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20년 전의 사람 사는 세상

원문기사 URL : http://www.knowhow.or.kr/foundation_stor...=9995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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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06

무려 20년 전, 1992년 12월 2일에 사인한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 사인을 만나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4.06.

멋진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갈 수 없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07.

사인은 92년 발견

노통의 마음은 이미 오래전부터겠지요



민주당이 정신을 차렸군.

원문기사 URL : http://j.mp/fTar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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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06

정세균 때는 이런거 잘 타협이 되었는데, 딴나라 손씨가 입양되면서 개판, 정동영이라도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것. 김대중 대통령이 이기택에게 당권 양보하고 지분 내준 것은 자기 자신의 정치적 자산이 있기 때문. 손씨는 뭐 가진게 없으니 내놓을 것도 없고, 아쉬울 것도 없고, 어차피 남의 집구석 일이라, 바지사장 신세. 될대로 대라, 이판사판 하다가 유풍이 불거같으니까 수그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4.06.

차곡차곡 쌓아온 자기 이야기가 있어야 지분도 있고, 나눠줄 거리도 있고 그렇지. 이건 뭐 당나라에서 굴러들어온 넘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4.06.

김해을 단일화 하는 과정에서 민주당의 원안대로 할 수 없는 것은 '참여당의 존재의 이유' 와 직결되는 문제라는 것을 다들 왜 모를까? 다시말해서 학규는 시민의 존재를 부정하고 싶었다는 거...

분당을은 단일화 왜 안하냐는 시민의 말 한마디에 학규 움찔 했구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06.

유시민이 분당에 맞출마해서 학규야 너죽고 나죽자 하고 한판 붙어줘야 정신차릴 넘인데 그만하기 다행이지. 하여간 이번에 단일화가 된 것도 민주당 지도부 넘들은 다 반대하는데, 문재인이 중재해서 성사된듯. 김해에 출마할 민주당 곽진업은 어차피 다음 총선도 고려해야 하니까. 이번에 곽진업 양보하면 다음 공천은 좋은 자리로 밀어줘야할듯. 전국구도 있고. 대선에 기여할 수도 있고.



역시 유시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write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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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4.05

열시간만에 댓글만 1400개.

다들 유시민 손바닥 안에서 노는구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4.05.

역시 유시민이 없으면 드라마가 나올 수가 없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4.06.

자고 일어나니 1550개. 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06.

추천순으로 댓글보니 더 재미있네요.

 



쓰나미가 과거에도 몰려왔는데 사람들은 왜 또 당할까.

원문기사 URL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l?cloc=n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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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4.05

과거를 기억하더라도 박통과 명바기는 역사책에서 아예 흔적을 지워야 함.



노무현 대통령 탄핵 2탄

원문기사 URL : http://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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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아  2011.04.05

노무현  대통령 탄핵 세력이 마침내 부엉이 바위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결국 타살

유시민 죽이기는 노무현 죽이기의 2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05.

쏘아진 화살은 그 자체의 동력에 의해 계속 날아가오. 역사를 공부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미라보가 처음 혁명을 선동했지만 스스로 반동이 되었소. 놀라 휘둥그래진 눈으로 당혹해하며 쏘아진 화살을 멈추려 했기 때문에. 마라, 당통, 로베스피에르는 아무 것도 모르면서 그저 그 역동하는 화살의 동력에 몸을 실었을 뿐이오. 


화살은 계속 날아갔소. 적들의 심장을 관통하고도 화살은 도무지 멈추려 들지 않았소.


앞에서 찌른 한나라당이 제 1의 적이면 뒤에서 찌른 민주당이 제 2의 적, 우선순위의 문제일 뿐 심판에는 열외가 없소. 화살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관통하고 계속 날아가오. 유시민도 그 화살을 멈추지 못하오. 그것은 화살 자체의 논리. 화살 자체의 결, 화살 자체의 관성. 형제여. 부디 이르노니 진리와는 대적하지 마시오.


개나소나 유시민 죽이기를 하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유시민에게 백만표를 몰아주는 일, 왜냐하면 의사결정의 법칙으로 볼 때 복잡한 민주당을 상대하느니 유시민 하나를 상대하는게 편하기 때문. 그럴수록 유시민이 뇌관이 뇌고, 키가 되고, 떠오르는 것,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침뱉고 유시민을 떠나겠지만 그만큼 새 물이 들어와서 빈 공간을 메꿀 것.


  그들이 유시민을 때릴수록 스스로 계륵이 되어가는 것. 스스로 골치아픈 존재가 되어가는 것. 혁명기의 미라보처럼, 죽일 수도 없고 살릴 수도 없고. 혁명의 영웅이면서 혁명의 방해자. 민주당은 총체적으로 미라보가 되어가고 있소. 집단의 의사결정을 어렵게 하는 계륵. 


