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955 vote 0 2020.06.19 (11:47:09)

Dj0-Zg0UcAAaG1J.jpg


실제로는 채색되어 있었다.


terrakotovaya-armiya-010.jpg


다운로드 (1).jpg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꽂혀 있었는데 당시에 이미 빼갔다. 

즉 당시에는 병마용이 지하에 파묻혀 있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필자의 견해. 

혹은 얕게 묻혀 있어서 사람들이 무기를 회수해 갔다.


이미지 2.png


파묻은게 아니라 쓰러뜨려진 것이다. 항우의 군사가 도굴하러 와서 병마용을 쓰러뜨리고 무기를 빼갔을 것이다.



다운로드 (2).jpg


흔적만 남은 방패


다운로드.jpg


새로 발굴되는 병마용


가장 황당한 것이 병마용 얼굴 모습이 모두 다르다는 주장이다. 비슷비슷하게 생겼구만.


얼굴은 약 8가지 복제 틀을 사용해 제작하였는데, 기본형에 수염 등 세부적인 변형을 가해 하나하나가 전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얼굴은 틀로 찍어내서 똑같은데 수염이나 몇몇 부분만 살짝 다르게 표현했다.

투구는 일부러 만들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투구를 쓰면 상투가 눌리는데 머리형태를 보면 애초에

투구를 쓰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투구를 쓰면 얼굴이 안 보이니까 그리스의 청동조각상들도

투구는 머리 위에 올려놓는 방법을 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6.19 (12:06:30)

image.jpg


투구를 어설프게 머리 위에 올려놓았다. 투구는 여러가지로 피곤한 존재.


BG1dQ1uCEAAye_D.jpg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609 푸른 고래 출석부 image 32 윤서70 2019-08-17 6000
3608 쥴통령 image 7 솔숲길 2022-06-30 6000
3607 한다발 출석부 image 32 이산 2020-11-02 6001
3606 심플한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3-11-24 6002
3605 토끼와 거북이 출석부 image 44 김동렬 2015-11-17 6002
3604 한국영화 출석부 image 11 냥모 2013-04-20 6003
3603 검독수리 출석부 image 30 김동렬 2014-03-23 6003
3602 진수성찬 출석부 image 22 이산 2020-08-04 6003
3601 우주와 사건 출석부 image 31 수원나그네 2019-06-09 6004
3600 추악한 KBS image 11 김동렬 2020-07-23 6004
3599 일방통행 출석부 image 25 수피아 2020-07-30 6004
3598 여우와 냥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5-03-03 6005
3597 푸른 산하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5-05-21 6005
3596 따라쟁이 출석부 image 33 ahmoo 2016-04-30 6005
3595 태평한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6-04-20 6006
3594 곰처럼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8-03-23 6006
3593 싱그러운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8-04-24 6006
3592 정선의 도박꾼들 image 5 김동렬 2020-07-13 6006
3591 색동잎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2-10-25 6006
3590 5월은 출석부 image 32 솔숲길 2019-05-14 6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