메달따면 연맹이 생기고 문체부의 관심과 통제가 일어나겠죠. 명목상 국가대표지만 사실상 동네 친목팀이 무려 올림픽 은메달을 따는 보기 드문 현상에 따른 부작용일 것입니다. 진작에 국가가 신경써 주던지 그랬어야죠. 컬링의 경우는 '지원'은 없고 '통제'만 있으니 감독의 불만이 있는게 당연하지요.
김유찬 "성접대 받은 MB장학생들, 언론계 요직에 포진중"
"MB장학생들이 이명박에게 불리한 기사 쓰지 않아"
김유찬 씨가 성접대까지 받은 'MB(이명박) 언론장학생'들이 언론계 요직을 차지하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유리한 기사를 쓰고 있다고 주장, 새로운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김 씨는 21일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전 시장의) 지시 또는 묵인 하에 언론인 관리를 했다"며 "1차 식사대접과 2차, 3차 그 이상의 대접까지 제가 다 관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월화수목금토일, 요일에 관련없이 수시로 찾아오는 친MB계 언론인들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촌지도 집어주고, 식사접대도 하고, 술접대도 하고, 그 이상의 접대까지 제가 맡았던 임무였다"고 주장, '성접대'까지 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성 접대까지 했던 기자들이 일부 현직에도 있나'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각 언론사 주요 포스트에 다 포진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그런 분들이 이 전 시장에 대해 네거티브한 그런 기사를 쓰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전 시장이 이 사실을 전부 알고 있나'라는 사회자의 거듭된 질문에 "알고 있거나 또는 묵인 하에 진행됐기 때문에 그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사태가 결코 적지 않고 그 중요도에 있어서 가볍지 않음에도 각 언론사들이 침묵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말미에 꼬집은 부분이 있다"며 "이 전 시장을 내가 보필할 당시에도 40여 명의 기자관리를 내가 했었는데 (이것은) 늘 자신에게 유리한 기사가 나가게 해서 매우 전략적으로 애를 쓴 부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