  인간의 감정을 빼고 에너지의 법칙, 집단의 의사결정 법칙으로 보면 답이 나오요. 유시민은 죽어도 다시 부활하게 되어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07.

유시민의 미래 전망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이해찬 형님은 반드시 하겠지요 ?

 



암호해독 좀

원문기사 URL : http://j.mp/hAzZ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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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05

해독하면 뭐 댓가라도 있남?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4.05.

페렐만이 만든 암호인가?



지하철 타는 개 발견

원문기사 URL : http://j.mp/exIA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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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05

사람은 개 피해서 걸어다니고 개는 버젓이 지하철 타고 다니고 세상이 얄궂게 돌아가네요.



원전 주변에서 버티는 청년

원문기사 URL : http://j.mp/dRgN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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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05

안타깝소. 40키로 거리까지 오염되었다는데 200키로 떨어진 동경은 안전할까? 거리를 믿어? 바람은 한 순간인데.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는 바보들

원문기사 URL : http://j.mp/gRpR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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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05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이 없는 인간들이 한국에 너무나 많다. 다 박독재 시절에 못배워먹은 탓. 민주주의는 인류의 집단지능으로 소수의 사설권력과 싸우는 것이다. 민중은 언제나 옳으며 민중의 잘못된 결정도 옳다. 민중의 결정 그 자체가 헌법이다. 국가의 성립원리 안에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다. 3.1과 4.3과 4.19와 5.18과 6월항쟁과 촛불에 의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것이 잘못된 단초에 의해 촉발되었더라도 옳은 것이다. 그 자체가 헌법으로 기능하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보수언론 및 보수기독교계와의 투쟁은 유럽에서 60년대에 일어난 일이다. 50년 뒤쳐져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구석기   2011.04.05.

극우단체? 행정소송 원고가 누군지 싶어 찾아보니 http://bit.ly/fC49WY [제주의소리]



쓰나미개 구조

원문기사 URL : http://news.nate.com/view/20110404n03640?mid=n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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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04

개의 생존력은 놀랍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4.05.
더군다나 주인과 다시 재회를 했습니다. 뉴스 화면을 본 주인은 단박에 자신의 개임을 알았고 곧바로 찾아가 감격의 상봉을 했습니다. 50대 여인인 주인도 다행이 사고 당시에 죽지 않았기에 가능했었던 일. 만나던 순간 먼발치의 주인을 알아보고 개는 어쩔 줄을 몰라하며 울부짖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05.


전설의 거북 출현

원문기사 URL : http://j.mp/gttu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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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04

요즘 도처에 지진이 빈발하고 몬가 조짐이 심상치 않소. 안 그래도 거북이 한 번 쯤 모습을 나타내야 할 때라고 생각했소.



조선일보 투기장사 포기?

원문기사 URL : http://j.mp/gZQf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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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04

부동산 광고로 연명하던 조선일보가 요즘은 부동산 광고도 끊기나벼.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1.04.04.

많은 국민이 정부, 기업(주가지수),, 화폐제도(원화 =한국은랭), 좌파지식인, 복지제도,   때로는 부모자식이라는 가족시스템보다  부동산에 더 믿음을  갖고 있는 탓에 부동산=이명박 당선 시켜주고 꾸준한 지지(?) 보내는데....  이 사이비종교를  대신할  올바른 믿음, 그 무엇이 나오면 부동산은 종말이지요. 부동산을 부동산으로 볼 것이 아니라 일반국민들의 믿음의 대상...  마치 기독교를 탓할 것이 아니라 외로운 국민이  그 외로움을 풀 대상으로서의 교회에 대체할 만한 그 무엇이 없듯이....  노후  경제적신분상승  안정의 수단으로서  틀린 믿음이라도 믿음=추상의 대한민국 부동산으로 보면,    교회=부동산   비슷한 구조 아닐까요.   항시 문제는 대체재가 있느냐? 이겠지요.   한나라/=소망교회=/부동산.... 을  신뢰할만한 대체재  이게 가장 시급하고.....   대체재 나오면   게임 끝.......

 

축구경기에 비유하면  최상의 공격이 최선의 수비....   대형교회  부동산투기  건설족들의 패거리정치  재벌들의 안하무인 임금놀이  조중동찌라시....  패악질을  일반국민이 몰라서가 아니라   평균서민 기준으로  대체재가 눈에 보이지 않는 거지요.    패악질 알리는것이 수비... 신뢰할 대상을 찾아 대다수 국민이 그 대상을 믿게 하는 것이 공격인데....  공격 이거  무지하게 어려운 길이지요. 외롭고 힘들어도 끝까지 가보기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04.04.

부동산이 막장임을 선언했네요.

더 이상 우째볼 방법이 없다는....

