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은 무의식.
뭔가 잘못되었다.
어디가 잘못되었지?
모르겠다.
잘 모를 때는 여자 탓을 한다.
조선왕조가 망할 때도 외척들의 세도로 여인천하가 되었지.
한 고제 유방 사후에도 여씨천하가 되었지.
위진 남북조의 몰락도 가남풍에서 시작되었지.
당나라의 몰락도 무즉천에서 시작되었지.
시스템이 망하면 권력공백을 메우는 과정에서 여자가 나서고
여자 탓을 하지만 본질은 시스템 한계
하나라의 말희, 은나라의 달기, 주나라의 포사
춘추시대는 하희와 문강 그리고 경국지색 서씨
여자가 나오면 망하는 것은 여자 때문이 아니고
망한 나라에는 할 이야기가 그것밖에 없는 거
여자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라는 말씀.
김건희가 망친게 아니고
워낙 윤씨가 망하니까 김건희가 돋보인다는 거
비겁한 조중동이 윤씨를 못 때리니까 김건희를 때리는 거.
박근혜 때도 그랬지. 최순실이 잘못한게 뭐 있어?
박근혜가 정치를 말아먹으니까 최순실이 대신 국정을 돌본거지.
윤석열은 아예 국내에 붙어있지도 않잖아.
거짓.. 여자가 나라를 망쳤다
진실.. 여자에 대한 말이 나오면 그게 시스템이 망한 증거다.
사실 조중동은 총선 승리에도 관심이 없음.
화난 독자를 달래려고 김건희를 매맞는 아이로 내세우는 거.
김건희 때리고 화풀어라 이런거.
조중동은 현상에 동물적 반응을 할 뿐 아무런 미래의 계획이 없음
윤석열이 죽어도 내 그럴 줄 알았다 이럴 위인이 조중동
아무도 슬퍼하지 않음. 윤석열을 이용할 뿐 진심으로 지지한 적 없으니까.
윤석열 졸개노릇 한 사실을 부끄러워하지도 않음
독자들이 원했으니까. 장사꾼은 주문이 들어오면 파는거. 팔게 없으면 가짜라도 파는 거.
결국 조중동을 보는 인간이 제정신이 아닌 것이고
한국인 평균 수준이 수준이하인 것. 답이 없음.
한마디에 제벌들이 움직이니
권력의 힘을 느끼고 좋아죽을지 모른다.
거기다가 캐비넷까지 있는데.
조중동은 재벌회장들을 굥 뒷바라지 시키려고 대통령 만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