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콤한 인생' 중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기무사'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기무사'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기무사'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강 사장: "너, 정말 이럴 거냐?"
선우: "저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봐요. 저한테 왜 그랬어요?"
강 사장: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선우: "아니 그런 거 말고, 진짜 이유를 말해봐요. 말해봐요. 저 진짜 생각 많이 해봤는데, 저 정말 모르겠거든요? 말해봐요. 우리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된거죠? 말해봐요. 저 진짜로 죽이려 그랬습니까? 나 진짜로 죽이려고 그랬어요? 7년 동안 당신 밑에서 개처럼 일해온 날! 말 좀 해 봐요. 무슨 말이든지 좀 해봐!"
https://www.youtube.com/watch?v=DiQIZzacSeU
#
기무사는 국민 편이 아니다. 박근혜랑 눈빛 교환 한 번에 인생이 갈린거.
어느새 세계의 모범이 되어있구나.
?
특히 촛불시민은~
SNS는 도구이지 도덕이 아닙니다. 어느 한쪽 결과만 보고 판단하면 곤란하죠. 도구는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관점에서 봐야합니다.
언어에는 맥락이 있는데
원문의 맥락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자기가 주장하고 싶은 맥락을 곁다리로 심거나
'내 의도를 니가 맞춰봐라' 하는 식의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으려고 하는 행태는
적대행동이거나 되먹지 못한 무례한 행동이거나 바보짓입니다.
육하원칙에 맞게 쓰면 됩니다.
남량특집 터질 시간이 되었다.
해적이 숨긴 보물섬을 찾아라!
일단 러시아어 같은데 C가 S인듯 묘하네요.
그렇다면 영어일수도.
키릴문자를 모르는 잠수요원이
칼로 긁어서 글자테두리를 잘못 그렸을수도.
저도 중간에 C 인지 S 인지 모호했는데요. 그 앞에 н 는 살펴 봐도 N 이 아닌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러시아 글자에서 н 는 음가가 N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끝에 글자 й (이)를 영어로 ii 로 표기한다는 것은 넌센스에 가깝습니다.
그런 기초가 없는 수뇌부가 변신해봤자 정치적으로는 벼룩수준이오.
이젠 그들의 모션에 민감해할 단계가 지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