 

1년 안에 거품 터진다는 징후가 완연히 드러나네요.

손해를 보더라도 처분하는 것이 최선.

특히 중대형 하우스푸어들은 명심할 것.

The sooner the better!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1.04.05.

가슴이 답답한건 수도권 하우스 푸어들의 대부분이 이명박 한나라에 대한 사이비 교주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는 것과 약삭빠른 조선일보가 이를 알고 있다는 것.  하우스 푸어 늘수록 수도권 명박 딴나라가 지지 오히려 는다는 것 아니겠오.  물가 남북 민주정치 저리 퇴행해도 민주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이유... 한나라 명박 지지율(조작이 좀 있다손 치더라도) 꿈적 않는 이유는 수도권과 최근 부산일부(인위적 거품만들기에 현혹)의 내 집값 오르기에 대한 거의 종교적인 맹신 탓...  슬픈 현장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1.04.05.

김두관 안희정 이광재가 승리했는데... 유시민 한명숙 김정길이 패배한 이유 하우스푸어들의 내집값지키기 탓이오. 다른 어떤 이유로도 설명 안되오



유시민 "민주당 횡포에 굴복 안한게 잘못?"

원문기사 URL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6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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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4.04

민주당은 세력은 있지만, 생식능력이 없고, 참여당(혹은 노무현 세력)은 생식능력은 있지만 현재 세력이 없다.

거대정당인 민주당이 뭐가 아쉬워서 의석 하나 없는 참여당과 단일화를 하려고 하는가? 결국 아쉬운게 있다는 뜻...

이것은 '공학' 이 아니라 '물리학' 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05.

 

일제 잔재인 조중동 삼성과 딴나라당 이명박

노무현 대통령 탄핵세력의 잔재들의 횡포



후쿠시마 원전은 암것도 아님

원문기사 URL : http://blog.naver.com/voodoo3d?Redirect=...010619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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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04

진짜 무서운건 몬주 괴물 고장난 고속증식로. 이거 터지면 일본열도 통째로 날아감. 마지막 방법은 수소폭탄으로 때려서 지워버리는 것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1.04.04.

글로벌 호구 쥐박 글로벌 민폐 일본.

타인에게 민폐 끼치는 걸 극도로 조심하는 일본의 아이러니



날아가는 비행기에 구멍이

원문기사 URL : http://j.mp/dPZi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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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04

운석에 맞았을지도 모름. 



경차택시

원문기사 URL : http://j.mp/hrqP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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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04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먹어봐야 맛을 아나. 하는 짓이 명박스럽기 짝이 없소. 


만들려면 전기차택시나 만드는게 정답이지.



흑인 아해들은 이러고 논다오

원문기사 URL : http://pann.nate.com/video/21694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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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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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이 괜히 나온게 아니구려 ㄷ ㄷ ㄷ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4.03.

두뇌 고삐가 풀렸다 하더니, 인간 자체가 복사기 구랴. 몸 짓을 궁극의 경지까지 올리고 있소. 놀면서 말이오. 몸이 춤으로 추고 나가면, 두뇌도 논리로 달려 줘야 맞소.



일그러진 지구

원문기사 URL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no=104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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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4.02

중력이 아니라 척력이라니깐!!


프로필 이미지 [레벨:4]신과 하나됨   2011.04.02.

저 양모님, 죄송한데 전 아직도 만유인력이 아니라 만유척력이라는 것이

 

잘 이해가 안가거든요? 좀 간략하게 두세줄로 혹시 설명이 가능할까요? ^^;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4.02.

우주가 하나의 수조 안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물속에 잠수한 상태라면, 안쪽으로 밀어내는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구 중력은 우주 척력의 결과물일 뿐입니다. 관련하여 김동렬 님께서 쓴 구조강론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http://changtle.com/1299

프로필 이미지 [레벨:4]신과 하나됨   2011.04.03.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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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과장되어 있는 그림이오. 색깔을 입히고 찌그러 뜨리고 의도적인 그림.

프로필 이미지 [레벨:4]신과 하나됨   2011.04.03.

그렇죠. 지오이드가 진짜로 저렇게 찌그러져 있진 않겠죠. 실제로는 지표면하고 얼마 차이 안날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4.03.

과학이 척력을 인지하는 때, 인류는 전혀 다른 우주를 만날 것.



30년간 괴롭혀온 친구를 살해했다.

원문기사 URL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ode=9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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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4.01

30년간 끊질기게 괴롭힌 것도 놀랍지만,

어른임에도 공권력이나 기타 합리적인 방어수단을 동원하지 않았던 것이 더 이상하오.

죽이고 나서 마음이 편하다니 오히려 이것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01.

