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자편에서부터 궁금했던 건데,
물론 좀 귀찮고 더러 신체적으로 그러면 진짜 기분 나쁘겠지만
저게 전부 다 성희롱으로만 여겨지나,
여자가 너무 피해의식이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가, 했었습니다.
이번 꺼 초반에 나오는 남자도
이게 진짜 희롱이냐, 니가 판단해 봐라, 하잖아요.
'내가 예쁜 건 알아가지고 ㅉ~' 할 수도 있는 거고,
여자 10시간동안 108번에
남자 3시간동안 30번 넘으면 그게 그거고.
여자꺼는 기본 설정이 '남자 vs 여자'이고,
10시간이나 혼자 걸어놓고는
'여자인 내가 얼마나 피해를 당하고 있는지 봐라'고 하는 것처럼
너무 페미니즘적인 거 같았습니다.
이럴때 쓰는 말
공감 100%
미국인들 (이혼잘하는 남자들)이 그런말 합디다. 동양남자들의 장점은
부끄러뭄에 대한 감각이 있다는거다라고...
이혼하고, 새로운 여자 만나는것도 열나게 부담스러운 모양입니다.
하긴, 운동스타나, 연애스타가 아닌이상, 사회나 여자들이, 반대급부를 요구하죠.
성생활의 문제는, 한국사회는, 너무, 여자들의 성생활을 억압한 부분이 있는데,
심지어, 여성들의 운동생활도 막은 측면이 있죠. 운동을 막으면 성생활 딱 막힙니다.
운동을하거나, 활동적인 여성들이 성적으로도 활발하죠.
의도적으로, 한국여성들의 운동을 막은 겁니다. 이거 아주 극악한 짓이죠.
그러면서, 여성성을 원하니, '청순'이라는 변태성이 나오는겁니다.
일본 야동처럼, 교성이 나오진 않지만, 전, 청순이라는 단어가 너무 역겹습니다.
"청순이라는 단어가 너무 역겹습니다"
공감 100배! 청순= 내숭
오늘도 저에게 남아있던 수꼴성을 동렬님글을통해 조금이나마 덜어내고갑니다...!
헉~ 원문 댓글 다 공감..
동렬선생 같은 파격적인 생각은 아니지만, 비스무리한 말을 가끔 했는데
게중에 여자들은 저를 변태보듯 하더구만요. 그래서 저만 그런가 하고선
요즘은 그러말 안 합니다. 그런데 오늘 여기서 동지들 만난듯...
명박당선 이후 경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등등.. 모든 분야가 돌아가는 걸
보면 아주 답답한데 여기오면 숨통이 좀 트이죠.
구조론사이트 없는 인터넷은 불꺼진 항구!
아랍이라고 그러면서 이란 욕하는데 (동렬님도 한번 언급했지만), 한국은 이란보다도, 여자들에게 활동을 더 안줘요. 전 그게 '운동'으로 측량된다고 봅니다. 서구권여성들이 인권이 강한건, 운동하기 때문이죠. 다이어트 이런 운동말고, 삶을 위한 운동. 오히려, 등산회 다니는 아줌마들이, 성생활이 더 건강하겠소. 돼지 엄마나 부동산 복부인으로 퇴화해서 그렇지.
운동하고, 브런치먹고, 커피한잔하는걸 서구 여성문화로 치부하는데, 분위기나, 대화소재등은, 돈으로 살수 없는겁니다. 너무 팬시할 필요도없는겁니다. 결국, 삶의 수준차이 때문이고, 한국은, 여자들을 운동쪽으로, 억압하는 극악한 부분을 보여줍니다.
달리기는 힘들고 시속 12킬로 속도로 걷게 해주는 롱다리 장치를 발명해야 쓰것소.
직업으로 사회인야구하기에는 국내현실이 열악합니다. 대부분 말 그대로 취미야구죠.
크게 두 길로 나누자면
1.사회인야구 1부리그에서 뛰는데 구단주가 급여를 줄 수 있다(예;학원으로 유명했던 곳이 있었음)
2.개인교습소(또는 구장)를 운영하거나 심판활동을 한다.
대부분의 사회인야구 수준은 3부리그에 모여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수입원을 창출하면 됩니다.
닭: 나도 궁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