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때만 되면 언론이 권력의 한 축을 장악하여

운동장을 만들면 보수들이 영합하여 선거를 하는

선거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이명박근혜와 자유한국당의 치부는 보도하지 않아도

민주당은 미주알고주알 열심히 보도하며

선거판에서 선거를 좌지우지하려는 언론의 계절도

다시 돌아왔다.

이번 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부산경남이 될 것 같다.

보수가 더이상은 밀리고 싶지 않는 마지노선이 그쪽이 아닌가?

이제 선거전쟁이 시작됐다.

보통 이런 것은 일등이 시행착오에 빠져 있을 때 이등이 다 먹습니다.

반도체나 TV 등에서 일본이 앞서가며 시행착오를 하고 있을 때 한국이 재미를 봤지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국 TV가 일본 TV를 이긴게 그런 거지요.

를 직접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이것과 아주 비슷할 것 같다.  이것들을 부채비율이 500%가 넘는다는 대한항공 경영에서 배제시킬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결혼이나 이혼이나

에너지로 보면 가치는 동일합니다.

봉건시대에 이혼은 소비감소, 빈곤으로 귀결되었지만

현대사회에서 이혼은 소비증가, 문화발전으로 연결됩니다.

미개국은 합당한 대접을 해줘야 합니다.

영화소재는 끝이 없구나.

드라마에 무궁무진한 소재를 공급해서 한류를 발전시켜 보겠다는 포부가 있었지요. 현민어록

애플, 그리고 히피-잡스의 이야기.

짜식 똥줄이 탔구만.

부인 학원문제 물고 늘어지는 일본 취재진을 잠시 피해 있으려는 의도.

국회 폭파하고 총선 다시하자.

제가 전부터 말했지만

김정일의 선군정치가 북한을 망쳤습니다.

김정은과 젊은 노동당 실세들이

군부와 전면전을 치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독재국가는 그런거 없다고 믿는데 천만에.

북한은 사회주의고 사회주의는 사회가 먹는 건데 

그 사회가 우리가 아는 그 사회가 아니고 군부사회입니다.

김정은이 대장의 계급자을 뗏다 붙였다 할 수는 있어도

군부사회를 장악하고 통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김정은이 노리타라서 할배들을 옆에 두는게 아닙니다.

조선왕조의 왕들도 신하들이 일제히

'마마 아니되옵니다' 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못하는 것입니다.

김정은의 핵개발은 군부를 제압하는 수단입니다.

이 수법은 소련의 흐루쇼프가 써먹은 수법을 카피한 것입니다.

2차대전이 끝났지만 그 와중에 소련군은 비대해져 있었고

미국과의 냉전으로 군부의 영향력은 건재했는데 

스푸트니크를 띄워 한 방에 미국을 제압하고

미국에 대한 군사적 우위를 내세워 군부를 반발을 막은 거죠.

김정은의 다음 행보는 미국과 평화협정을 하고

한국과 군축협상을 해서 북한 군부를 제거하는 수순입니다.

주한미군을 북한에 주둔시키면 

이익이 큰데 남쪽에서 철수하게 할 이유가 없죠.

중국에 빨대 꽂았다가 이지경인데 

미국에 빨대 꽂아보는게 맞지.

핵은 이미 남한에 없는 걸로 되어 있고

핵이 일본에 있으나 한국에 있으나 거기서 거기.

사실상 요구조건은 수교 밖에 없습니다.

미국돈을 북한에 투자하라 이거죠.

돈에 집착하는게 사실은 권력에 집착하는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상대방을 통제하려고 하는 것이며 권력을 위임하지 못하는 거죠.

부하에게 재량권을 넘기고 팀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집착하는 건데

돈에 집착하는 이유는 돈으로 상대방을 통제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명박은 아는 거죠. 돈을 주면 말을 안 듣는다는 사실을.

돈을 틀어쥐고 줄듯말듯 해야 고분고분하다는 사실을. 

카톨릭은 교황에게 권력을 위임하고
개독은 먹사들이 권력을 탐닉하니 이재록 세상이 열렸도다.

이만희가 웬말이고 조용기가 웬말이냐?

지들이 돈 아끼려고 집을 잘못 지어놓고 큰소리네. 다시 지어.

악마는 등잔 밑 디테일에 숨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