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는 손학규가 제공한다는 진리

진짜 혼자 즉흥적으로 결정했구만. 장난하는 것여 뭐여! 대표 내놓고 물러나라.

이왕 회담하기로 한 거 최후통첩만 보내고 오면 되는데 그것도 취소하고 이랬다 저랬다 참.

오전에 청와대에 영수회담을 제안해 수락을 받고, 오후에 의총을 열어 당론을 2선후회에서 즉각퇴진으로 변경해?

예전 같으면 느닫없이 영수회담 합의를 했으면 당이 발칵 뒤집혔을텐데, 원외 지자체장 한명(서울시장님)만 비판을 하고, 질서정연하게 의총을 열어 당론을 논의함. 언제부터 민주당이 이렇게 악랄하고 일사불란해졌을까?

어쨌거나 굿~!

거실에 소파를 갖다놓는 자와는 말도 하지 마시오.

저희집에도 소파가 있지만 그거슨 비밀. 내가 갖다놓은거 아님. 하여간.

허수어미도 아니고 허수처자가 맞죠.

하는 짓이 간첩이네요. 

최순실이 북한에 정보를 빼돌렸을지도.

아니면 북한 간첩이 몰래 도청했을지도.

침팬지의 마운팅을 열심히 하고 있소.

미국차가 중국 못들어가면 한국차가 이득.

아이폰이 중국 못들어가면 갤럭시가 이득.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는건 옛말이고 

육이오 중미싸움에 일본이 이득본 게 사실.

아니면 비행기 타고 외국으로 도망칠래?

탈탈 털리고 탄핵으로 짤리면 그네는 무기징역감이다, 이건.

세월호 304살인방조도 범죄사실로 추가된다.

영남이든 호남이든 지역은 도긴개긴

문재인이 이 기사를 좋아합니다.

슈퍼문이 뜰 때 박은 깨진다는 전설이

그짝도 참 웃기는 동네구만유. 

정은이가 이 기사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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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이 저의를 감추고 

탄핵을 유도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솔직하게 말했다고 봅니다.

어차피 탄핵으로 갈 것이면 이렇게 가도 됩니다.

당장 하야하면 우리야 좋지만 항상 투트랙이죠.

김종필은 반기문, 안철수를 원한다는 솔직한 심정을 말했고

자기 카드를 노출한 것이며 탄핵이 김종필의 이익과 일치하는 거죠.

그런데 보통 제 꾀에 제가 자빠지는 법이며

어차피 우리도 차선으로 탄핵을 결심한 만큼 

김종필이 저의를 드러는건 결과적으로 잘 되었다고 봅니다.

니들도 백만인 촛불시위 이런거 함 해바라. 4년 후에나 할라나?

산만하게 하지 말고 사라져라.

자미보약이라고 들어나 봤는감?

인간은 원래 NO 밖에 못하는 동물입니다.

하야하라고 하면 무조건 NO라고 말할 것입니다, 

탄핵, 형사처벌, 무기징역을 받으라고 하면 

거기에 NO를 하고 해외로 망명하겠죠.

사상초유의 깜방내각 그것이 보고잡소.

마이크 잡고 싶어하는 버릇 못 고치면 미래가 없소이다.

위기상황에 해결책 낸다며 설레발이 치는 자가 간첩입니다.

위기에 유일한 해결방법은 진을 다 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대로 촛불에 지쳐야 하고 

저놈들도 수사받고 욕 먹는데 지쳐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기운이 남아있으면 절대 해결이 안 됩니다.

뻔히 다 보이는구만 우유주사인가, 포르포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