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상 강조하듯이
공을 세운 측근은 예비전력으로 돌리고
외연을 확대해서 새로운 세력에게 공을 세울 기회를 주는 것이
조선왕조 이래 강조되어온 상피의 원리입니다.
시누이가 낄때 안낄때 나서면 안 되고 사돈집은 멀수록 좋다는 거지요.
문재인은 코어를 강화하고 외연을 확대하는 구조론의 달인입니다.
삼철이 한 자리씩 나눠먹으면 코어가 붕괴됩니다.
아랍의 왕들은 집권과 동시에 형제를 아기까지 싹 다 죽입니다.
드루킹 같은 자가 공을 세웠으니 상을 달라 하고 나서면 그게 위기입니다.
공을 세울 기회를 얻은 사실 그 자체가 상입니다.
집단을 타격하려는게 범죄자들의 무의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