한 번 정해진 관계설정에서...벗어나서 방향전환이 되어야 하는데...마음에 짓눌린 무게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툴한다는데.... 죽은 그 친구도 한번쯤 이 친구가 꿈툴했다면 정신차리고 괴롭히지 못했을 수도 있는데(이런 류의 사람에게는 당당하게 맞서는게 상책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한번의 꿈툴이 시작이자 마지막이 되어 버렸네요.

 

그 자신에게는 용트림처럼 시원하게 벗어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 자신의 인생은 이레저레 꼬여버렸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4.01.

이건 전에 내가 썼던 소설 내용이랑 비슷하네.

난 벽돌로 대갈통을 짖이겨 죽였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1.04.01.

내가 읽은 소설에서는  칼들고 죽이러 갔는데, 글쎄 다른 제3자 넘이 다른일로 그넘을 죽여서 기회조차 꽝되더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4.02.

이건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와 비슷한 상황.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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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실패. 실패를 탐닉할 필요도 없는듯. 실패에서 교훈얻는다는 말도 거짓말. 반성따위로 갈수 있는곳은 없소. 트라우마가 힘이 되는 상황을 던져버리는게 용서.



초등학교 시절 중앙현관으로 못다니게 하는 학교 다니셨나요?

원문기사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000154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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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4.01

교실 앞문통제, 중앙현관통제 - 모두 필요없는 것들입니다.

 

개인의 자유에 통제를 가하기 위해서는

 

1) 통제의 목적은 정당한가

2) 수단은 적합한가

3) 통제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이익비교

4) 최소수준으로 규제하고 있는가(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제한하는 법률의 요건)

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결론은 통제하지 말자입니다.

앞문가지고 장난치는 애들이 많다면 그 애들만 통제하면 됩니다.

중앙현관이 깨끗해야 한다고 믿는 것 자체가 난센스입니다. 그럼 좌우 현관은 더러워도 되나요?

질서라고 이름지은 많은 것들이 사실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질서유지보다는

자신들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규제하는 인간의 속성일 뿐입니다.

안전을 위한 규제는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최소한에 그쳐야 합니다.

 

해마다 7000명 이상이 도로상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차 안타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내가 잘해도  막을 수 없는 사고가 있습니다.

 

선진국(명칭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으로 가는 최고의 길은 규제를 최소화하고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으로

하는 것입니다. 혹시나 성추행이나 유괴범죄에 대한 범죄에 대한 형량을 얼마나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라면 모를까, 초등학생들의 문사용 통제는 우리교육의 어두운 현실, 잘못된 고정관념 일 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01.

아직도 이러고 있었군요.

 

카페에서는 구석자리 좋아해도

길이나 문은 큰데로만 다니고 싶어서 일부러 그러기도 했는데...

엄마따라 절에가면 큰계단이나 문은 사용하는게 아니라고해도 일부러 그거 사용하고

남자들 큰 상 받으면 난 일부러 거기가서 밥먹고 그랬더랬소. 그런 강요를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나오. 

 

아무리 고대광실이라해도 잔밥이나 떡고물 주워먹고 사는 인생은 정말 싫어.

아이들한테 그런거 가르치지 말아야 하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04.01.

아직도 이런 마초들이 교장으로 선생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비극이오.

이건 학교가 아니라 교도소구먼.

학부모들은 뭐하나 몰라!

이런 폭력을 좌시하고 있으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6]1234   2011.04.01.

초등학교때 중앙현관은 항상 꺼림칙한 곳이었어요. 가끔씩 싸대기도때림. 욕지거리를 함. 교감이라는 작자가.. 교장은 방관함. 아직도 이러고있을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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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없애자 그냥.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1.04.01.

초딩, 중딩, 고딩,,, 12년 세월 내내.

아침마다 좌우 현관 문앞에 수십명씩 몰려서 좁은 발판 위에서 까치발로

실내화로 갈아신으려고 전쟁 치르던 기억이 다시 떠올라

열받네요.


헌데, 이 기사에 언급된 학교의 학부모들이 단 댓글도 한번 신중히 읽어볼만 하다 생각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4.02.

지구가 좁다. 나라가 좁다. 학교가 좁다. 통로가 적다. 몇 놈만 넓게 쓴다.

 

.누군가 맞는 이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4.02.

학교에 많은 애들 가둬놓는 거 자체가 문제요. 그렇게 바글바글 가둬놓으면 통제 안할 수가 없소. 통제 안하고 자유주의 사상을 넣어주려면 시스템까지 전면적으로 손봐야 할 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4.02.

학교의 문제가 아니오.

내가 기억하기로는 국회의사당도 의원이 아닌 직원은 정문 계단을 사용할 수 없게 했던 것을 최근 몇년 사이에 겨우 바뀐 걸로 알고 있소. 실제로 국회 직원들이 중앙계단을 이용할 지 모르지만... 
그 나물에 그 밥 아니겠소?