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선거에 폭로는 안 먹힙니다.
이회창이 김대업 때문에 졌다고 믿는 바보들 많지요.
이회창이 진 이유는 인간적인 매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도덕적 결함은 인간적인 매력을 더하므로 트럼프 효과를 얻습니다.
김영삼 - 바보라서 당선
노태우 - 귀 큰 바보라서 당선
트럼프 - 또라이라서 당선
이명박 - 사기꾼이라서 당선
박근혜 - 불쌍해서 당선
노무현 - 꼴통으로 오해되어 당선
김대중 - 천재라서 개고생 끝에 인간적 면모를 보여주는 뉴 DJ플랜으로 당선
닉슨 - 인간적 매력 없어서 케네디에 깨지고 다음에는 TV 토론 거부,
유능했지만 음흉한 이미지 때문에 멸망. 정확히는 이미지 연출 대신 논리적 설명으로 대응한게
항변하는 것으로 보여서 멸망한 거. 보통 말로 설명하려다가 망하는게 무뇌좌파의 고질병.
이회창 - 병역기피 때문에 낙선한게 아니라 사실은 성격이 대쪽이 아니고 신체가 대쪽이라는
사실을 들켜서 멸망. 왜소한 체구로 연설하다가 바람 불면 날아가버릴까 걱정되어 안 뽑음.
인간적인 매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
인간적인 매력에는 꼴통기질+배짱+격정+여유+유머가 필요한 거.
안철수 - 인간미 넘치는 귀족인줄 알았더니 아바탑니꽈 찐따라서 멸망.
유승민 - 여유있는 귀족인척 하지만 말로 설득하려고 하는 논리파라서 유시민과로 찍힘.
홍준표 -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웃집 아저씨 컨셉인데 여유 잃고 허둥대다 말망.
천하인의 배포가 있어야 하는데 불안, 초조, 조바심, 소심함, 잔머리 짓을 들킨게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내처럴리 데인저러스> 책을 보면 유기농의 위험이 잘 나와 있죠. 균형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